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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4일 (금) - 4월 19일 (화)

싱가포르 3박 5일 자유여행

화려함의 도시, 싱가포르로 떠나다.

 

3박 5일동안에 짧지만 긴 여행의 포스팅을 마치고,

드디어 마지막 포스팅이예요.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은 쇼핑리스트 및 여행경비 정리를 하려고 해요.

 

우선 제가 싱가포르에서 구입한 내역이예요.

많이 안 샀던거 같은데 사진 찍으려고 정리하는데 많네요.

 

 

우선 쇼핑목록 정리해볼게요.

차이나타운에서 구입한 내역이예요.

코끼리 1개, 2.9싱달러 (약 2,354원)

 

무스타파 센터에서 구입한 내역입니다.

킨더 히포 (KINDER HAPPY HIPPO, 1박스당 10상자) 2박스 x 24싱달러 = 48싱달러 (약38,976원)

부엉이커피 (OWL WHITE COOFEE 15개입) 5봉지 x 6.5싱달러 = 32.5싱달러 (약26,390원)

카야잼 (KAYA) 3개 x 2.2싱달러 = 6.6싱달러 (약5,359원)

* 2개는 제가, 1개는 친구가 나눠가져갔어요.

히말라야 립밤 (HIMA LIP BALM) 8개 x 1.65싱달러 = 13.2싱달러 (약10,718원)

호랑이 연고 (TIGER BALM RED) 3개 x 2싱달러 = 6싱달러 (약4,872원)

키켓 초콜렛 2개 x 2.7싱달러 = 5.4싱달러 (약4,384원)

총 111.70싱달러, 약90,700원입니다.

 

 

오차드로드 아이온몰에서 구입한 내역입니다.

찰스 앤 키스 (CHARLES & KEITH) 장지갑 1개 x 41.9싱달러 = 41.9싱달러 (약34,022원)

찰스 앤 키스 (CHARLES & KEITH) 반지갑 2개 x 36.9싱달러 =  73.8싱달러 (약59,925원)

TWG TEA Silver Moon 티백형 2개 x 25싱달러 = 50싱달러 (약40,600원)

찰스 앤 키스 (CHARLES & KEITH) 에서 115.70싱달러, TWG 50싱달러로

총 165.70싱달러, 약134,548원 사용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내역입니다.

TWG TEA Silver Moon 텀블러형 1개 x 37.4싱달러 = 37.4싱달러 (약30,368원)

 

총 쇼핑목록이고, 쇼핑으로 사용한 비용은 총317.7싱달러, 약257,972원입니다.

(환율은 812원, 환전환율로 적용했습니다.)

 

쇼핑목록 중 몇 가지만 사진 찍어서 올려볼게요.

우선 찰스 앤 키스 반지갑이예요.

포장은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편이예요.

 

 

반지갑인데 정말 딱 가지고 다니기 좋은 크기예요.

카드 부피가 큰 걸 좋아하지 않는데 딱 좋아요.

 

 

카드나 별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수납공간은 저한테는 딱 알맞아요.

작은 지갑을 원하시는 분들, 수납을 많이 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거 같고,

지갑 디자인도 귀여워서 가지고 다니기 좋아요.

 

 

동전 넣는 곳인데 동전을 많이 넣고 다니질 않아서 이정도 크기면 적당할 거 같아요.

 

 

다음은, 꼭 사오겠다고 다지했던 호랑이연고예요.

호랑이연고 사이즈가 큰거랑 작은거 있었는데 저는 작은걸로 3개 사왔습니다.

 

 

TIGER BALM 효과 최고라고 하죠.

 

 

양이 적을까봐 걱정했는데 오래 쓸거 같아요.

다리 다친 곳에 바르는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맨소래담 같아요.

효과가 좋다고 하니 꾸준히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다음은 TWG SILVER MOON TEA예요.

커피를 잘 안마셔서 차종류를 좋아하는데 선물용으로 TWG 차를 사려고 방문했다가

실버문 차 향에 반해서 선물용으로 2개 사고서

면세점에서는 집에서 먹을 것도 하나 더 샀어요.

