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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6일 (금) - 1월 28일 (일)

2박3일 속초여행

힐링이 필요할땐, 속초로 고고!

 

업무와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힐링이 필요할때,

무작정 떠나고 싶어서 갑자기 잡은 속초여행이에요!

회사가 바쁠때라 휴가내기가 쉽지 않아서 퇴근하자마자

집에서 들려서 짐가방 챙겨서 속초로 떠났습니다!!

밤7시쯤 출발해서 한화리조트에 9시30분쯤 걸렸어요~

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차도 안 막히고 좋았습니다.

저희의 2박 3일 일정이예요.

1월 26일 (금) 첫째날 일정은,

한화리조트 체크인 - (저녁) 조개상회 - 한화리조트 복귀

 

* 한화리조트

저녁에 리조트 체크인을 하다보니 사진을 못 찍었어요.

깔끔하니 가격대비 괜찮았구요!

주말인데도 주차공간도 널널하고 식당이나 시장이랑도 거리가 가까워

택시 타도 얼마 안걸려서 좋더라구요~

 

리조트에서 나와서 바로 저녁을 먹기위해 조개상회로 향했습니다!

조개상회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1일차 일정은 저녁에 속초에 도착하다보니 저녁 먹고 돌아오니 열두시쯤 되었고,

간단히 리조트에서 맥주 한잔 더 마셨습니다!!

 

1월 27일 (토) 둘째날 일정은,

(아침 겸 점심) 속초항아리물회 - 속초해수욕장 - 중앙시장 (만석닭강정, 아라횟집) - 리조트 복귀

 

11시쯤 리조트에 나와서 아침 겸 점심으로 속초항아리물회를 먹으러 갔어요!!

속초항아리물회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에서 확인해주세요!

 

물회를 먹은 후 가게 앞에 속초해수욕장이 있어 잠시 구경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파도도 엄청 거세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렇게 해수욕장을 들렸다가, 중앙시장을 방문했고,

물회집이랑 중앙시장 근처에 있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만석닭강정, 아라횟집관련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그렇게 리조트 복귀 후 저희는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회와 닭강정을 먹으며 속초의 마지막밤을 보냈습니다!!

 

1월 28일 (일) 셋째날 일정은,

한화리조트 체크아웃 - (아침 겸 점심) 대청마루

 

리조트 체크아웃을 11시까지 마치고,

올라가는 날인데 속초에서 마지막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가자고 해서

근처에 순두부 맛집, 대청마루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대청마루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 확인해주세요!!

 

이번 여행을 구경을 가려고 했던 여행이 아니라,

정말 먹고 싶은거 먹고 편하게 쉬다오자했던 여행이라 일정이 없어요.

다 먹는 것과 관련된 일정이었습니다..

 

2박3일동안 경비 얼마썼는지 정리해봤어요!

(2박3일, 2명 기준)

 

날짜

적요

거래처

금액

1월 12일
(금)

2박3일 숙박비

한화리조트

  226,000

1월 25일
(토)

장보기

홈플러스

    38,460

1월 26일
(일)

차량주유비

S-Oil주유소

    37,176

택시 (리조트->조개상회)

개인택시

      7,400

저녁 (조개상회)

조개상회

    63,000

택시 (조개상회->리조트)

개인택시

      7,400

1월 27일
(월)

아침 겸 점심 (물회)

속초항아리물회

    35,000

간식 (닭강정)

만석닭강정

    17,000

저녁 (회)

아라횟집

    50,000

씨유 (아이스크림)

씨유

      7,000

1월 28일
(화)

아침 겸 점심 (순두부)

대청마루

    28,000

저녁 (회)

    40,000

차량주유비

GS주유소

    19,942

왕복 톨게이트비용

톨비

    26,000

합계

  602,378

 

이것저것 하다보니 생각보다 비용이 좀 많이 들긴했어요.

특히나 숙박비가 주말요금으로 들어가다보니 평일에 다녀왔던 것보다 조금 더 나왔네요!

그거 빼고는 식사하고 밥 먹고 그랬는데,

역시 먹는거에서 비용이 어마어마하죠?

 

업무에 개인적인 일로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아무생각도 없이

푹 쉬다가 올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여행일정 계획하고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정말 편하게 있다가 오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속초 힐링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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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일) - 11월 15일 (수)

경주 3박4일 여행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경주로 떠나기!

 

두번째 경주여행이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여유있게 여행하고 온거 같아요.

이 전의 경주여행에서 많이 보았기에 두번째는 정말 다시 보고 싶은 곳만 다녀왔어요.

경비 걱정이 되긴 했지만, 경비 걱정하면 제대로 즐기지 못할 거 같아서

너무 금액 많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편하게 맛있는 거 먹고 여행하자는 일정으로 계획했던 거 같아요.

 

 

많이 안 썼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정리해보니 이것저것 비용 사용한게 꽤 있더라구요!!

여행 다녀오고 나서 경비를 한번 정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내가 얼마나 썼는지도 확인하고 다음 여행때 경비가 얼마나 들지도 예상할 수 있으니깐요!

 

경비 정리한 내역입니다! (3박4일, 2명 기준)

 

날짜

적요

거래처

원화

1112

()

차량주유비

구도일주유소

54,324 

블루투스 마이크 구입

네이버페이

60,000 

고속도로통행료

톨게이트

20,000 

아침 (우동 2그릇)

아침

10,500 

점심 (김밥 4)

교리김밥

12,800 

야경투어

대명리조트

26,000 

택시 (동궁과월지 -> 야시장)

택시

4,000 

저녁 겸 야식 (순대볶음)

중앙 야시장

5,000 

저녁 겸 야식 (육전)

중앙 야시장

5,000 

저녁 겸 야식 (쌀국수)

중앙 야시장

6,000 

저녁 겸 야식 (소주, 종이컵)

슈퍼

1,700 

택시 (야시장 -> 리조트)

택시

12,600 

1113

()

경주월드자유이용권

경주월드

19,500 

경주월드자유이용권

경주월드

19,500 

전기차 이용 (1시간20)

전기차

20,000 

저녁 (고기)

보문한우

52,800 

저녁 (상차림, 음료)

보문한우

14,000 

1114

()

간식 구입

대명편의점

5,200 

아침 (대명리조트 조식)

대명리조트

27,000 

석굴암 입장권

석굴암

10,000 

석굴암 주차료

석굴암

2,000 

불국사 입장권

불국사

10,000 

불국사 주차료

불국사

1,000 

황리단길 주차료

황리단길

1,000 

음료 (레몬티)

스타벅스

6,400 

저녁 (오징어, 장어덮밥)

교동집밥

22,000 

1115

()

34일 숙박비

대명리조트

234,000 

점심 (한정식 2)

도솔마을

18,000 

황남빵

황남빵

72,000 

찰보리빵

원조경주빵

36,000 

고속도로통행료

톨게이트

20,000 

차량주유비

삼국유사주유소

66,000 

 

 

 

874,324 

 

경주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신라의 유물, 유적에 대해서 많이 보고 알게 되는 점인거 같아요.

경주는 관광하는 곳이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이동하기에도 편했어요!!

또, 저희가 경주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자동차 이동할때도,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뭔가 정말 여행을 온듯한 느낌이고, 관광지야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지만

평소 길이나 차도에는 생각보다 사람도 차도 없어서 힐링하기에는 정말 딱이었습니다.

 

언젠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에 경주에 올때는 이번 여행이나만큼 행복하고 즐겁게 여행할 거 같습니다!!

 

 

경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제가 정리했던 내역이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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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일) - 11월 15일 (수)

경주 3박4일 여행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경주로 떠나기!

