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경주 교촌마을 김밥맛집

 

 

경주 여행의 첫날은 교촌마을에서 시작했고,

경주의 유명한 곳인 교리김밥을 점심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교리김밥의 위치는 교촌마을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화살표 방향이 되어있어요.

 

 

 

길을 따라 들어오면 보기만 해도 가게 앞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게 보이시죠?

점심이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어떤 분 블로그를 보면 교리김밥 오픈하자마자 사람이 많다 하는 글을 보았는데, 그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지난번 경주에 왔을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었는데, 이번에는 줄이 길어도 기다렸다가 먹어보기로 했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옆에 차들도 다녀야하기때문에 교리김밥 집에는 줄서는 LINE이라고 있더라구요.

진짜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어요!

 

 

그렇게 30분쯤 줄서서 기다렸던거 같고, 드디어 저희 차례였습니다!!

문앞까지 왔을때 가게 앞에는 교리김밥이 TV 방영되었던 곳과 영업시간이 표시되어있더라구요~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주말,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니 영업시간을 확인해서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TV 방영되었던 곳은 아빠 어디가부터, 생생정보통, 1박2일도 있구요.

 

 

SBS 생활의 달인, 3대천왕, KBS아침뉴스타임, 생생정보 등 정말 안 나온 곳이 없네요.

맛집이라고 TV에서 이렇게 방영이 많이 되었는데, 사람이 없을 수가 없는거 같아요.

 

 

교리김밥에서 주의사항 하나!

재료의 제한으로 1인 2줄밖에 구입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4명이 와서 주문할때 1명이 하면 2줄밖에 못 사요~

주문 받으실 때, 인원 수 체크하시니 어디 가시더라도 살때는 꼭 있으셔야해요!

저희는 2명이기에 김밥 4줄 샀습니다.

 

 

 

가게 내부 촬영금지라고 해서 내부사진은 못 찍었구요.

김밥은 2줄 도시락 6,400원, 3줄 도시락 9,600원입니다.

김밥 말고도 잔치국수도 5,000원 판매하고 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워낙 정신이 없었기에 김밥 포장으로 해서 4줄만 샀어요~

다음에 올때는 잔치국수도 같이 먹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결제를 카드로 할까하고 다른 블로그를 봤는데, 카드도 된다고는 제가 간 날은 정신도 없고해서

미리 현금 준비하고 있다가 김밥 구입하면서 드렸어요.

그 날은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대부분이 현금결제하셨어요~

 

포장한 걸 가지고 와서 근처 벤치에 앉아서 먹기로 했어요.

 

 

아래 사진이 김밥 2줄 도시락인데, 김밥 크기가 커서 놀랐어요.

 

 

김밥 안에는 김밥이 터질거 같이 지단이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요.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맛은 일반김밥보다 부드럽다고 해야할까요?

지단이 약간 짠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김밥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먹을때는 "뭐지?" 이러다가 계속 중독성있게 먹게 되더라구요.

배가 불러서 그만 먹고 싶은데 자꾸 손이 가게 되는맛이에요!

 

 

한줄만 먹어도 크기가 크기 때문에 양이 많아 배가 불렀기에

4줄 중에 2줄은 교촌마을에서 먹고 2줄은 리조트에 가지고 와서

나중에 먹었는데 바로 먹지 않아도 나중에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교촌마을에 방문한다면 줄이 길지 않을 타이밍을 잘 골라서 먹어야겠어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서울 종각 이자카야 술집

 

 

친구와 오랜만에 불금에 만났어요.

원래는 청담에 만나서 놀기로 했는데 친구가 반차를 쓰고 왔기에

제가 다니는 회사 근처로 와서 종각까지 걸어왔어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코다차야 종각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광화문에서 걸어왔기에 15분정도 걸렸던거 같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분들은 종각역 10번출구를 나와서 버스정류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롯데리아 옆건물입니다!!

 

 

몰라서 근처를 헤매이더라도 코다차야의 입구가 특이하기때문에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코다차야역에 내리셔서 5번 출입구로 입장하실게요~

 

 

음. 저희가 도착했던 시간은 6시반쯤이었던거 같은데 이미 구석이나 괜찮은 자리는 남아있지 않았어요.

