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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6일 수요일, 광화문 한국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지난주 수요일에 수업을 들었고, 화요일은 광복절이라 수업이 없었어요.

일주일만에 다시 수업을 들으러오니 오랜만에 온듯한 기분이예요.

지난주에는 테이크아웃 컵이랑 엽서 작품 만들기와 미니병풍 만들기를 했었어요.

지난주에 완성한 작품 중에 테이크아웃컵과 엽서는 완성작을 올렸었는데

미니병품은 병품 만드는 작업을 해야해서 사진을 못 올렸어요.

어때요? 사진을 보니 느낌이 있어보이나요?

종이에만 캘리그라피를 표현했을때와는 다르게 미니병품으로 완성된 걸 보니

또 잘한거 같기도 하고 느낌이 좀 다르더라고요.

 

 

그렇게 미니병풍 완성작을 만들고서 오늘은 쇼핑백에 유명로고체를 그대로 따라 해보는 걸 했어요.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샘프을 보고 은행에서 나온 로고체를 따라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느낌을 표현해서 캘리그라피를 하는 것보다 누가 써놓은 로고를 그대로 표현하려니

생각보다 그게 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비슷하게 표현하려고 했는데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뭔가 비슷하면서도 이상한거 같기도 했어요.

 

 

쇼핑백 작품 완성하는 건 생각보다 오래거렸는데 로고체를 무얼할지 정하고,

연습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쇼핑백 만드는 것만 했었어요.

완성하고 보니 벌써 오후9시가 다되서 다음 진도는 다음주에 이어서 해야할듯해요.

캘리그라피할때 정말 집중해서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는거 같아요.

다음주도 힘내서 작품도 완성하고 재미있게 집중하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수강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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