 

텀블러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도 좋고 겉으로 보기에도 예쁘더라고요.

 

 

티백형은 선물로 드렸고, 저는 조금씩 덜어서 타 먹는거예요.

개인적으로 티백도 좋은데 제가 먹을 양만큼 타 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TWG에서 요즘 인기있다면 EARL GREY GENTLEMAN인데

병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향이 실버문이 더 괜찮은거 같아서 저는 실버문으로 골랐어요.

사람들보면 EARL GREY GENTLEMAN도 많이 구매하더라고요.

 

 

다음으로 킨더히포, 행복한 하마라고도 부르죠.

친구가 킨더히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완전 기대했어요.

킨더히포 집에 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과자 옆에 붙어있는 초코칩도 맛있어요.

무엇보다 한입 먹어보면 과자 안에 초콜렛이 정말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있더라고요.

단 거 먹고 싶은 날에 먹으면 딱 일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코코넛 카야잼이예요.

크기는 크지 않고 한손에 잡힐 정도의 크기에요.

 

 

병이 튼튼해서 그런지 캐리어에 넣고 왔는데 깨지지 않고 무사히 집까지 가져왔어요.

 

 

빵에 발라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이 맛이 맞는지 싱가포르에서 먹어봤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으로는 싱가포르 여행 중 사용된 경비에 대해서 총 정리해볼게요.

(환율은 812원, 환전환율로 적용했습니다.)

 

1. 한국에서 사용한 여행경비 :  1,846,214원

날짜

내용

거래처

현지화폐

한화

0329

항공권 예약 (2)

인터파크투어

-

988,000

0402

칼튼호텔 호텔 예약 (4/15-17, 2, 조식포함)

-

391,045

0402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예약 (4/17-18, 1)

-

398,569

0410

유심칩 구입 (2)

유심닷칩

-

29,800

0410

여행자보험 (2)

현대해상

-

17,400

0410

멀티탭 구입

다이소

-

5,000

0414

저녁식사 (비빔밥)

아워홈푸드

-

16,400

합계

-

1,846,214

 

2. 싱가포르에서 사용한 여행경비 : 약363.731원 (447.95싱달러)

날짜

내용

거래처

현지화폐

한화

0415

일회용 MRT 승차권 구입 (시티홀역 하차)

싱가포르

4.8

3,897

0415

이지링크 구입

싱가포르

24

19,488

0415

차이나타운 사천반점 점심

사천반점

34.3

27,850

0415

루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장권

씨휠트래블

68

55,216

0415

클락키 점보식당 저녁

점보식당

160.55

130,365

0416

음료

Rasapura Master

7

5,684

0416

실로소비치 코스테츠 점심

코스테츠

32

25,984

0416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셔틀버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6

4,872

0416

이지링크 충전

싱가포르

20

16,240

0416

라우파삿 사테거리 꼬치 저녁

베스트 사테 7,8

37

30,044

0417

오차드로드 아이온몰 점심

HWA HENG BEEF NOODLES

11

8,932

0417

음료

Koufu Pte

9

7,308

0417

이지링크 충전

싱가포르

20

16,240

0418

마리나 베이 샌즈몰 아침 겸 점심

Rasapura Master

14.3

11,611

합계

447.95

363,731

 

1번과 2번 한화를 더하면 2명이서 공통경비로 2,209,945원 사용했으니,

1인 1,104,972원정도 여행경비로 사용되었어요.

 

3. 개인경비 : 317.7싱달러 (약258,150원)

날짜

내용

거래처

현지화폐

원화

0415

차이나타운 기념품 (코끼리)

싱가포르

2.9

2,534

0418

무스타파센터 기념품 (호랑이연고 등)

무스타파센터

111.70

90,700

0418

오차드로드 기념품 (찰스앤키스, TWG)

아이온몰

165.70

134,548

0419

창이공항 면세점 (TWG)

TWG

37.4

30,368

합계

317.7

258,150

 

 여기서 위의 3번에 제가 개인경비로 사용한 쇼핑금액 258,150원 더하면

제가 싱가포르 3박 5일 여행경비로 사용한 총금액은 1,363,122원정도 나오네요.