 

11월 14일 (화) 셋째날 일정,

(아침) 대명리조트 조식 - 석굴암 - 불국사 - 첨성대 핑크뮬리 - 국립경주박물관 - 황리단길 - (저녁) 교동집밥

 

대명리조트 조식을 한번은 먹어보자고 해서

마지막날 아침에는 못 먹을 거 같아서 셋째날 아침에 먹었어요!

 대명리조트 조식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 석굴암

석굴암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있으며, 주차료도 있습니다.

 

 

석굴암 매표소 앞이예요~

다행히도 셋째날에도 경주 날씨가 좋았어요!

 

 

입장권 끊는 중입니다!

수요일이기에 사람들도 많지 않고 바로 구입할 수 있었어요.

 

 

석굴암의 입장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아래사진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어른 2명이기에 5,000원 x 2명, 10,000원 카드결제하였습니다!

무료입장대상자도 있으니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석굴암 입구에 아저씨가 계신데 아저씨가 입장료 보여주시고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하고 나면 산책길이 나와요~

석굴암 가기 전에 중간쯤에 화장실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자판기도 있어요!

저희는 잠시 화장실 다녀오고, 앉아있다가 다시 석굴암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중간지점을 지나 석굴암을 보러 올라가는 길에 있는데 석굴암 석굴도입니다.

그림을 봐도 잘 모르겠지만, 딱 그림과 같이 되어있어요!

 

 

경주 석굴암 석굴에 대한 설명도 같이 있으니 참고해서 보시면 되어요!

 

 

가장 위쪽에 위치한 석굴암,

석굴암 내부는 촬영이 불가하여 눈으로만 보고 왔는데요.

역시 언제봐도 석굴암은 경주에 오면 와봐야하는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경건해지면서도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석굴암 관람 후 가장 위쪽에서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풍경으로 괜찮지 않나요?

 

 

* 불국사

불국사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있으며, 주차 유료입니다.

 

 

그렇게 석굴암 관람을 마치고 불국사로 이동했습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길이 이어져있는데 km가 꽤 되어서 저희는 차로 불국사로 이동했습니다.

 

 

경주 불국사 입구쪽에 보면 불국사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불국사의 입장시간은 석굴암과 동일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도 석굴암과 동일합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은 5,000원 x 2장으로 10,000원 카드 결제했습니다!

주차료는 1,000원이고 현금결제했어요.

 

 

불국사로 가는 입구입니다!

단풍이 들고 해서 그런지 가는 길이 정말 예뻤어요!

봄에 불국사 오면 풍경에 반하지 않을까해요!!

 

 

청운교, 백운교를 같이 찍고 싶었는데 이쪽에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사람이 있더라도 우선 찍었어요!!

 

 

그렇게 청운교와 백운교를 보고서 다보탑과 석가탑을 보러 올라가는 길에

아저씨가 사진 찍으시길래 저도 찍어봤어요~

나무들 사이에 보이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석가탑과 다보탑입니다.

 

 

언제봐도 다보탑은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다음은 석가탑!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석가탑은 이전에 경주왔을 당시에는 보수작업중이어서 못 봤는데

이번에는 석가탑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다보탑과 석가탑을 한번에 담아봤습니다.

그 웅장하면서도 멋진 우리의 보물입니다!!

 

 

* 첨성대 핑크뮬리

첨성대 핑크뮬리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어서 도로쪽에 주차하고 주차비 냈습니다.

 

 

다행히도 11월말까지는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경주에 오기전부터 경주의 핑크뮬리는 꼭 보구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불국사까지 다 보고 나서 첨성대쪽으로 다시 와서 핑크뮬리를 봤어요.

 

물론 사람은 엄청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구요.

첨성대쪽에서 핑크뮬리를 못 찾는다면 사람들 많이 몰려있는 곳이 핑크뮬리 있는 곳입니다.

핑크뮬리는 분홍색의 억새로, 개화시기는 9-11월로, 원산지는 미국 동남부입니다.

 

 

기대를 많이 했지만, 핑크뮬리를 보고 실망을 많이 했어요.

핑크뮬리는 경주에서 길에도 중간중간에 있었지만 핑크뮬리가 많이 있는 곳은 처음이어서 기대했는데,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들어가서 사진찍고 그래서인지 핑크뮬리가 다 망가져있더라구요.

 

지금 사진찍은 곳은 들어가지 말라고 한 곳인데, 얼마나 많이 들어갔으면 저렇게 되었을까했어요.

보자마자 '아 너무 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CCTV 녹화중이라고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CCTV를 녹화하고 있는지가 의심스럽더라구요.

들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도 이미 사람들 안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있더라구요.

 

 

물론 사진 예쁘게 찍고 싶은 건 알지만 조금만 생각한다면 이렇게 되었을까 싶네요.

다른 분 블로그에 보면 핑크뮬리가 훼손이 많이 되었다며 올라온 글이 있었는데

얼마나 심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실제로 보고오니 그렇게 글을 올린 분의 말이 이해가 되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곳도 들어가지 말라고 한 곳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는데 그 쪽에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사진 찍는다며

10분넘게 계속 서있으며, 비켜주시질 않더라구요..

기분좋게 기대하고 갔는데, 핑크뮬리는 좋았는데 좀 실망이었어요..

 

 

*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입니다.

 

 

핑크뮬리에서 실망을 안고, 경주국립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핑크뮬리에서 경주국립박물관은 차로 5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표를 받고 입구에서 제출하고 가셔야해요!

성인, 어린이 몇 명이라고 이야기하시면 티켓 주십니다.

 

 

박물관을 들어오면 가장 먼저 구경하는 곳이 아닐까합니다.

바로 성덕대왕신종이예요!

이 날은 학생들이 견학을 와서인지 성덕대왕신종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사진만 찍고 나왔어요!

 

경주국립박물관은 박물관이란 이름답게 관람할게 정말정말 많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거 같아요!

 

 

* 황리단길

황리단길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주차공간은 있지만 공간이 협소하다고 하여

다른 곳에 유료주차하고, 구경하였습니다.

 

 

박물관 관람 후 황리단길로 넘어왔습니다.

황리단길도 생각보단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황리단길에 유명한 식당이 낭만식당인데, 지금은 Break Time이더라구요.

 

 

인도가 없고 바로 도로위라서 좀 위험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황리단길이 공사중이어서 많이 볼게 없었어요.

 

 

그 중에 문이 열려있는 서점,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뭔가 이해할 수 있는 듯, 없는 듯한 하지만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합니다!

서점에는 사람이 많았기에 저희는 사진만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대릉원사진관도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곳이예요!

엄청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휴무여서 가게 외부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연예인분들 사진도 많이 있고,PD님 사진도 있더라구요~

흑백으로 찍으니 지금 찍는 컬러사진들과는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황리단길까지 구경을 다 하니 셋째날 일정까지 모두 끝이 났어요.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희는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전날에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기에 셋째날 저녁은 그냥 밥이 먹고 싶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교동집밥을 많이 가고 평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근처에도 있고 교동집밥에서 셋째날 저녁을 먹었습니다!!

교동집밥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11월 15일 (수) 넷째날, 마지막날 일정,

대명리조트 체크아웃 -황남빵&찰보리빵 구입 - 도솔마을 - 서울

 

평일이고 비수기이기에 대명리조트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예요!

덕분에 잠도 푹자고 체크아웃할 수 있었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황남빵과 찰보리빵을 구입했어요!

황남빵, 찰보리빵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그렇게 빵을 구입하고 서울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경주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어요!

셋째날 가려고 했다가 못 간 곳인 도솔마을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도솔마을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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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일) - 11월 15일 (수)

경주 3박 4일 여행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경주로 떠나기!