남은 자리 중에 괜찮은 자리로 잡아서 겨우 앉았네요.

7시 좀 넘으니 웨이팅하는 사람도 많고 금요일이라 더 사람이 많았던 거 같아요.

내부가 사진처럼 개방되어있고, 음식 만드는 곳도 가운데 있어서 약간의 시끄러움이 있더라구요.

조용한 곳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종각 다른 술집도 좋을 듯해요~

 

 

코다차야 이용방법은 다 아시죠?

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설명해주는데, 같이 간 친구가 코다차야 타지점을 이용한 적이 있기에

별도의 설명은 듣지 않고 바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코다차야는 주문시에 진동벨을 보여줘야지만 주문이 가능하니

안주나 주류 주문시에는 진동벨은 필수이니 참고하세요!

 

 

 

코다차야의 대표적인 안주? 음식인가요!

아무튼 코다차야의 가면 꼭 먹어야봐야할 메뉴가 바로 김치볶음밥입니다.

맛있기로 엄청 유명하죠~

그래서 자리 잡자마자 친구랑 저는 김치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김치볶음밥은 9,000원이예요.

메뉴판은 따로 없으며, 가게를 돌아다니며 가격과 메뉴를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김치볶음밥을 주문하고나서 술을 먹는데 탕이 없으면 섭섭하니, 탕도 하나 주문하기로 했어요.

홍합탕과 간사이오뎅탕 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간사이오뎅탕으로 결정했습니다.

간사이오뎅탕은 13,000원이예요.

메뉴와 가격을 모두 찍을 수 없었기에 대부분의 메뉴의 가격은 1만원대초반정도라서

크게 안주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수는 이렇게 셀프로 원하는 만큼 생수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해주니깐 전 편하더라고요~

위생적이기도 하고 원하는 만큼 부담없이 가져갈 수도 있구요.

 

 

음식을 주문하고나서는 바로 주류를 선택하러 갈 시간입니다.

테이블에는 별도의 잔이 없으니 잔도 같이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사케부터 소주, 맥주, 음료까지 정말 종류가 다양해요.

예전에 맥주창고 가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주류의 가격은 냉장고에 붙어져있어요.

 

 

 

저는 소주를 먹을거기에 따로 먹진 않았지만 생맥주도 있더라구요~

 

 

친구는 소맥을 원했는데 제가 소주만 먹다보니 친구도 소주를 먹겠다해서

우선은 간단하게 소주 한병만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는사이에 저희가 주문했던 김치볶음밥과 간사이오뎅탕이 나왔습니다.

오뎅탕이 먼저 나왔고, 김치볶음밥은 그 후에 나왔어요~

 

 

먼저 나온 간사이오뎅탕부터 포스팅해볼게요!

우선 금방한 탕이기에 계속 끓더라구요. 오뎅동 많이 들어있고 생각보다 양이 푸짐해요.

 

 

꼬치도 많이 들어있고, 유부에, 버섯까지 완전 술안주로 최고일듯해요!

 

 

오뎅이 종류가 다 달라서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오뎅이 잘라져있어서 친구랑 둘이서 나눠먹기에는 좋은 거 같아요.

제가 반 먹고 친구가 반 먹고 이런식으로 먹었어요!

 

 

다음으로는 코다차야의 대표음식! 김치볶음밥입니다.

사실 술안주는 아닌거 같고 배고플때 먹으면 딱일거 같아요!!!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은거 보이시나요?

 

 

반숙을 터트려서 치즈와 계란을 쓱쓱 비벼서 먹으면 최고인 맛!!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한입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김치볶음밥과는 또 다른 맛이었어요.

 

 

 

그렇게 안주 2개로 먹기에는 아쉬운 친구와 저였기에, 차둘박이숙주볶음을 하나 더 시켰었죠.

주문이 밀려있었기에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어요.