개인경비로 40만원정도 환전했는데 15만원정도 남아서 다음에 싱가포르 여행 갈때 쓰려해요.

 

영수증 찾아가면서 꼼꼼하게 정리한다고 했는데,

빠진게 있을 수도 있으니 감안하고 봐주심 좋을거 같아요.

역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즐겁지만, 여행 후에 다녀온 내용 정리할때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나중에 다시 싱가포를 방문하게 될때,

싱가포르관련 포스팅을 보면 일정 잘 정할 수 있을거 같아요.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행계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촬영 : 갤럭시S7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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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8일 (월) - 4월 19일 (화)

싱가포르 3박 5일 자유여행 중 4,5일차

화려함의 도시, 싱가포르로 떠나다.

 

 

싱가포르 자유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예요.

4,5일차 일정이니 포스팅 보실때 참고하심 될거 같아요.

쇼핑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고 4일차는 쇼핑만 하는 일정으로 잡았어요.

 

4일차 : 2017. 4. 17 ()

장소

시간

여행일정

칼튼호텔

10:00~11:00

조식

마리나베이샌즈호텔

11:00~12:00

체크인 & 짐 맡기기

무스타파센터

12:00~14:00

Ferrer Park역 I번 출구 - City Square Mall 위층으로 건물 빠져나와 직진

오차드로드

14:00~18:00

마리나 호텔 Bayfront-Marina Bay-(빨간호선)-Orchard역/점심식사 (쌀국수)

마리나베이샌즈호텔

18:00~19:30

Bayfront역 하차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숙소 복귀 및 밤수영

 

5일차 : 2017. 4. 18 ()

장소

시간

여행일정

마리나베이샌즈호텔

06:30~09:30

체크아웃

마리나베이샌즈몰

 

푸드코트 (아침)

창이국제공항

~12:00

공항도착/이지링크 잔액 환불

 

14:40

출국

 

오늘은 칼튼호텔에서 체크아웃 하는 날이예요.

체크아웃을 하기 전 저희는 마지막으로 칼튼호텔의 조식을 먹었어요.

역시나 두번째 먹는 조식인데도 맛있어요.

칼튼호텔의 조식이 왜 다들 맛있다고 하는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조식을 마지막으로 칼튼호텔은 체크아웃을 했고,

따로 미니바나 호텔에서 이용한 건이 없기 때문에

보증금 100싱달러는 취소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저희는 다시 캐리어를 끌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Marina bay sands Hotels) 로 왔어요.

 

이른 시간이라 체크인은 안되었고 2시부터 체크인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체크인까지는 시간 여유가 좀 있기에 캐리어는 호텔에 맡겨두고

저희는 무스타파로 향했습니다.

 

무스타파 가는방법은 MRT를 타고 페럴 파크역 (Ferrer Park) I번 출구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City Square Mall로 쭉 들어가세요.

 

 

쭉 들어가다 보면 에스컬레이터 보이는데 그거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서 밖으로 나오심 돼요.

밖으로 나오면 횡단보도가 하나 보이는데 횡단보도 건너서 직진하심 됩니다.

 

 

직진하다보면 초록색 건물있어요.

바로 저희가 찾던 MUSTAVA SINGAPORE라고 적혀있을거예요.

여기가 바로 저희가 찾던 무스타파 센터예요.

 

 

1층에는 호랑이 연고, 영양제 등등 파는 것 같더라고요.

 

 

 

오기 전부터 사고 싶었던 쇼핑목록이 바로 호랑이연고였어요.

그래서 보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호랑이연고는 빨간색이랑 파란색이 있는데

빨간색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하고 사람들도 많이 사길래

저도 빨간색 호랑이연고로 샀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먹을 거 많이 팔아요.

바로 여기서 우리가 싱가포르에서 꼭 사야할 쇼핑리스트에 있는 목록을 찾을 수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사간다던 부엉이커피예요.

부엉이커피가 한 종류인줄 알고 갔는데 막상 가서 보니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다행히 친구가 검색해보니 화살표로 표시된 저 커피를 사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회사, 집에 둘거 해서 5봉 샀어요.