 

11월 13일 (월) 둘째날 일정,

경주월드 - 전기차타기 - 황룡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 전기차반납 - (저녁) 보문한우

 

경주의 두번째날 아침입니다!!

이번 여행은 힐링하며 보내자는 목표이기 때문에 둘째날 일정은 빡빡하지 않아요.

첫번째 경주여행에서는 경주월드 오며가며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큰맘 먹고 일정에 넣었습니다!!

 

 

* 경주월드

경주월드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있으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리조트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서 경주월드에 도착했습니다.

월요일이라 혹시나 사람들이 한명도 없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좀 있는 걸로 보아서 놀러온 사람이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

 

 

주차장에 차가 있어도 입구가 조금 휑한 느낌이죠?

 

 

 

경주월드의 운영시간입니다.

주중에는 오전 9시 50분 -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50분 - 오후 8시 30분까지

경주월드를 방문하실 분들은 운영시간 확인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매표소입니다!

입장권과 자유이용권 중에 선택해서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자유이용권 가격이 39,000원인데

우리카드인 제휴카드 할인 50% 받아서 19,500원에 자유이용권 구입하였습니다.

 

 

제휴카드 할인은 각자 받아야해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남자친구 우리카드로, 저는 제 우리카드로 각자 할인 받았어요!!

 

 

입구에 자유이용권을 주면 띠로 교환해주어요~

인증샷 찍어봅니다!!

 

 

드디어 경주월드에 입성했습니다!!

뭔가 화려함보다는 조그만한 마을에 온듯한 기분이예요~

 

 

입구쪽에 물품보관함도 있어요!

삼각대를 가지고 왔는데 놀이기구 탈때 걸리적거릴까봐 맡기려고 왔는데

잔돈이 없어서 들고다녀야하겠더라구요.

물품보관함 사용금액은 1회 소 1,000원, 중 1,500원, 대 2,000원입니다.

 

 

경주월드 중간중간에 보면 사진찍는 곳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사진 찍는데도 시간 꽤 걸렸습니다~

 

 

입구에 들어서 구경하다가 가장 처음으로 본 비룡열차!

아이들이 많이 타는 듯한데, 생각보다 스릴있고 재미있어요!!

 

 

그 외에도 킹 바이킹이 있는데 이건 다들 아시죠?

바로 바이킹입니다!!

어머어머 완전 재밌었어요!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고 오래 태워주세요!

사람이 별로 없었던지라 저희는 3-4번은 더 탔어요!!

놀이공원에 가면 꼭 타봐야할 기구 중 하나가 바로 바이킹이죠!

바이킹을 타보면 놀이공원의 놀이기구가 무서운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이야기가..

 

 

그 외에도 360도 도는 파에톤도 탔는데, 파에톤 재밌었어요!

진짜 정신없이 도는데 저 막 눈뜨고 탔어요!!

 

그리고 나서 이것저것 타고서 생긴지 얼마 안된 놀이기구 같더라구요~

바로 드래곤레이서가 놀이기구였는데, 다른 놀이기구들과는 조금 떨어져있었어요.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가봤는데 주위에는 아마 새로운 놀이기구가 들어올건지 공사중이었고,

유일하게 드레곤레이서만 운행하고 있어서 타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그냥 위 아래로만 도는 건 줄 알았는데, 이 놀이기구 360도 돌아가요.

저희 뭣도 모르고 탔다가 주머니에 핸드폰 떨어질까봐 주머니 잡으면서 탔어요.

 

토네이도를 타고 싶었는데 점검 중이라 못 타고 아쉬워하고 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오니 운행을 하고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속이 안좋아서 못 탄다고 해서 혼자 탔어요!!

처음에 혼자 타는게 좀 그랬는데 막상 놀이기구 운행 시작되고 타니깐 혼자여도 엄청 신났어요.

그래서 2번인가 계속 혼자 탔어요!!

 

 

마지막으로 쉬면서 경주월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람열차를 탔습니다!

관람열차 처음타보는데 점점 올라갈 수록 경주월드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맨 꼭대기에 올라가니 은근 무섭더라구요.

안전장치를 한 것도 아니라 조금씩 흔들리는데, 무서웠지만 경주월드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주월드를 나오면서 찍어봤습니다.

경주월드는 즐거움입니다♡

 

 

* 전기차타기

다음으로 무얼할까 하다가 전기차 타기로 했어요!

몇년 전에 경주왔을때 절대 보지 못했던 풍경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전기차 타보기로 했어요.

경주월드를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전기차 대여하는 곳이 있어서 그 곳에서 대여했어요.

1시간 20분정도 해주셨고, 가격은 2만원정도였던거 같아요.

 

 

저희가 탄 거 말고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차 타고 그 근처에서 돌아다녔어요.

근처에 황룡원이 있어서 황룡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 황룡원

 

 

제가 운전해서 가고 있는 중이예요!

근데 황룡원을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하는데 전기차는 진입이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멀리서 보는걸로 만족하고 주의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멀리서 찍은 황룡원의 모습입니다!!

 

 

*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주차요금을 받는지는 확인을 못했구요.

황룡원과는 사진으로 보듯이 가깝게 위치해있어요.

 

 

공원에 전기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서 입구 구석에 주차해두고 공원 산책갔어요.

입구를 들어가니 우리를 맞아주는 공룡! 눈에서 레이저도 나오고 움직입니다!

실제 공룡처럼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가까이서 보니 좀 무섭더라구요.

 

 

다음으로 우리가 보고 싶었던 경주타워입니다.

이 전에 왔었을때는 경주타워가 건축중이었는데, 드디어 공사가 완료되었더라구요~

멀리서 찍었는데 좀 더 가까이가봤어요!

 

 

가까이서 보니 이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주타워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황룡사9층목탑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경주타워라고 하네요.

최우수상도 받았다고 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충분히 상 받을만한 거 같습니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구경하고서 전기차 반납시간이 좀 남아서 리조트에 잠시 다녀오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경주월드를 지나가는데, 불이 들어오니 경주월드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전기차 타고 리조트까지 갔다오니 시간이 정말 딱 맞더라구요!

전기차 반납 후에 근처에 저희가 봐둔 한우집 보문한우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저녁 보문한우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2일차는 여유롭게 경주를 즐겼던 시간이었고,

그래서 더 좋았던 시간이 아니었나싶습니다~

 

2일차 포스팅을 마치고, 3,4일차 일정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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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일) - 11월 15일 (수)

경주 3박 4일 여행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경주로 떠나기!

 

11월 12일 (일) 첫째날 일정,

교촌마을 - (점심) 교리김밥 - 보문관광단지 - 경주 대명리조트 - 대명리조트 야경투어 - (저녁) 중앙야시장

 

이번이 경주 두번째 여행인데, 첫번째 여행때 스탬프투어하겠다고 해서 관광지는 거의 다 돌아다녔어요.

그래서 두번째 경주여행에는 빡빡한 일정이 아닌 여유를 가지고 보고 싶은 곳 몇개만 보는 걸로 정했어요.

첫번째 여행에서 제가 배탈이 나면서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던 곳,

교촌마을이 경주의 여행의 첫번째 일정이예요.

 

 

* 경주 교촌마을

교촌마을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주차는 지난번에 와서 주차료 1,000원 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에 주차해서 별도의 주차료는 발생하지 않았어요.

날씨가 좀 쌀쌀해서 걱정했는데 경주는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서울보다 확실히 따뜻해요!

나중에는 덥기까지 하더라구요!!

 

저희가 교촌마을에 방문했을때가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었어요!!

 

 

교촌마을은 한옥으로 되어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쁜거 같아요~

한옥 자체가 아름다우니 사진을 찍는것보다 잘 나와요!!