친구는 다른 지점에서 먹었을때 간장으로 된 차돌박이숙주볶음이었는데

종각점은 매콤한 차돌박이숙주볶음이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매울거 같은....

 

 

양 진짜 많죠?

차돌박이숙주볶음에는 숙주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요.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거 같아요~

물론 숙주가 가장 많기는 하지만요.

맛은 정말 매콤했어요.

빈속에 매콤한걸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잘 먹는편인데도

먹고나서 입술이 화끈거리더라구요.

매콤하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친구가 매운걸 잘 못 먹어서 저희는 안주를 하나 더 주문하기로 했어요.

뭘 먹을까 둘러보다가 고른 메뉴는 똥집철판볶음이었는데

똥집을 처음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았지만 친구는 잘 먹더라구요!!

사진 화질이 별로 안 좋은데 코다차야 내부가 사진찍기에는 조명이 약해서..

화질이 떨어지는 면이 있는거 같아요.

 

 

두명이서 소주 2병, 맥주 2병, 음료 1캔, 안주4개해서 69,000원 나왔습니다.

1차 겸 2차였기에 많이 나온 편은 아니라는 위로를 하며,

음식을 좀 남기고 온게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정말 배부르게 배터질만큼 먹은거 같아요.

안주들은 술이랑 먹기에 맛있었으며, 가끔와서 먹기에 좋은거 같아요.

다만 내부가 개방적이라 시끄러움이 있어서 그걸 감안하신다면 불금을 보내기에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모처럼 신나게 친구와 불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촬영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펜슬 아이라이너 추천!

우드버리 파워업그레이드 아이라이너 매트블랙!

(WOODBURY POWER UP GRADE MAT BLACK)

 

지난번에 스킨푸드에서 구입한 아이라이너 사용을 다 해서 새로 구입한 제품이예요.

스킨푸드 제품이 괜찮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작고 중간에 부러지고 해서

이번엔 다른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제품으로 올리브영에서 할인중인 제품이었습니다.

바로 우드버리 파워업그레이드 아이라이너입니다.

매트블랙 색상만 할인중이고, 지금도 할인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가격은 할인받아서 6,400원에 구입하고 포인트 사용해서 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Super Long Lasting Waterproof Eyeliner Pencil Easy Drawing Make Up Magic이라고

포장에 적혀있는데 워터프루프 제품이었군요.

유효기간은 상품을 개봉한 날로부터 12개월입니다.

 

 

펜슬 아이라이너는 처음 써보는데,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펜슬을 깎을 수 있는 도구가 없는거예요.

뒷부분이 돌아는 가는데 안 열려서 불량같아서 구입한 곳에 가서 물어보니

펜슬깎기는 같이 나온 제품이 아니므로 연필깎는 걸로 깎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제꺼 막 불량인 줄 알고 얼마나 노심초사했던지..불량이 아닌거에 만족합니다.

아이라이너는 연필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인거 같아요.

 

 

상품에도 포장에 적혀있는 문구가 적혀있어요.

 

 

펜슬을 열어보니 날카롭진 않고 생각보다 몽똑하더라구요.

제품을 구입 전 손에다가 테스트를 해봤을때는 괜찮았는데

실제로 눈에다가 하면 잘 안그려질까봐 구입하는 순간까지도 좀 걱정을 했었어요.

 

 

그렇게 구입을 한 후에 직접 그려보니 생각보다 잘 그려지더라구요.

몽똑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매트블랙이라 티가 너무 안나면 어쩌지 했는데 아이라이너한듯 자연스러운 눈매도 나와구요.

그리고 제가 걱정했던 또 한가지는 바로, 손에 테스트를 했을때 워터프루프치고는 잘 지워지는거 같더라고요.

실제로 눈에 아이라이너를 했을때 번짐이 심하지 않을까했는데

아예 없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아이셰도우 바르고 그 위에 그리면 번짐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사용중인데 바쁜 아침에 슥슥슥 아이라이너 사용하기엔 편리하고 좋은거 같아요.

 

 

전체적으로는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펜슬 아이라이너라 깎아서 쓰면 되기때문에 양도 많을거 같구요.