 

그 외에도 킨더히포 등 쇼핑한게 좀 있는데

그 부분은 별도로 쇼핑리스트 및 경비 포스팅을 하려고 해서

여기선 간단하게만 적었습니다.

 

 

신나게 쇼핑을 하고 나오니 벌써 시간이 많이 되었어요.

여기서 점심을 먹기엔 먹을 곳도 못 찾겠고, 짐도 무거워서 우선은 다시 호텔로 이동했어요.

 

다행히 체크인 시간이 2시인데 2시가 넘어서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어요.

체크인을 하면 맡겨두었던 짐은 10분정도쯤 후에 방으로 가져다줘요.

역시 비싼만큼 서비스가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칼튼호텔은 별도의 호텔 바우처가 필요없었으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동명이인이 있을 수도 있어 바우처가 꼭 필요해요.

캐리어에 바우처가 있어서 찾아서 다시 체크인했었어요.

그리고 미니바를 이용할 경우만 보증금을 걸고,

이용하지 않을거면 보증금을 안 걸어도 된다고 해서 저희는 보증금 안 걸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날이 중국 관광객이 많이 온 날이라 고층은 없다고 하고

그래도 고층을 원하면 퀸사이즈 침대로 29층이 있다고 해서 29층으로 체크인했어요.

비싼 곳에 오는데 이왕이면 고층으로 해야하지 않겠어요. 

 

저희가 묵었던 방이예요.

딱 들어갔는데 우와 정말 좋다라는 말만 나오더라고요.

방도 크고 분위기도 좋고 정말 좋더라고요.

 

 

침대가 생각보다 커서 둘이 자기에도 넓더라고요.

 

 

여기는 화장실이예요.

화장실도 크고 미닫이 문으로 닫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옷장이예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꼭대기에 위치한 수영장을 가려고 하잖아요.

그때 입고갈 가운이예요.

 

 

베란다에서 찍은 싱가포르의 풍경이예요.

그림 같은 풍경이예요.

어쩜 저렇게 예쁘던지 정말 고층 선택하길 정말정말 잘한거 같아요.

 

 

호텔 구경을 마치고서 배도 고프고 다음 일정이 있기에

무스타파에서 사온 짐들을 대충 정리한 후에 나왔어요.

 

저희가 다음으로 갈 장소는 바로 오차드로드 아이온몰 (ION)이예요.

 

오차드로드 (Orchard Road) 아이온몰 (ION) 가는 방법은

MRT를 타고 오차드역 (Orchard)으로 나와서 안내판을 따라 이동하심 돼요.

 

 

저희는 쉽게 아이온몰에 도착했고 배가 고팠기에 바로 푸드코트로 향했습니다.

MRT가 있는 층에 아래층에 푸드코트가 위치해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돼요.

아래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돼요.

 

오차드로드 아이온몰에서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었어요.

관련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오차드로드에 가장 많이 오는 이유, 다들 아시죠?

바로 싱가포르의 찰스앤키스 (CHARLES & KEITH) 를 오기 위해서죠.

저희가 도착했을때도 이미 매장에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예쁜 가방도, 지갑도, 신발도 정말정말 많더라고요.

가방이 많기는 했지만 저는 가방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안사고 지갑만 사왔어요.

계산하실때 100싱달러가 넘으면 GST환급 영수증을 요청하세요.

요청하셔야지만 공항에서 GST만큼 환급 받으실 수 있어요.

 

 

 

오차드로드에서 아니 아이온몰 찰스앤키스에서 폭풍 쇼핑을 하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로 복귀했어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따로 저녁은 먹지 않고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꼭대기 층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향했어요.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6시 - 오후 11시예요.

수영장을 가기 위해서는 1인 1 카드가 필요해요.

수영장은 57층에 위치해있고 저희는 29층인데

가는방법을 찾아보니 1층에 내려갔다가

옆에 57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수영복을 입고 있는터라 부끄러웠지만 수영장을 가야했기에 1층으로 갔다가 갔어요.