 

 

길을 따라서 이곳저곳 걸어다녔어요~

날씨도 좋으니 기분도 업업되고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좀 가다보면 경주 교촌마을고 적혀있는 게 보이는데 입구쪽에 안해놓고 중간쯤에 해놓았더라구요.

보통은 입구쪽에 많이 해놓는데 신기했어요.

 

 

경주 교촌마을의 유명한 게 있죠?

교리김밥도 유명하지만 경주의 무형문화재 제86-3호로 지정된 경주 교동법주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다행히 오픈시간이어서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교동법주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처음에는 모르고 있다가 설명을 읽고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교동법주는 여기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희가 먹기에는 가격이 조금 있었기에...구경만 했습니다!!

 

 

교촌마을은 옛날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서 그 모습 그대로가 정말 예쁜거 같아요!!

그렇게 교촌마을 여기저기를 구경하고서 점심시간이어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점심은 교촌마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교리김밥을 먹기로 했어요.

교리김밥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그렇게 교촌마을에서 점심까지 다 먹고나서 차를 타러 다시 가는 길에 보니

월정교가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 보문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보문관광단지에 주차를 하고 구경하러갔어요.

산책코스로 많이 가는데 저희가 숙박할 대명리조트 근처에 있어서 급 여행일정으로 넣었습니다!

 

보문관광단지와 그 주변의 위치이니 참고하심 될거 같아요!!

 

 

산책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가족들, 커플, 홀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오리배도 탈 수 있는데, 저희는 그냥 걷기로 했어요!

 

 

경주가 지금 핫플레이스인 이유! 바로 핑크뮬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핑크뮬리는 첨성대쪽에 많다고 해서 첫째날에는 못 볼거라고 생각했는데

보문관광단지에도 핑크뮬리가 있더라구요!!

다만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는 애매했지만 정말 핑크색이라니 실제로 보니 신기했어요!! 

 

 

 

보문관광단지를 여기저기를 구경하다보니 2일차에 방문할 경주월드로 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경주월드 올때 걸어서 오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보문관광단지를 어느정도 구경을 하고 입실시간이 되어서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 경주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보문관광단지에서 대명리조트는 5분도 안되는 거리로 정말 금방 도착했어요!!

 

 

경주 대명리조트는 지은지 좀 오래되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또 하나의 사실! 대명리조트 바로 입구에 핑크뮬리가 엄청엄청 많아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저희도 사진찍고 구경하러 갔는데 사진 보이시나요?

들어가지말라는 이야기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다보니 핑크뮬리가 다 쓰러져있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아쉽게나마 괜찮은 곳을 찾아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그래도 쓰러진게 다 보여서 아쉽더라구요!

 

 

그렇게 핑크뮬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명리조트 체크인을 했습니다!

이번엔 경주 야경투어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프론트 바로 옆에 야경투어 신청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무슨 투어가 있는지 보고 있는데 주간, 오전, 오후, 야경투어 모두 있더라구요!

다만 최소 출발인원이 15명이어야지 투어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심 될거 같아요~

야경투어비용은 1인 13,000원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2명 예약을 했고,

15명 최소인원이어서 오늘 야경투어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7시부터 투어가 시작되고 6시 50분까지 로비로 오면 된다고 했습니다!!

 

 

 

투어 예약말고도 관광지 입장권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으니

해당되는 곳으로 관광하실 분들은 할인권을 미리 구입해서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해당되는 곳이 없어서 별도의 할인권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야경투어까지 시간이 좀 있기에 숙소에 와서 좀 쉬었다가 나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12층으로, 클린형입니다!!

부엌이 있지만 클린형이기에 취사도구는 없어요!

 

 

커튼을 치고서 찍어서 그런지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감안해서 봐주심 되구 3년, 4년전에 이용했을때랑 똑같아요~

 

 

거실 겸 침대가 있고, 그 외에도 경주 대명리조트는 방이 하나가 더 있어요!

경주 대명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해요~

저희는 여기서 잠을 자지는 않았고 짐을 풀어놓았습니다!!

 

 

화장실은 침실이랑은 떨어져있어서 좋았어요~

화장실 이용하는 소리가 나면 아무래도 깰 수도 있고 해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좋았습니다!!

 

 

* 경주 대명리조트 야경투어

경주 대명리조트의 야경투어 일정입니다!

대명리조트 - 교촌한옥마을(월정교) - 첨성대 - 신라왕궁영상관 - 동궁과 월지(안압지) - 대명리조트

 

정확히 오후 7시에 모두 모여 버스를 타고 교촌한옥마을로 이동했습니다.

교촌한옥마을은 낮에 왔던 곳인데 밤에 와서 구경하니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들으니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어 더 좋았습니다.

 

 

교촌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낮에 저희가 봤던 월정교에 조명이 들어와있었어요!

월정교 밤에 보니 느낌이 또 다르고 정말정말 예쁜거있죠!

 

 

무엇보다 물에 비친 월정교의 모습을 찍어봤는데, 사진보다도 실제로 가서 보면 정말 신기해요.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똑같이 나오는지 저도 그렇고 사람들 막 사진 찍느라 바빴어요!!

제가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볼게요~

 

 

 

 

 

다음 코스는 첨성대입니다!

밤에 첨성대를 보는 건 처음인데 조명이 핑크, 파란, 흰색 등 색깔이 바뀌는 걸 보니

그냥 보는 것보다 밤에 보니 더 예쁜거 같아요~

무엇보다 경주지진때도 전혀 흔들림 없었다는 첨성대, 정말 대단해요!!

 

 

 

첨성대에서 사진을 찍고서 다음 장소인 신라왕궁영상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첨성대에서 신라왕궁영상관은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을 했고,

이동하면서도 가이드님이 중간중간에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 좋았어요~

 

 

영상관에서 짧게 10분정도 보고서 바로 마지막 장소인 동궁과 월지(안압지)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도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앞이라 걸어서 이동했어요!!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하기에 9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동궁과 월지의 이용시간은 오전9시 - 오후9시 30분까지이며,

퇴장시간은 오후10시이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구요!

관람요금은 사진을 참고하심 됩니다!!

 

 

경주의 야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하나하나 예쁘더라구요~

 

 

나무에도 조명이 있어서 예뻐요!

월지가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인데 정말 말 그대로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렇게 예쁘게 비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습니다!!

 

 

 

배경화면으로 해도 전혀 이상할 거 같지 않은 사진들!

그만큼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이 아름다워서인거 같아요~

말보다는 제가 찍은 사진 몇장 올려볼게요!!

 

 

 

 

동궁과 월지의 이름처럼 풍경을 다 담을 수 있도록 찍어봤어요!!

정말 예쁘죠!!

 

 

경주에서 야경투어를 처음해보는데, 야경투어 좋은거 같아요!!

가이드님 설명과 함께 하면서 몰랐던 사실도 이야기해주시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따로 차를 가지고 오면 이런 일정으로 다 못 돌았을거 같아요~

경주의 야경을 여러번은 아니어도 한번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야경투어를 마치고, 저희는 리조트로 복귀하지 않고 중앙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이대로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중앙야시장에서 야식과 함께 소주한잔 먹기로 했어요!!

중앙야시장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1일차 일정은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다는 저희의 목표처럼

경주의 낮과 밤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1일차 포스팅을 마치고, 2일차 일정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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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1일 (토) - 10월 22일 (일)

태안 1박2일 태안여행

맛조개와 낚시를 했던 즉흥여행, 태안으로 떠나다.

 

친구의 제안으로 떠나게 되었던 태안여행이었어요.

저와 친구 3명이 함께 갔었고, 저희는 토요일 늦은 저녁에 서울에서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안 막힐거라고 생각했지만 차가 막히더라고요.

태안에는 이마트가 없어서 서산에서 이마트를 들려 장을 본 후 태안으로 향했습니다.