번짐도 거의 없고, 자연스럽게 그려지니 더 좋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제품 사용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씻지 않는 트리트먼트 추천!

제노 데미지 맥스먼트 150g!

(XENO DAILY HAIR REPAIR DAMAGE MAXXMENT)

 

주말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했는데 머릿결이 너무 상했다면서 이야기를 하시다가

트리트먼트 이야기가 어쩌다가 나왔어요.

트리트먼트 하고 싶은데 아침에 트리트먼트까지 하면 시간이 없다고 하니깐

원장님이 요즘은 헹구지 않는 트리트먼트가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미용실에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좋을 거 같긴 하지만

저에겐 가격적으로 부담이 있어서 미용실에선 구매를 못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바르는 트리트먼트, 씻지 않는 트리트먼트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가격대비 평이 괜찮은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바로 제노 데일리 헤어 리페어 데미지 맥스먼트 제품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고 양도 괜찮고 해서 우선은 1개만 구입했습니다.

저는 네이버쇼핑에서 구입했고, 제품은 12,500원, 배송비별도로 구입했어요.

배송소요기간은 이틀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맥스먼트 상자 크기는 생각보다 컸어요.

 

 

성분이나, 사용시 주의사항, 용량 등 기본정보가 적혀있어요.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하니 믿어보겠습니다.

머리가 엄청 푸석푸석하고 누가 봐도 머릿결이 안좋은게 느껴지니 은근 스트레스였거든요.

 

 

상자에 보면 머리 모발의 위치에 따라서 사용량이 다르게 되어있어요.

하긴 정수리 있는 쪽에 트리트먼트를 잔뜩 바르고 드라이를 하면..

아무래도 떡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정수리쪽부터 모발끝까지 보았을때 정수리쪽은 제일 조금으로,

마지막 모발의 끝부분은 손상이 많이 되니 양이 제일 많더라구요.

 

 

 

크기 생각보다 크죠?

양이 꽤 되어서 한 개 사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제품 뒷면에 보면 사용법이랑 상자에 적혀있던 내용이 그대로 들어있으니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용한지는 3일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트리트먼트 향이 인위적인 과일향이 나서 별로라는 평을 보아서 향을 걱정했는데,

과일향이 나긴 하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트리트먼트하고 헹구다보면 바빠져서 안하게 되는데

머리를 헹군 후에 수건으로 말린 후 드라이 하기 전에 머리에 발라주기만 하면 끝이니

너무 편한고 좋은거 같아요.

진작에 이런 제품이 있는 걸 알지 못했는지 후회되더라구요.

 

 

시간절약도 좋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트리트먼트 효과가 있는지, 트리트먼트 효과 있습니다.

예전엔 정말 푸석푸석하고 머릿결이 건조한게 느껴졌다면

지금은 머릿결이 좋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 열로 인한 모발을 보호하고, 수분과 윤기도 좋게 해준다고 하니 꾸준히 써보려해요.

아직 3일정도밖에 사용을 안해서 정말 좋다라고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아침에 머리 감는 분들, 트리트먼트 하기 귀찮으신 분에게는 좋을 듯해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제품 사용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0월 21일 (토) - 10월 22일 (일)

태안 1박2일 태안여행

맛조개와 낚시를 했던 즉흥여행, 태안으로 떠나다.

 

친구의 제안으로 떠나게 되었던 태안여행이었어요.

저와 친구 3명이 함께 갔었고, 저희는 토요일 늦은 저녁에 서울에서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안 막힐거라고 생각했지만 차가 막히더라고요.

태안에는 이마트가 없어서 서산에서 이마트를 들려 장을 본 후 태안으로 향했습니다.

저희의 최종 목적지는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이었습니다.

맛조개를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캐는 것이라서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몽산포푸른솔이라는 펜션이었습니다.

 

 

퇴실할때 찍은 사진인데 저희가 토요일날 밤늦게 도착해서

밤에 맛조개 캐러갈때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가는 날까지도 정말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밤에 2시간 정도 했는데 맛조개 하나 잡아서 상심하고 있으니,

저희 저녁 먹을때 맛조개탕 끓여주셨어요. 완전 감동이었어요.