 

근데 올때보니깐 34층 이하는 34층에서 엘레베이터 바꿔타면

1층까지 내려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수영장을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심 좋을거 같아요.

 

 

우여곡절 끝에 수영장에 도착했어요.

딱 내리는데 정말 여기는 또 다른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수영장 들어가는 입구 옆에 보면 클럽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카드 찍고 수영장 안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라 본 싱가포르의 야경입니다.

우와 앞에까지 가는데 핸드폰 떨어뜨릴까봐 조심조심 사진 찍었어요.

 

사진 찍다가 나와서 썬베드에서 좀 쉬다가

안쪽에 스파하는 곳 있어서 들어갔는데 정말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그렇게 있다가 썬베드에 오니깐 제 슬리퍼가 사라졌어요.

 

수건 받는 곳에 슬리퍼 남는거 있냐고 하니 없다고 해서

우선은 놀자고 하고 있는데 갔다오니깐 이번엔 가운도 없어진거예요.

그래서 방으로 가지도 못하고 있는데 수건 주시는 분이 가운 여유있다고 가져다주시는데

정말 정말 싱가포르에서 만난 분 중에 가장 감사한 분이예요.

 

막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고 하니 아쉬워해주시더라고요.

싱가포르의 마지막 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수영장에서 보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도 바로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보니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싱가포르의 마지막 밤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보내고

저희는 체크아웃을 하고 마리나 베이 샌즈 몰 푸드코트로 이동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공항으로 향했어요.

마리나 베이 샌즈 몰 푸드코트 라사푸라 마스터즈(Rasapura Masters)관련 포스팅은

맛집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그렇게 마니라 베이 샌즈 호텔, 몰을 뒤로하고 저희는 창이국제공항으로 향했어요.

MRT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Passenger Service창구가 있어요.

거기서 이지링크 남은 잔액 환급 받으시면 됩니다.

 

싱가포르 항공에서 티켓팅을 한 후, GST 환급을 받으러 갔어요.

GST REFUND는 싱가포르 항공 티켓팅하는 곳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GST를 환급 받을 수 있는 GST REFUND예요.

수속하러 들어가기 전에 하고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기계에서 한국어가 지원되서 기계에서 했는데

친구는 번호표 뽑고 가서 GST 환급 진행했어요.

여기서는 돈을 환급해주는 곳이 아니라 얼마 환급 가능한지 영수증만 발급해주어요.

 

 

 

이렇게요. 저는 찰스앤키스에서 산것만 100싱달러가 넣었고

5싱달러 환급 받는 걸로 표시되어있어요.

무스타파에서도 100싱달러가 넘었는데 그 당시에는 영수증만 있음 GST 받는 줄 알았는데

영수증을 받아도 GST를 신청해야하는 걸 몰라서 무스타파에서 산건 환급 신청 못 했어요.

 

 

영수증을 받고나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안내직원한테 물어봤더니

환급금액을 받으려면 수속을 밝고 안에 들어가서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티켓 수속을 하고나니 바로 아에 GST Refund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사진으로 보이는 GST Cash Refund에 줄서서 기다리다가

GST 영수증 보여주심 그 금액만큼 환급해주어요.

 

 

짠 하트가 붙여져있는 영수증은 GST 신청했을 때 처음 받은 영수증이고,

환급액을 실제로 받게 되면 왼쪽에 환급해주었다는 환급영수증 eTRS를 주더라고요.

 

 

GST 환급까지 모두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면세점 쇼핑을 한 후 비행기 타러 갔어요.

근데 정말 그 전까지는 연착되지 않았던 비행기가 거의 2시간이나 연착되었어요.

 

비행기를 타고 얼마있지 않아서 주스와 간식을 주더라고요.

점심을 먹지 못한 우리에겐 간식이 그렇게 반갑더라고요.

 

 

간식을 먹고나서 자고 있는데 시간이 꽤 지났는지 저녁식사를 주더라고요.

 

저녁메뉴는 1,2일차 자유여행 포스팅에도 있어요.

싱가포르 항공에 비빔밥이 맛있다고 해서 저희는 소고기 비빔밥으로 선택했어요.