저희의 최종 목적지는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이었습니다.

맛조개를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캐는 것이라서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몽산포푸른솔이라는 펜션이었습니다.

 

 

퇴실할때 찍은 사진인데 저희가 토요일날 밤늦게 도착해서

밤에 맛조개 캐러갈때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가는 날까지도 정말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밤에 2시간 정도 했는데 맛조개 하나 잡아서 상심하고 있으니,

저희 저녁 먹을때 맛조개탕 끓여주셨어요. 완전 감동이었어요.

맛조개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사진 못 찍고 다음날 맛조개 캐면서 찍어봤어요.

오전 10시쯤 시작해서 오후 1시 넘어서 무려 3시간 넘게 조개캤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사람 많았어요.

어제 맛조개를 못 잡아서 펜션 사장님께서 팁 알려주시러 일부러 해수욕장까지 나오셨어요.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이후부터는 정말 맛조개 엄청 잡았습니다.

 

 

시간이랑 몸만 되면 더 하고 싶은데

토요일 밤에 2시간동안 추운데서 하다보니 다음날 온몸이 아프더라구요.

일요일날 하는데도 어제의 여파로 3시간 하는데도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팠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잡아서 엄청 뿌듯했답니다.

진짜 파면 거의 나올정도였어요.

이래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걸 느꼈어요.

 

 

그렇게 늦게까지 맛조개를 캐고서 낚시를 하기 위해 가려고 하는데

사장님께서 모항을 추천하셔서 모항으로 낚시하러 갔습니다.

가기 전에 점심시간이었기에 중간에서 간단하게 돈까스 먹었습니다.

 

 

모항의 도착하여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그렇게 낚시를 오후 6시 넘게까지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었어요.

야경이 예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오랜만에 4명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힘들었는데 정말 즐거웠어요.

뭔가 체험활동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1박2일동안 웃으면서 보냈던거같아요.

정말 알차고 보람되었던 여행이었어요. FULL 24시간 다 채워서 놀고 왔어요.

경비는 4명이서 6만원 좀 넘게 냈고, 펜션, 주유비 모두 포함입니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라며!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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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4일 (수) - 6월 17일 (토)

부산 3박4일 여행

여름휴가땐 부산이지, 부산으로 휴가 다녀오기.

 

3박4일 일정을 정리하면서 나중에 제가 봤을때도 이해하기 쉽게,

제 포스팅을 보는 분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도 나름 정리한다고 정리했으니 알차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원래 블로그할 때는 일정이나 경비는 간단하게만 포스팅할 때 적기만 했는데,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경비정리했던 포스팅을 하는게 나중에 그 지역으로 다시 여행을 갈때

지난번 여행에는 경비 이정도 들었구나하고 알 수 있어서 좋은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여행 다녀오면 경비도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이번 부산여행도 빼먹은게 분명 있을테지만,

그래도 큰 내역들은 다 들어간거라 크게 차이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우선 경비 정리한 내역 올려볼게요. (3박4일, 2명 기준)

 

날짜

내용

거래처

원화

0614()

고속도로 통행료 (서울 -> 부산)

도시철도공사

24,100

간식 (맥주 및 과자 등)

이마트

99,890

차량주유비

S-OIL주유소

37,414

아침 (우동 2그릇, 휴게소)

휴게소

9,500

비상약 구입 (소화제 등)

약국

13,500

한화리조트 해운대티볼리 (6/14-6/17)

한화리조트

397,000

태종대 주차료

태종대

2,000

태종대 다누리열차

태종대

6,000

점심 (태종대짬뽕)

태종대짬뽕

16,000

국제시장 주차료

반석주차장

3,400

국제시장 간식 (부침개, 오징어무침)

먹거리66번집

6,000

국제시장 간식 (또아식빵)

또아식빵

5,800

저녁 (시골한우시골돼지)

시골한우시골돼지

74,000

0615()

부산시티투어버스 BUTI (2)

부산시티투어버스

30,000

음료구입

투썸플레이스

9,000

점심 (부산명물횟집)

부산명물횟집

82,000

저녁 (포장마차촌 갈매기)

갈매기 15

188,000

아이스크림

편의점

3,500

0616()

오륙도 주차료

오륙도

1,800

고속도로통행료

도시철도공사

1,000

남포동 먹자골목 (호떡 2)

황금씨앗호떡

2,400

남포동 먹자골목 (떡볶이, 김밥, 튀김)

원조꼬마김밥

7,100

남포동 먹자골목 주차료

AJ렌터카

4,000

송도 해상케이블카 주차료

송도

1,500

차량주유비

S-OIL주유소

47,124

0617()

아침 (풍원장 미역국정찬)

풍원장

27,000

음료구입

편의점

2,200

고속도로통행료 (부산->서울)

도시철도공사

28,000

저녁 (삼성숯불갈비)

삼성숯불갈비

45,000

합계

1,174,228

 

거래처 정확하지 않은 것도 있으니 참고만 해서 보시면 될거 같고요.

2명이서 3박 4일로 예산을 90만원정도 잡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랍스타와 회에서 비용이 들어가다보니

1,174,228원으로 예산을 오바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으니 만족합니다.

 

이번 여행은 돈 생각하지 말고 즐기자고 했는데 정말 그랬나봐요.

전 여행들은 예산 맞추기 급급했는데 이번 여행은 자유롭게 썼거든요.

자주는 그러면 안되겠지만 가끔씩은 너무 넘지만 않으면 예산 생각 안하고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다음부터는 다시 예산에 맞춰 써야죠.

 

부산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밤에 숙소를 나가면 어디를 봐도 야경이 정말 예뻤고 낮도 낮이지만 밤에도 부산은 참 예뻐요.

이번 여행도 즐거웠지만, 다음에 부산여행을 또 오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부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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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4일 (수) - 6월 17일 (토)

부산 3박4일 여행

여름휴가땐 부산이지, 부산으로 휴가 다녀오기.

 

6월 16일 (금) 셋째날 일정,

오륙도 - (점심) 남포동 먹자골목 - 송도케이블카 - 리조트

 

* 오륙도

오륙도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셋째날 첫번째 일정은 2일차에 가지 못했던 오륙도에 다녀왔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주차장 들어가기 전에 세우는 사람도 많았는데,

저희는 안전하게 요금 내고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1시간정도 이용했고 주차요금은 1,800원정도 나왔어요.

 

오륙도 도착했는데 바람 엄청 불더라고요.

 

오륙도에 도착하면 포토존이라고 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포토존에서 찍어봤는데 제가 위치를 잘못 맞춰서 사진의 설명처럼 찍히진 않았어요.

 

 

그렇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서 오륙도의 스카이워크로 갔어요.

스카이워크를 가기 전 오륙도 홍보관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구경하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은 구경해도 좋지 않을까해요.

 

 

오륙도 홍보관을 지나면 사진처럼 오르막이 있어요.

바로 저기가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입니다.

 

 

이렇게 오륙도 스카이워크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요.

다른 지역에서 스카이워크 이용할 때는 요금을 지불하고 구경했는데, 부산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오륙도 스카이워크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스카이워크 이용하기 전 이용안내도 읽어두심 좋지 않을까해요.

 

 

스카이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발에 덧신을 신어야해요.

스카이워크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투명한 유리 바닥을 걷는거니 아무래도 신발로 이동하다보면,

더러워질 수도 있고 하니 덧신을 신고 이용하면 좋겠죠.

 

 

스카이워크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역시 바다와 가까이서 찍으니 더 잘 나오는거 같아요.

 

 

 

오륙도 스카이워크 바닥이예요.

바닥이 색이 약간 들어가서 그런데 색깔없이 투명하면 좀 무서웠을거 같아요.