맛조개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사진 못 찍고 다음날 맛조개 캐면서 찍어봤어요.

오전 10시쯤 시작해서 오후 1시 넘어서 무려 3시간 넘게 조개캤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사람 많았어요.

어제 맛조개를 못 잡아서 펜션 사장님께서 팁 알려주시러 일부러 해수욕장까지 나오셨어요.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이후부터는 정말 맛조개 엄청 잡았습니다.

 

 

시간이랑 몸만 되면 더 하고 싶은데

토요일 밤에 2시간동안 추운데서 하다보니 다음날 온몸이 아프더라구요.

일요일날 하는데도 어제의 여파로 3시간 하는데도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팠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잡아서 엄청 뿌듯했답니다.

진짜 파면 거의 나올정도였어요.

이래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걸 느꼈어요.

 

 

그렇게 늦게까지 맛조개를 캐고서 낚시를 하기 위해 가려고 하는데

사장님께서 모항을 추천하셔서 모항으로 낚시하러 갔습니다.

가기 전에 점심시간이었기에 중간에서 간단하게 돈까스 먹었습니다.

 

 

모항의 도착하여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그렇게 낚시를 오후 6시 넘게까지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었어요.

야경이 예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오랜만에 4명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힘들었는데 정말 즐거웠어요.

뭔가 체험활동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1박2일동안 웃으면서 보냈던거같아요.

정말 알차고 보람되었던 여행이었어요. FULL 24시간 다 채워서 놀고 왔어요.

경비는 4명이서 6만원 좀 넘게 냈고, 펜션, 주유비 모두 포함입니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라며!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광화문 한국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자격증 시험을 보고서 한 주는 쉴까하다가

자격증은 자격증이고 연습을 더 해보면 좋을거 같아서 수업 들으러왔습니다.

무슨 글씨기법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흘려서 쓰는 방법이었는데, 글씨체를 바꿔서 적어보니 또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

 

 

제가 평소에 쓰지 않았던 캘리그라피 기법을 사용해보고

다양한 글을 가지고 다양하게 표현해봤습니다.

구성도 좀 다르게 해보니 느낌도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강약조절도 중요하고 글씨자체도 중요하고 구성도 중요한거 같아요.

 

이번엔 똑같은 문장을 조금씩 다르게 표현을 해봤습니다.

조금만 바꿔도 캘리그라피가 다르게 보여져요.

 

 

퇴근하고서 캘리그라피를 하니깐 사실 피곤하고 힘든부분이 있어서 요새 제대로 집중을 못하고 있어요.

좀 더 집중하면서 저만의 캘리그라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수강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서울 명동 랍스타버터구이 맛집

 

 

오늘은 종로에서 자격증 시험이 있어서 오전에는 시험을 보고

오후에는 명동 롯데백화점에 볼일이 있어서 종로에서 명동으로 넘어왔습니다.

롯데백화점 일을 다 보고서 명동쪽에서 밥 먹기로 했어요.

무얼 먹을까하다가 남자친구가 오랜만에 나왔는데 맛있는거 먹자고 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막 땡기거나 눈에 들어오는 식당이 없어서

지난번에 갔었던 랍스타버터구이 더식당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위치는 아트박스(ARTBOX)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 명동 중심쪽이라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다행히 웨이팅없이 바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저희 다다음부터는 웨이팅이 좀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왔었기에 저희가 먹었던 메뉴는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메뉴를 뭘로 선택할지 오래걸렸습니다.

오랜시간 끝에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더식당 랍스타A코스 2인세트 43,800원으로,

버터구이 랍스타 1마리 + 샐러드파스타 + 직화쭈꾸미 (or 장작불고기) + 빨간냉국수 + 공기밥2개예요.

다양한 세트메뉴가 있으니 메뉴판과 가격을 참고하심 좋을거 같아요.

 

 

 

64,000원에서 43,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이라고 적혀있는데,

할인이 2만원정도된거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된거네요.