 

 

음 뭔가 메뉴도 알차고 한국음식을 보니 조금 반갑더라고요.

 

 

특히 비빔밥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였어요.

 

 

텔레비전에서는 보기는 했는데 고추장이랑 참기름 이렇게 나오는건 처음봐요.

고추장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해외가 도착지인 분들은 가져가심 유용하게 드실 수 있지 않을까해요.

 

저희는 서울이 도착지이기에 아낌없이 고추장을 넣었어요.

물론 해외가 도착지여도 비빔밥에는 고추장이 필수여서 안가져가고 비빔밥에 넣었을거예요.

 

 

김치 우리나라에서 나온건 줄 알았는데

뚜껑 딱 열면 일본어로 적혀있는 거 보고 일본에서 나온 김치구나했어요.

 

 

짠 드디어 비빔밥도 비비고, 반찬도 다 오픈했고 먹을 준비만 남았어요.

맛은 어땠냐구요?

정말 맛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김치도 나름 맛있었고 비빔밥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고

빵은 맛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나온 음식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다 먹었어요.

 

 

밥 다 먹었을때쯤 후식 나왔어요.

바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딱 적당한 양이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후식까지 깔끔하게 먹으며, 비행기에서 처음으로 배부르게 먹었던거 같아요.

 

 

저녁을 먹고나서 얼마있지 않아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원래 도착시간은 오후10시15분인데 수하물 찾고 하니깐 밤12시가 다 되었더라고요.

다음날 출근해야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정말 짐만 얼른 정리하고 바로 잤어요.

 

싱가포르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이예요.

3박 5일동안 날씨 때문에 정말 힘들기도 했는데

그만큼 힘들었지만 그만큼 구경도 많이 하고 많이 배워가는 거 같아요.

 

 

아마 혼자였으면 힘들어서 못 보고 했을텐데 친구가 있어서 끝까지 구경 잘 하고 온거 같아요.

다시 한번 싱가포르 꼭 오려고요.

그때까지, 싱가포르 안녕.

다시 싱가포를 찾는다면 처음 왔을때보다는 더 힐링할거 같아요.

 

저는 쇼핑리스트 및 경비 정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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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7일 (일)

싱가포르 3박 5일 자유여행 중 3일차

화려함의 도시, 싱가포르로 떠나다.

 

아래 표는 싱가포르 3박 5일 자유여행/준비 포스팅에도 있어요.

 

3일차 : 2017. 4. 16 ()

장소

시간

여행일정

칼튼호텔

09:00~11:00

조식

센토사섬

11:00~12:00

MRT 하버프런트역 E번출구-비보시티 3층 센토사스테이션-모노레일티켓구매 및 탑승

루지

12:00~15:00

모노레일탑승-비치스테이션역 하차

실로소비치

15:00~18:00

해변산책 및 구경, 점심식사

가든스바이더베이

18:00~19:00

모노레일-하버프런트역-베이프런트역하차 (슈퍼트리쇼07:45/08:45)

라우파삿 사태거리

20:00~23:00

Bayfront-래플스플레이스역A역 하차-직진-시계탑

꼬치& 맥주식사

칼튼호텔

 

숙소 복귀

 

싱가포르에서 처음 보낸 하룻밤은 정말 기절하듯이 잤어요.

14일 밤 비행기로 왔지만 비행기에서 잠을 자기엔 자리가 불편했고,

15일 새벽 도착 후에 한숨도 못 잤으니 기절할 수 밖에 없었어요.

 

꿀 같은 잠을 자고서 칼튼호텔의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왔어요.

칼튼호텔의 조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기대되더라고요.

 

저희는 9시쯤 내려왔는데 조식시간이 10시까지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식당에 가면 룸 번호 이야기하면 자리 안내해줘요.

뷔페 크기는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저는 토스트 만들어 먹으려고 햄, 계란후라이, 식빵 가지고 왔고,

그 외에 해쉬브라운이랑 이것저것 가지고 왔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계란후라이, 국수, 계란말이 즉석으로 주문 받아서 해주세요.