 

 

비록 얼굴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사람들 없을때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스카이워크는 구경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사진 찍고 풍경 구경하고 나오면 끝이죠.

하지만, 부산에 가셨다면, 오륙도에 가셨다면,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다녀오시는게 어떨까해요.

 

 

 

그렇게 오륙도를 구경하고 나서 아침을 안 먹고 나온 저희는 송도 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근처에 먹자골목을 찾아봤죠.

찾아보니 남포동 먹자골목이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남포동 먹자골목으로 출발했습니다.

 

* 남포동 먹자골목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주차는 바로 하실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은 없는거 같았고 저희는 롯데시네마 건물에 주차했어요.

1시간 이용하는데 4천원 나왔습니다.

 

남포동 먹자골목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는 많이 먹지는 않았고 씨앗호떡, 분식을 먹고 먹자골목 구경했어요.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자 부산의 마지막 일정인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어요.

 

* 송도 해상케이블카

 

 

부산에 오면 꼭 구경해야할 것 중에 송도 해상케이블카 타는건데요.

야경을 보며 케이블카를 타도 좋고 한 껏 기대하고 갔어요.

갓길쪽 주차라인에 주차하니 주차관리요원이 와서 시간 체크하시더라고요.

30분정도 이용했고 1,500원 나왔습니다.

 

기대를 하고 왔는데 지금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운행을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리모델링으로 인해 공사하는 중이고, 저희가 갔을때가 6월 19일이었는데 6월 21일날 재개장을 한다고 해요.

일주일만 늦게 휴가를 왔어도 탈 수 있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근데 자세히 케이블카 이동하는거 보면 사람이 타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처음에 암남공원로에 위치한 송도케이블카 상부쪽으로 갔었을때

같이 올라왔던 사람들이 타고 있는걸 하부쪽에서 보고

다시 올라갔더니 일반인은 안 태워주고 지금 타고 있는 사람은 다 관리자가 타고 있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에어크루즈 꼭 타고 싶었는데 아쉬움 마음에 케이블카 사진 찍어봤어요.

 

 

 

 

송도해변로에 위치한 송도해상케이블카쪽에는 송도 거북섬을 구경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암남공원로에 위치한 송도 해상케이블카 상부는 구경할 게 하나도 없어요.

케이블카를 뒤로 하고 송도 거북섬쪽으로 향했습니다.

 

 

연인들이 나란히 앉아 노을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둔 곳인데 분위기 있었어요.

사람 없을때 남자친구랑 저랑 얼른 앉아봤어요.

 

 

재복을 가져다 준다는 재복이, 나에게도 재복을 가져다 주렴.

 

 

다리를 건너는 곳이 있는데 스카이워크처럼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요.

 

 

유리로 된 바닥도 무서웠는데 조금 더 걸어가니 뻥 바닥이 아닌 뻥 뚫여있더라고요.

진짜 이건 정말 무서웠어요. 저희도 저희지만 다른 사람들도 여기는 피해서 걷더라고요.

 

 

다리를 쭉 걸어가면 송도구름산책로 행운의 자리라고 되어있어요.

바닥에 보면 복을 나타는게 있는데 거기서 사진도 찍었어요.

 

 

케이블카를 탔었더라면 더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다음 부산여행에는 꼭 일정을 알아보고 해상 케이블카 타야겠어요.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끝으로, 셋째날 일정은 모두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남자친구랑 맥주 마셨어요.

아무래도 둘째날에 포장마차촌에서 과다지출로 마지막날은 장 봐온 맥주랑 과자를 먹었어요.

 

 

6월 17일 (토) 넷째날 일정,

한화리조트 해운대티볼리 체크아웃 - (점심) 풍원장 미역국정찬 - 서울 - (저녁) 삼성숯불갈비 

 

그렇게 셋째날도 알차게 보내고 마지막 넷째날, 서울로 올라오는 날입니다.

11시에 딱 맞춰서 체크아웃을 하고 근처 풍원장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풍원장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서울로 올라오는데 5시간 정도 걸렸고, 올라와서는 저녁으로 삼성숯불갈비를 먹었어요.

삼성숯불갈비 포스팅도 냠냠 카테고를 참고해주심 될거 같아요.

 

저녁을 마지막으로 부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어요.

여행을 하면 여행 중에는 즐겁게 잘 보냈는데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거 같아요.

이번 여행도 즐겁게 행복했지만 아쉬움이 남고 다음 부산여행에는 더 알찬 여행계획을 해야겠어요.

 

저는 3박4일 부산여행 경비 정리해서 포스팅할게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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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4일 (수) - 6월 17일 (토)

부산 3박 4일 여행

여름휴가땐 부산이지, 부산으로 휴가 다녀오기.

 

6월 15일 (목) 두번째 일정,

동백섬 - 달맞이길 -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 자갈치시장 - (점심) 부산명물횟집 - 용두산공원 - 영화의거리 - (저녁) 해운대해수욕장 포장마차촌

 

해운대티볼리 리조트에서 오전10시쯤 나와서 부산시티투어버스인 부티를 타려고 8번 정류장으로 향했는데,

저희가 딱 정류소를 발견했을때 버스가 이미 도착해서 출발했더라고요.

40분정도 기다려야해서 동백섬 먼저 구경하기로 했어요.

 

* 동백섬

동백섬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동백섬의 입구쪽에 현위치와 지도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산책할지는 정하지 못했지만 우선은 돌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동백섬 산책하는 길에 찍어봤어요.

옆을 둘러보아도, 아래를 둘러보아도 산책하면서 지루할틈없이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더라고요.

 

 

그렇게 걷다보면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정상회담 기념관이예요.

TV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보니 기분이 색다르더라고요.

사진을 찍었음 좋았을텐데 사진촬영이 안되는 줄 알고 안 찍었는데 찍어도 되는거였었나봐요.

뭔가 엄숙하고 장엄하더라고요.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나오면 다시 산책로를 통해 걸으면 됩니다.

산책하며 찍은 사진들 올려볼게요.

날은 정말 더워서 산책하는게 힘들었는데 사진은 날씨가 쨍쨍하다보니 잘 나왔어요.

 

 

그렇게 저희는 동백섬을 산책하고 보니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이는거예요.

더위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신발 벗고 발만 바다에 발만 담갔습니다.

발만 담갔을 뿐인데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발 씻으려고 하는데 따로 발 씻는 곳은 없고 해서

화장실에서 씻음되는 건가 하고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화장실에선 씻는 거 아니라고 아주머니께 쫓겨놨어요.

코인샤워에서 씻기는 돈이 아까워서 벤치에 앉아서 물 바를때까지 기다렸다가 휴지로 모래 닦았어요.

 

그렇게 해수욕장에서 가볍게 더위를 식히고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러 다시 출발했어요.

동백섬에서 타려고 했으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도 버스가 정차하기에 해수욕장에서 버스를 탔어요.

 

부산시티투어(BUTI)는 성인 15,000원 1일권이고요.

에어부산, KTX 등 다양하게 할인이 되니 할인적용이 가능하신 분들은 확인하고 이용하심 좋을듯해요.

저랑 남자친구는 따로 할인적용되는게 없어서 30,000원 (1인 15,000원)으로 구입했습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버스 타면서 기사아저씨께 구입하면 되고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결제까지 완료되면 기사아저씨가 팜플렛과 팔목에 할 수 있는 띠를 주세요.

 

 

본인의 팔목 사이즈에 맞게 해주면 하루동안 시티투어버스를 마음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달맞이길에서 하차했습니다.

 

 

* 달맞이길

달맞이길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달맞이길, 문탠로드 안내도입니다.