 

 

안 온지 오래되긴 했나봐요.

새로운 세트메뉴가 많이 있었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랍스타를 먹고 싶었기에 간단 세트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랍스타가 포함되지 않은 세트메뉴도 있어요.

가격대비 저렴하기에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랍스타가 없는 세트 메뉴도 좋을거 같아요.

 

 

 

 

가장 먼저 샐러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주문해놓고서도 그냥 샐러드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파스타를 먹기에 이거 파스타였냐고 그랬어요.

 

 

샐러드 파스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메인메뉴를 먹기 전 입맛을 돋우기에는 딱 좋은거 같아요.

 

 

파스타에 면도 쫄깃쫄깃하고 샐러드랑 잘 어울러져있어요.

 

 

샐러드 파스타를 먹고 있으니

뒤이어 바로 메인 메뉴 버터구이 랍스타가 나왔습니다.

역시 비주얼부터 남다르지 않나요?

그냥 랍스타도 맛있는데 버터구이로까지 되어있으니 이건 먹어보지 않아도

그 맛은 당연 최고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자세히보니 살도 꽉꽉 차있어요.

정말 버릴거 하나없이 오동통해요.

 

 

살 발라냈는데 보이시나요?

껍질과 완전히 분리되어서 살이 다 발라졌어요.

진짜 껍질 빼고 다 살이예요.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버터의 맛과 부드러운 랍스타의 살이 잘 어울러져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버터구이 랍스타를 먹고 있으니 빨간 냉국수가 나왔어요.

빨간 냉국수는 더식당에서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요.

우선 보기만 해도 엄청 시원할 거 같은 느낌이예요.

 

 

국수도 많고 열무김치도 많이 들어있어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맛은 맛있었습니다. 열무김치가 잘 익어서 엄청 맛있었어요.

또한, 국물도 시원해서 약간은 느끼할 수 있는 음식들을 커버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배부르다고 생각이 들때 국수 국물 한입 먹으면 뭔가 다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예요.

제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직화쭈꾸미와 공기밥 2개예요.

지난번에 먹어봤을때 맛이 괜찮아서 주문했는데 비주얼은 나쁘지 않죠?

 

 

하지만, 직화쭈꾸미 엄청 매웠습니다.

쭈꾸미는 부드럽고 괜찮았는데 너무 매워서 중간에 먹다가 물에 헹궈먹었는데도 맵더라구요.

그래서 쭈꾸미만 골라서 밥이랑 콩나물이랑 먹고 거의 남겼어요.

진짜 매운걸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겠지만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안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생각보다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무엇보다 메인메뉴인 버터구이 랍스타가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좀 쎄긴 하지만 랍스타만 놓고 본다면 그렇게 쎈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요.

다음에 명동에 올 일이 있다면 그때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10월 11일 수요일, 광화문 한국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9월 19일에 캘리그라피를 배우러 다녀온 다음

긴 추석연휴를 지나고서 오랜만에 캘리그라피를 배우러왔습니다.

연휴가 길었기에 2주만에 오게 되었어요.

 

 

화요일에는 지난번에 배우지 못했던 꼬치형식과 피오름형식에 대해서 배워보았어요.

꼬치형식을 꼬치를 끼운듯하게 가운데에 맞춰서 글을 써보는건데요.

우리가 평소 캘리그라피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해요.

가운데에 꼬치가 있다 생각을 하면서 했는데

느낌은 평소에 제가 쓰는 캘리그라피랑 비슷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그렇게 꼬치형식에 대해서 배워본 후에 피오름형식에 대해서 배워봤습니다.

피오름형식은 빨랫줄형식과는 반대되는 느낌으로,

빨랫줄형식은 아래로 늘어뜨리는 반면에, 피오름형식은 위로 피어오른 듯한 느낌이예요.

느낌은 좋은데 제가 표현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오랜만에 캘리그라피를 배우러오니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화요일에는 꼬치, 피오름형식을 배운 후에

캘리그라피 글을 쓰고나서 수채화물감으로 꾸며보는 것도 해보았는데

그냥 하는 것보다 느낌이 훨씬 좋더라고요.