계란말이에 들어갈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처음에 저희는 몰라서 치즈만 이야길 했고, 두번째는 모두 넣어달라고 그랬어요.

치즈만 넣은 것도 맛있었고, 재료가 모두 들어간 것도 맛있었어요.

조식 가면 계란말이는 꼭 먹어봐야한다고 하는 메뉴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조식을 가볍게 먹고 나서 저희는 센토사섬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MRT로 이용했고, 센토사섬은 하버프런트역 E번 출구로 나가서

비보시티 3층 센토사스테이션에 있어요.

 

E번 출구로 나와서 비보시티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에 표시가 되어있어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모노레일 티켓 구매하는 곳인데 저희는 이지링크를 이용하기때문에 줄 설 필요가 없었어요.

이지링크는 들어갈때 한번만 찍으면 되고, 금액은 왕복 4싱달러 (약 3,248원)입니다.

 

 

센토사 스테이션입니다.

여기서 이지링크 찍고 들어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북적해요.

 

 

저희는 가장 먼저 루지를 타기 위해

모노레일 3번째 정거장 비치스테이션역에서 하차했어요.

비치스테이션에는 루지, 실로소비치 모두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내리더라고요.

 

저희는 티켓을 이미 구매했기에 별도의 구매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루지를 타려면 케이블을 타고 이동해요.

안전장치도 따로 없고 그냥 타고 가는건데 약간 무섭긴했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 싱가포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다시 줄을 서야해요.

줄을 서는 동안 헬멧 수령하는 곳에선 마음에 드는 색깔의 헬멧을 고르면 돼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썰매기구처럼 생긴 루지를 타고 이동해요.

 

 

루지를 중간쯤 타고 내려가다보면

천천히 내려오라고 하고 손에 Luge라고 도장을 찍어줘요.

 

그렇게 저희는 루지 두번 타는걸로 끊었고

내려왔다가 다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한번 더 탔어요.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끝나서 아쉬웠어요.

그리구 루지 코스가 두 군데로 나뉘는데 저희는 모르고 한 군데로만 탔는데

두번 타시는 분들은 한번은 다른 코스 타심 좋을 듯해요.

 

 

루지를 재미있게 타고서 저희는 실로소비치로 향했습니다.

알록달록 Siloso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뭔가 신나더라고요.

 

 

실로소비치로 가는 길에 가게들도 많고

정말 해외에 오긴 왔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주었어요.

그렇게 이곳저곳 구경하며 실로소비치에 도착했고,

실로소비치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사진을 찍은 것만 해도 아름다웠지만,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워요.

 

 

 

실로소비치에서 구경하다가 코스테츠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Coastes의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점심을 먹은 후 실로소비치에 오면 꼭 거기서 찍어야한다는 명소가 있는데 Siloso 모형 앞이예요.

근데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비치트램을 타고 이용해서 실로소 포인트역 (Siloso Point)에서 내리면 돼요.

저희는 트램 무료인 줄 모르고 안 탔는데 무료로 운행중이더라고요.

더운날 땀 뻘뻘 흘리며 걸었는데,

더운날 실로소비치 포토존을 가실 분들이라면 꼭 무료운행중인

비치트램을 타고 이동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저희가 포토존에 왔을땐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마음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서 저희는 도보가 아닌

비치트램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도보로 이동하는 건 다들 힘드니깐

다들 비치트램을 타고 이동을 해서

저희는 트램 한 대 보내고 다음 트램을 탔어요.

다음 트램도 겨우겨우 탔는데

사람들이 많이 타서 그런지 트램 타기가 힘들더라고요.

 

 

저희의 일정은 여유 있으면서도 빡빡했어요.

바로 저희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로 이동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는 베이프런트역 (Bayfront)에 내림 안내판이 있어서

출구를 찾지 않아도 금방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찾을 수 있어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지도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영화 아바타 배경 같은 분위기가 물씬나더라고요.

 

 

블로그에서만 보던 곳도 실제로 보고 사진도 찍고 하니 느낌이 새로웠어요.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찍고서 저희는 버스를 타고

플라워돔, 포레스트돔으로 입장했어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온 목적은 슈퍼트리쇼를 보러 온건데

슈퍼트리쇼는 입장권 없이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저희는 입장권을 끊었고, 환불 하기도 힘들고 해서 돔 보러 갔어요.