사실 달맞이길이 있다는 것도 버스 타고 나서 알았는데 가까우니 가볍게 구경하자고 했는데,

전혀 가벼운 구경을 할 수 있었던게 아니었습니다.

 

 

위쪽으로 걷다보면 화살표 방향이 나와서 따라 내려갔어요. 여기서부터 산속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덴마크에는 '인어공주', 해운대에는 '황옥공주'가 있는데, 황옥공주는 태종대 등대쪽에서 본 듯해요.

 

 

아무튼 저희는 길을 따라서 한참 갔는데 가다보니 갈림길이 나오더라고요.

갈림길에서 청사포로 가는 길을 선택했어요.

지도를 보니 청사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이 있어서 해수욕장 들렸다가 시티투어버스를 타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기찻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면 청사포가 나오고 먹거리가 나오는데,

청사포에서도 더 한참 걸어가야 송정해수욕장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중간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마을버스 타고 다시 달맞이길로 돌아왔어요.

 

달맞이길은 낮보다는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는 밤에 선선할때 와서 돌아다니면 좋을거 같아요.

 

 

* 해동 용궁사 &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해동 용궁사 &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달맞이길에서 투어버스를 승차해서 해동 용궁사 & 국립수산과학원으로 향했습니다.

용궁사와 과학원은 같이 위치하고 있어요.

버스에서 내려 앞쪽으로 걷다보면 바다는 희망입니다라는 곳이 보일거예요.

바다는 희망입니다라는 곳에 가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 계단을 따라서 내려간 후에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용궁사로 가는 길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해동 용궁사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용궁사가 보입니다.

정말 바다 위에 있는 용궁사 멀리서봐도 멋진거 같아요.

 

 

용궁사 사진 올려볼게요.

남자친구랑 저는 불교라서 평소에 절에 자주 가는데 절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요.

 

 

왼쪽에 보이는 곳이 다리 아래에 위치한 곳인데 동전을 많이 던지더라고요.

저희도 동전이 있었다면 던졌을텐데 아쉽더라고요.

 

 

용궁사를 구경 후에 절도 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수산과학관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무료로 입장가능합니다.

 

 

해마부터 상어까지 조그맣게 과학관이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구경할 것도 많고요. 거의 마지막쯤에는 직접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 물고기 엄청 빨라요.

손으로는 못 잡을거 같더라고요. 손이 가기도 전에 움직이는 소리만 나도 도망가더라고요.

 

 

용궁사와 수산과학관을 구경 후 다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륙도를 가려고 했는데 투어버스 막차랑 아슬아슬해서 다음날, 3일차에 가는 걸로 변경했어요.

아직 점심을 못 먹은 상태라 투어버스가 광북로에 정차하기에 자갈치시장에서 점심 먹기로 했어요.

 

해동 용궁사는 블루라인이기때문에 광북로를 가기 위해서는

시립미술관, 벡스코에서 내려서 레드라인으로 환승해야해요.

 

저희가 지금까지 탔던 건 일반 좌석버스였는데 시립미술관, 벡스코에서 탄 레드라인 버스는  2층버스더라고요.

부산 구경도 할 수 있고 바람도 불어서 좋았어요.

시립미술관, 벡스코에서 광북로를 가기위해서는 광안대교를 지나가더라고요. 

 

 

광안대교를 지나가면서 부산의 풍경을 한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광안대교를 지나는 레드라인은 꼭 타보길 추천드립니다.

기사아저씨의 설명도 좋았고 2층 버스에서 바람을 맞으며 대교를 지나니 정말 최고였어요.

야경투어도 봤으면 좋았겠지만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사람이 많아서 볼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부산여행에는 미리 예약해서 야경투어도 꼭 해봐야겠어요.

 

 

 

 

그렇게 기사아저씨의 부산 살명을 듣고 오다보니 금방 광북로에 도착했어요.

광북로에 도착해서 바로 자갈치시장으로 향했습니다.

 

* 자갈치시장

자갈치시장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자갈치시장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진 않고 부산명물횟집으로 점심 먹으러 간거였어요.

부산명물횟집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사진의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자갈치시장 구경을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이번 부산여행에서는 자갈치시장 구경을 못했지만 다음 여행에는 꼭 구경해봐야겠어요.

 

 

부산명물횟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서 용두산공원이 자갈치시장과 가깝다고 해서 가기로 했어요.

시간도 맞고 해서 용두산공원 타워 올라가서 야경을 보려고 했거든요.

 

* 용두산공원

용두산공원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공원 입장료는 없습니다.

부산타워 입장료는 있는데 저희는 공사중이라 못 올라가서 요금은 모르겠어요.

 

 

자갈치시장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패션거리에 용두산공원 가는길이 표시되어있어요.

엄청 높아서 올라갈 일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공원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한참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용두산공원에 도착을 할 수가 있어요.

생각보다 엄청 많이 올라와서 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공원을 산책하고서 부산타워를 올라가려고 타워쪽으로 갔는데 지금 공사중이라 못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움 마음을 가지고 공원에 앉아있다가 다시 내려왔어요.

부산타워 공사를 한다는 문구가 없어서 저희 말고도 사람들이 올라가고는 했는데 알고보니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벽에 공사중이라고 현수막이 걸려있더라고요.

좀 더 잘 보이는 곳에 붙여주었더라면 좋았을거 같아요.

 

 

그렇게 아쉬움 마음을 가득 안고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은 해수욕장 포장마차촌에서 먹기로 했어요.

리조트에서 포장마차촌을 가려면 영화의거리를 구경하면서 가면 되더라고요.

 

* 해운대 영화의 거리

해운대 영화의 거리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해운대 영화의 거리예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운대 영화의 거리를 걸으니 분위기 있고 정말 휴가를 왔구나 생각했어요.

 

 

영화 명량, 정말 마음 아프면서도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이순신 장군님이 다시 한번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영화였죠.

 

 

영화 7번방의 선물, 이 영화 엄마랑 둘이서 봤는데 정말 펑펑 울었어요.

정말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 영화관에서 그렇게 슬프게 울었던 적은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영화의 거리를 걸으면 한 번쯤은 봤을만한 영화들이 많이 있어요.

저희는 중간부터 걸었는데 시작점부터 걸어도 좋을 거 같아요.

 

 

* 해운대해수욕장 포장마차촌

해운대해수욕장 포장마차촌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그렇게 영화의 거리를 보며 걷다보면 더베이101을 지나 해운대해수욕장 포장마차촌을 갈 수 있어요.

포장마차촌 바다마을 갈매기15호 맛집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포장마차촌에서 랍스타를 먹고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걸었는데 분위기는 있었는데 좀 무서웠어요.

 

 

아무튼 해수욕장을 걷다가 더베이101도 구경했어요.

안까지는 못 들어가고 근처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저녁을 야경을 보면서 더베이101에서 먹어도 좋았을 거 같아요.

 

 

공연도 하고 재미있을거 같아요.

저희는 그저 멀리서 구경만 하며 다음에는 여기를 오자고 다짐을 했죠.

 

 

2일차 일정은 여유가 있으면서도 많이 걸어서 좀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밤에는 바닷바람도, 아경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산은 낮에는 낮대로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데 밤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거 같아요.

금요일 밤부터 주말까지가 진짜 부산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2일차 일정 포스팅을 마치고, 3,4일차 일정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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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4일 (수) -  6월 17일 (토)

부산 3박 4일 여행

여름휴가땐 부산이지, 부산으로 휴가 다녀오기.

 

6월 14일 (수) 첫째날 일정,

태종대 - (점심) 태종대짬뽕 - 감천문화마을 - 국제시장 -(간식) 부침개, 오징어무침, 또아식빵 

- 한화리조트 해운대티볼리 - (저녁) 시골한우시골돼지

 

원래 첫째날 일정은 태종대는 없었어요.