 

 

 

수요일에는 화요일에 했던 수업을 한번 더 연습해보고

글의 구성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글을 일자로만 쓰는게 아니라 위아래를 지그재그로도 써보고

다양한 구성으로 적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배우러와서인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 캘리그라피를 쓰고나서 제가 봐도 괜찮게 나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다음주도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수강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0월 4일 수요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추석연휴를 맞아서 사람이 많이 없겠지해서 용산 아이파크몰로 오랜만에 영화 보러갔습니다.

하지만, 내부순환도로를 타고 중간에 빠져야했는데 빠지지 못해 1시간 거리를 3시간을 걸려서 도착했어요.

덕분에 미리 예매한 영화시간은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니 원하는 자리를 못 앉게 되어 속상하더라고요.

좀 더 일찍 준비했어야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용산에 도착했고, 시간이 한시간정도 남아서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어요.

면보다는 밥종류로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보니 홍대개미라는 곳이 있더라고요.

위치는 아이파크몰 서관 4층에 위치하고 있고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대였지만 사람은 북적북적했어요.

 

 

 

가게를 들어가기 전 메뉴와 가격을 먼저 볼 수 있어요.

아이파크몰 전 매장은 가게 앞에 가격이랑 메뉴를 소개해놓으니 참고하시고 가심 좋을거 같아요.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어요.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저희는 단품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스테이크 덮밥 (가격 8,900원), 남자친구는 연어반참치반 덮밥 (가격 10,900원)으로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나서 테이블을 보니 홍대개미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나와있더라고요.

스테이크 굽기는 선택이 불가하다는 것, 무조건 미디움 레어라고 해요.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하면 직원이 한번 더 고기 굽기는 선택이 불가하다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다음은 비비지 말고 한 수저씩 먹으며, 밥 위에 숙주, 고기, 양파절임, 와사비를 올려서 먹으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음식이 나오면 이야기 해준 방법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제 메뉴가 먼저 나올 줄 알았지만 남자친구 메뉴인 연어반참치반 덮밥이 먼저 나왔어요.

연어와 참치의 양은 밥이 안 보일 정도로 양이 많았어요.

 

 

그리고 참치에는 빠질 수 없는 것 중에 하나, 바로 김입니다.

김 위에 참치를 올리고, 와사비를 올려서 먹어주면 그 맛은 최고입니다.

남자친구가 먹어보더니 가격대비 맛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연어반참치반은 가격과 맛 둘다 합격입니다.

 

 

그렇게 남자친구가 덮밥을 반정도 먹어갈무렵 스테이크덮밥도 나왔습니다.

저희보다 늦게 주문한 테이블도 음식이 나가서 제 메뉴는 까먹은 줄 알았어요.

고기를 구워져 나와서 오래걸렸을 거라 생각하며 드디어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우선 비주얼은 합격, 고기 양도 푸짐하니 합격입니다.

 

 

테이블에 적힌 홍대개미를 즐기는 방법대로 고기에 양파절임, 숙주, 와사비를 올려서 먹었어요.

그 맛은 맛있었습니다. 뭔가 가격이 저렴해서 고기가 질길 줄 알았는데,

전혀 전혀 질기지도 않고 오히려 부드럽고 고기와 양파, 숙주, 와사비가 잘 어울러져 맛있었습니다.

전혀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이상으로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

 

 

블로그 검색하다보면 별로라고 하는 평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가격대비 제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 정신이 없었는지 직원을 불러도 모르고,

다른 테이블에는 장국이 있어 장국 좀 달라고 했더니 미안한 표정없이 주는 모습에 기분이 별로였지만,

명절에 일하며 바빠서 그랬겠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가격이나 음식은 저랑 남자친구 입맛에는 딱 맞아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서울 신당동 떡볶이타운 맛집

 

 

신당동 떡볶이타운 남자친구랑 처음 연애했을 때 가고서 두번째로 방문한거니 거의 6년만에 다녀온거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

이번 추석 연휴가 정말 엄청 길잖아요.

