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임신기간을 거쳐 드디어 지구 상륙 완료!

첫째에 이어 둘째도 제왕절개로 진행했다!

열무야 지구별에 도착한걸 축하해 :) 앞으로 잘 해보자!

에이치큐브 제왕절개 출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에치큐브는 첫째 출산을 했던 곳이라 고민없이 선택했고, 역아라 더 조마조마했던거 같았는데

출산을 하는 날이 오다니...ㅎㅎㅎㅎ

입원 안내문과 분만 준비 안내문을 수술전 검사할때 미리 안내해주신다.

그리고 유착방지제, 페인부스터, 네오덤씰 등 비급여항목도 미리 안내해주는데 우린 다 하는걸로!!

그렇게 마지막 진료가 되면 마지막으로 출산당일 언제까지 어디로 오라고 마지막 안내해주신다.

1인실은 미리 예약이 안되고 선착순이다! 당일날 준비하면서 1인실이 있음 럭키! 없으면 2인실에 있어야한다!!

우리는 전날 시간이 변경되서 3층 산부인과가 아닌 5층 분만실로 바로 올라가는 일정으로 변경됐다.

첫째때는 입원실에서 항생제 테스트랑 제모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분만실에서 태동검사하면서 항생제, 제모 진행했고, 남편이랑은 10분정도 면회할 시간을 주었다.

수술까지 계속 분만실에 누워 대기하고, 그 사이 남편은 병실에서 짐 풀고 수술 시간 20분전이었던거 같은데 대기하고 있어야한다. 

이동할때는 휠체어로 이동하고 마지막으로 남편과 인사를 한 후 수술 시작.

하반신마취부터 해서 속전속결로 진행!

첫째는 누워서 하반신 척추마취했는데 이번엔 앉아서 척추 마취를 진행했다.

이주희선생님 오시고, 간단한 마취 잘 됐는지 테스트 후에 진짜 수술을 시작했고, 

우리 열무 울음소리와 함께 아기 한번 보고 나는 수면마취가 되었다.

일어나보니 병실이었다.

다행히 1인실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아직은 마취 풀리기전이라 살만했지만...

마취 풀리면......진짜 너무 아프다.

24시간은 일어날 수 없어서 계속 누워있는것도 넘 힘들었따.ㅠㅠ

몸에는 무통주사부터 주렁주렁 있었다.

첫째때보다 아팠는데 남편이 첫째보러 가야하니 마취 풀리기전에 진짜 엄청 움직였다.

그래서 둘째날부터 혼자있었고, 혼자 머리도 감았다!!!

나는 유두보호기랑 유츅기 갈때기를 2층에서 미리 구입했고,

3일차부터 아프기 시작했따ㅠㅠ

2층 모유수유센터에서는 소모품은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었고,

젖몸살이 생겨 4일차에 마사지도 받았다. 일찍 오지 그랬냐며 엄청 아파겠다고 하는데

첫째때 아팠으면 둘째도 아프다고...첫째보다 괜찮은줄 알고 심해져서 갔다ㅠㅠ

미리미리 가는걸 추천!!

에이치큐브 병원 음식은 말하기 입 아프지만 맛있었따.

다만 가스가 나오기 전이라도 미음은 먹을 수 있었다.

남편은 가스도 안 나왔는데 왜 먹냐고 옆에서 뭐라했는데 간호사샘이 먹어도 된다고 했다.

2일차부터 움직일 수 있어서 신생아면회도 가능하다!!

첫날은 남편이랑 친정부모님 오시고, 둘째날은 시부모님 오셨다.

개인적으론 코로나때 첫째를 만나서 그런지 아빠, 엄마 면회만 되던 때가 더 좋았던거 같다.


3일차부터 신생아실에서 연락이 오고 나는 주사바늘 다 빼고 4일차부터 모유수유하러 갔고

초유 유축해서 신생아실에 가져다 드렸다.

제왕절개는 4박5일 입원하게 되는데

4일이 되면 신생아실 퇴원교육 및 간호사샘이 와서 퇴원안내를 해주시고,

5일차에는 정산이랑 처방약 등 정신이 없다..ㅎㅎㅎ

둘째도 잘 키워보기로!

퇴원 후 조리원에 자리가 없다고 해서 이틀 집에 있다가 조리원으로 출발 :)

좋은 구성 신청해봅니다 :)


첫째 육아를 열심히 하고
둘째를 생각하다 이제 다음주면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남겨보려 한다.
둘째도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 고맙고 감사했다.

다만 첫째를 보며 둘째 임신은 생각보다 힘들다ㅠ

처음에 첫째 받아주신 김예니선생님 진료를 받는데
2월까지만 계신다하여 이주희선생님으로 변경했다.

첫째때 진료봤었는데 친절하시고 좋으셔서 고민없이 변경!!
역시나 초음파 잘 봐주시고 궁금한거 물어봐주시고 걱정되는것도 미리 다챙갸주셔서 좋았다 :)

입체초음파, 임당검사 등 주수에 맞춰 진행을 했다.
그 중에서도 임당검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당연히 첫째때도 모두 통과했기에 걱정이 없었는데
임당검사 결과 163으로 재검 당첨.
그 와중에 철분도 부족...ㅎㅎㅎㅎ

생각보다 높은 수치였고 첫째 병원에 와있는데
재검 문자를 받으니 더 멘붕...
다음날 토요일이라 바로 재검 받으러 갔다!

아이가 있어 남편이 첫째보고
혼자 병원 다녀왔다.
재검은 알다시피 일정시간 금식을 하고
3시간반 4번의 채혈을 해야한다..

보조배터리, 이어폰 필수다!!

얼렁 받고 싶어 9시 되기전 도착했는데도
토욜이라 사람 엄청 많았다ㅠㅠ
대기번호 8번...

그래도 진료 보는게 아니라 접수하자마자
나는 4층 채혈실로 갔다.
도착하면 공복채혈을 시작으로 한시간 간격으로 채혈하고
종이에 적어준 시간 1분전에 들어오라고 한다.

긴 시간동안 채혈후에는 수납후 귀가!
중간에 철분주사 받아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끝나고 맞아야한다고 해서 다음에 맞기로!

집에 가는길에 철분제 처방받아 갔다.
액상이 효과가 좋기도 하고
처방이 되니 저렴하다!
철분수치가 낮은 사람에게만 처방된다고 한다!

그럴게 주말 제외하고 3일정도 후에 문자가 온다!
다행히 4개 수치 모두 통과!!!!

그래도 식단관리는 꾸준히 해줘야한다고 한다.
편히 먹었는데 선생님이 관리해야한다고...
그래도 통과해서 기분은 넘 좋다!!

시간이 지나 드디어 막달검사.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한다.

7층 태동검사 - 4층 진료순이다.

태동검사실은 종이 제출하고 밖에 앉아있음
불러주신다.
화장실은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검사전 다녀올수 있다.

20분정도 소요되고 아시다시피 태동이 느껴지면
버튼 눌러주기!

그후 4층으로 가서 채혈, 소변검사, x-ray 심전도 검사하고
이주희선생님 뵙고 집으로 귀가!!

아이가 역아라 나는 37주후반에 제왕절개하기로 했다.
그래서 막달검사 후
다음주에 진료에 수술동의서 작성 후 수술하는 걸로!

자신감이 있었는데 시간이 가까워지니
무섭기도...ㅎㅎㅎ

동의서 받는내내 주희샘이 이야기 잘 해주셔서
안심은 되나 잘 키울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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