그런데 부산 진입을 하자마자 표지판에 태종대가 보이길래 여기서 가까운거 같아 일정 급변경했습니다.

그렇게 부산에 도착해서 첫 광광지로 태종대를 갔습니다.

 

* 태종대

태종대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주차료는 선불로 2,000원이예요.

그렇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태종대를 구경하면 돼요.

태종대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예요.

유람선 타고 구경하기, 다누리열차 타고 구경하기, 튼튼한 다리로 이동하기예요.

저희는 저렴한 다누리열차를 타고 구경하기로 했어요.

날이 좀 선선했으면 걸어서 구경해도 됐을텐데 너무 더웠어요.

 

다누리열차는 주차장에서 좀 거리가 있더라고요. 위치는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저희가 도착했을때 막 열차가 출발해서 15분정도 기다렸다가 다음 열차를 탔어요.

다누리열차의 요금은 1인 3,000원으로 왕복 티켓입니다.

 

매표소 바로 앞에서 다누리 열차를 탈 수 있고, 열차 시간이 되면 전광판에 탑승문구가 나와요.

 

 

 

저희가 탈 열차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다 저희와 같은 휴가를 보내러 오신 분들이겠죠.

 

 

그렇게 열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방송이 나오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태종대 전망대에서 내리더라고요.

저희도 태종대 전망대에서 하차했습니다.

태종대 전망대는 푸드코트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서 전망대도 보고 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전망대에서 본 모습입니다. 바다를 가까이 볼 수도있고 정말 부산으로 휴가를 왔구나라는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전망대에서 가볍게 보고서 등대로 걸어갔어요. 등대는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해요.

 

 

등대가 있는 곳으로 걸어갇보면 바다의 혼이라고 적혀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바로 여기서 사람들이 이곳을 배경 삼아서 사진을 많이 찍고 가더라고요.

 

 

바다의 혼이 있는 장소에서 좀 더 가야지 등대가 있어요.

역시 등대를 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거리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등대 가까이 가지는 않고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그렇게 등대를 구경하고 태종사도 가봐야하지 않겠냐고 해서 등대에서 태종사까지 걸어갔습니다.

등대와 태종사 가까울 줄 알고 저희는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더라고요.

저희는 등대와 태종사 사이의 어중간하게 걸어와서 마저 걸어가기로 했어요.

태종사는 사실 크게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니고 절에 가서 저희는 절만 드렸어요.

 

 

태종사에서 나오니 때마침 열차가 오더라고요.

바로 탑승할 수 있었고, 저희는 태종대 구경을 마치고 열차가 출발했던 장소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태종대 구경을 마치고 점심은 태종대 근처 태종대짬뽕을 먹은 후 다음 장소인 감천문화마을로 이동했습니다.

태종대짬뽕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감천문화마을은 언덕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감천문화마을 공영주차장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1시간정도 돌아다녔고, 주차료는 기억이 안나는데 많이 내지는 않았어요.

입구부터 예쁘게 꾸며져있더라고요.

 

 

감천문화마으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스탬프 투어는 지도를 2,000원 구매한 후에 할 수 있어요.

스탬프 투어 완료시 선물로 엽서를 준다고 하던데, 저희는 그냥 구경하기로 했어요.

 

 

입구를 지나 얼마가지 않으면 정자가 하나 보이는데 정자 앞에 건물은 무료로 개방된 작은박물관입니다.

작은박물관은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전시해놓은 곳이더라고요.

감천문화마을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건물이며, 벽 등 여기저기 문화마을답게 아름답게 꾸며져있어요.

 

 

 

중간에 가다보면 하늘마루 가는길이라고 표시되어있어 따라 가봤어요.

 

 

하늘전망대는 별로 볼게 없었어요.

하늘전망대 앞에는 일반 우체통과 느린 우체통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엽서를 따로 쓰진 않았고 구경만 했어요.

구경하고 있으니 아주머니께서 좀 더 위로 올라가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위에 올라가보니 감천문화마을을 한번에 볼 수 있었어요.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을 옥상에서 바라보니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그렇게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을 옥상에서 구경을 하고, 다시 이곳저곳 구경했어요.

돌아다니다보니 인형박물관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돈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왔어요.

 

 

계단도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계단은 책처럼 만들어놨는데 올라가면서 무슨 책인가하면서 올라갔어요.

그냥 꾸며놓은 것보다 책 모양으로 꾸며놓으니 또 느낌이 색다른거 같아요.

 

 

그렇게 걷다보면 행복우체통이라는 포토존도 있더라고요.

손으로 꾹꾹 눌러써가며 주고받았던 편지속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우체통이라고 해요.

지나가는데 예뻐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여기도 예뻐서 찍어봤어요. 감천문화마을은 아지가기하게 예쁜게 많아서 좋았어요.

눈으로 많이 담아가는 것도 좋지만 사진으로도 많이 남겨놓으려고 엄청 찍었습니다.

 

 

* 국제시장 & 반석주차장 이용

.

그렇게 감천문화마을 구경을 다하고, 저희는 오늘의 마지막 일정 국제시장으로 갔습니다.

공영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그런지 국제시장 근처가면 주차할 곳 정말 많아요.

저희는 헤매고 골목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보다 그냥 보이는 곳에 주차하는걸로 선택했어요.

주차요금도 거의 비슷할 것도 같았고요. 저희가 주차한 곳은 반석주차장이었습니다.

국제시장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국제시장 입구에서도 가깝고 골목 들어가서 바로 주차장이 있었어요.

 

 

반석주차장의 요금표입니다. 주차요금은 후불제이고 저희는 주차요금 3,400원 나왔어요.

 

 

골목에서 바로 빠져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국제시장 B 5,6공구 입구가 보여요.

 

 

국제시장의 먹자골목은 A 3,4공구 사이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아래로 쭈욱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다보니 먹거리가 쭈욱 있더라고요.

배도 고프고 해서 66번집에서 부침개와 오징어무침을 먹고 또아식빵에서 빵도 샀어요.

관련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그렇게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을 마지막으로 첫째날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 날 날씨도 엄청 더웠는데 일정도 다 돌아다니는 거라 리조트 오니 힘이 쫘악 빠지더라고요.

일정을 모두 마치고 우리가 3박 4일동안 지낼 해운대티볼리 한화리조트 앞이예요.

영화의거리와 해운대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는 괜찮은거 같아요.

 

 

* 한화리조트 해운대티볼리

한화리조트 해운대티볼리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프론트예요.

다행히 저희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체크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22층으로 나름 고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엘리베이터를 HAVE 2 (해브투) 패키지라고 해서 사우나 + 조식 같이 이용하며 할인해주나봐요.

저희는 시간이 부족할 거 같아서 조식, 사우나 모두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지낼 방이예요. 침실이 방으로 되어있는 게 아니라 사진처럼 칸으로 막아놓았더라고요.

전 처음에 매트리스 세워놓은 건 줄 알고 왜 세워놨지 혼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취사 가능한 곳이라 식탁이랑 싱크대 모두 있었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었습니다.

 

 

침대는 이렇게 되어있어어요.

리조트를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되어있는 곳은 처음봤어요. 이렇게 인테리어를 해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처음엔 좀 구조가 이상해보였는데 계속 지내다보니 나름 익숙해지고 편하더라고요.

 

 

저희 방에서 찍은 거예요. 바로 앞에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고층이라 뷰가 좋아서 만족합니다.

 

 

그렇게 리조트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리조트 근처 맛집인 시골한우시골돼지 먹으러갔어요.

관련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1일차 일정이 빡빡하진 않았지만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부산으로 휴가를 오니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는 1일차 포스팅을 마치고, 2일차 일정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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