그래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밤 남자친구와 저는 밤에 신당동으로 떡볶이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낮에 이야기하다가 밤에 떡볶이 먹으러갈까라는 말한마디로 야식은 떡볶이로 결정했습니다.

마복림할머니 떡볶이집과 아이러브신당동을 고민하다가 아이러브신당동으로 갔어요.

 

 

 

아이러브 신당동은 신당동 떡볶이타운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24시간으로 밤 늦게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주차장이 있다는거예요.

주차장은 가게 앞에도 있지만 신당동 떡볶이타운 입구에 아이러브신당동 주차장이라고 적혀있어요.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이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마음 편하게 주차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희도 차를 가지고 왔기에 주차하고 마음 편히 먹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 메뉴와 가격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가격 보고 간거라 크게 상관없었지만 가격을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보셔도 좋을듯해요.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왔다 간거 같아요.

연예인 사인이 엄청 엄청 많이 있었어요.

 

 

아이러브신당동을 방문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통기타 LIVE를 들을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통기타 라이브 시간은 하루에 3번이기에 시간을 맞춰가야지만 볼 수 있어요.

저희는 다행히 11시 마지막 통기타 라이브에 맞춰 도착을 해서 음악을 들으며 떡볶이륾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떡볶이를 먹는게 좋지만 통기타 라이브하시는 분은

사람들 먹는거 보면서 노래 하시려면 힘드시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타와 가수분의 목소리는 최고였습니다.

 

 

아이러브신당동의 메뉴판입니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고민없이 고를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는 신당동 떡볶이 2인 기본 (가격 11,000원)과 쥬시쿨 (가격 2,000원)로 주문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에는 떡볶이, 오뎅, 쫄면, 라면, 야끼만두, 계란이 들어있어 정말 푸짐해요.

그 외에도 궁중, 치즈, 해물, 눈물, 짜장떡볶이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입맛에 따라 선택하심 돼요.

 

 

 

쥬시쿨 2,000원이라서 조금만 걸로 주시다보다 했는데 크기가 제일 큰 쥬시쿨로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정말 둘이서 쥬시쿨 배부르게 먹었어요.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지만 3명이상부터 먹을때는 가격대비 양도 많아서 떡볶이랑 같이 드심 좋을거 같아요.

 

 

 

주문을 하고나면 음식을 가져다주시는데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끌게 하는 단무지예요.

다른 곳은 단무지를 그릇에 덜어서 주는데 여기는 단무지 포장도 뜯지 않은채로 주세요.

덕분에 위생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단무지를 가져다주시고 얼마있지 않아서 바로 메인메뉴인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양이 정말 푸짐하게 많은 걸 느끼시겠죠?

 

 

떡볶이를 받은 후 재료에 양념이 듬뿍듬뿍 흡수되도록 국물에 잠길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그렇게 얼마있지 않아 끓기시작하더니 재료에 양념이 잘 배었어요.

즉석떡볶이의 비주얼, 단연 최고입니다.

비주얼도 최고지만 당연히 맛도 최고인거 아시죠?

일반 떡볶이와는 맛이 다른 즉석떡볶이였고, 양념도 딱 알맞게 배어서 간도 맞았어요.

 

 

라면과 떡볶이도 맛있게 잘 익었고요.

 

 

특히나 떡볶이에 빠질 수 없는 것 사리 중 하나 라면입니다.

2인 기준이기에 계란도 2개 들어있으니 누가 먹을지 고민없이 1인 1계란 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사리인 야끼만두입니다.

떡볶이에 정말 야끼만두가 빠지면 섭섭하고 또 섭섭한 일입니다.

떡볶이 국물이 듬뿍 스며든 야끼만두의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신당동 떡볶이는 즉석에서 야식으로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일석이조가 아닐까싶습니다.

또한, 2명이서 1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야식으로 떡볶이를 푸짐하게 먹은 후 돌아오는 길에 드라이브도 겸할 수 있어 진정한 불금을 보냈던 거 같습니다.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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