버스도 요금을 내야하는데 저희는 다 끊어야하는 줄 알았더니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였더라고요.

버스 요금은 6싱달러 (약4,872원)예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가실 분들은 한번 더 체크하고 가세요.

 

 

여기가 플라워돔이예요.

플라워돔은 3층인가 4층으로 구성되어있었던거 같아요.

엘레베이터 타고 돌아다녔었어요.

딱 들어서는 순간부터 엄청 춥더라고요.

플라워돔이라는 말처럼 신기하고 꽃들이 정말정말 예쁘더라고요.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입구에서 들어서서 구경을 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 선인장이예요.

 

 

 

플라워돔이라는 이름답게 꽃도 정말 많았고 예쁜 꽃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플라워돔에서 꽃들을 구경하고서 저희는 포레스트돔으로 이동했습니다.

포레스트돔을 들어가자마 저희를 반기는 건 바로 폭포였어요.

여기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폭포사진만 찍었습니다.

 

 

동그랗게 불빛이 나는 곳은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곳이예요.

 

 

포레스트돔 위에서 찍은 모습이예요.

사진을 찍은건 정말 예뻤는데 저희 슈퍼트리쇼할 시간이 다되어서

정말 막 급하게 내려갔어요.

생각보다 꼭대기에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렇게 플라워돔과 포레스트돔을 구경을 하고나서

슈퍼트리쇼를 보러 갔습니다.

그 와중에 길을 잘못 들어서 슈퍼트리쇼까지 돌아가느라 더 바쁘게 움직였어요.

 

Super tree grove, 드디어 도착했어요.

이미 저희가 도착했을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어요.

 

 

정말 사진찍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사진도 정말 잘 나오고 트리쇼 보러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트리쇼를 보기위해서 중간쯤에 누웠어요.

부끄러워서 못 눕는다는 분도 있었지만 저희는 이미 힘도 들고 눕고 싶었기에

창피함은 둘째로 우리를 신경쓰지도 다시 볼 사람도 아니기에 편하게 누웠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트리쇼를 볼 수 있었어요.

슈퍼트리쇼는 7시 45분에 음악과 함께 시작되었어요.

보는내내 넋 놓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짧게 트리쇼 동영상을 찍었는데 같이 포스팅할게요.

 

 

그렇게 저희는 슈퍼트리쇼가 끝나자마자 라우파삿 사테거리로 향했어요.

우와 트리쇼 끝나고 가려고 하니 사람들이 저희랑 같은 마음이었나봐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나가는데 사람에 끼어서 나갔어요.

 

라우파삿 사테거리는 래플즈레이스역 I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 끼고 직진하면 시계탑 보이는

그 곳이 바로 라우파삿 사테거리입니다.

라우파삿 사테거리로 가서 Best Satay 7,8번에서 꼬치와 맥주를 먹었고,

관련된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저녁까지 알차게 먹고 싱가포르의 밤을 즐긴 후 호텔로 복귀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정은 빡빡했지만, 그 덕분에 싱가포르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싱가포르 3일차 포스팅을 마치고, 4,5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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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5일 (금) - 4월 16일 (토)

싱가포르 3박 5일 자유여행 중 1,2일차

화려함의 도시, 싱가포르로 떠나다.

 

일정 준비에 1,2일차 일정이 있지만 포스팅 보는데 도움이 될까하고

일정 다시 같이 올려놓을게요.

중간중간에 숙소 복귀하고 그런건 따로 일정에 넣지 않았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 1일차 : 2017. 4. 16 (금) : 인천공항, 23:20 비행기 탑승

 

2일차 : 2017. 4. 15 ()

장소

시간

여행일정

창이국제공항

04:40

싱가포르 공항 도착

 

04:40~06:00

수하물 찾기 및 신고서 작성

칼튼호텔

06:00~07:20

창이공항-Tanah Merah(2정거장)-City Hall역 A출구-래플즈시티몰 통과

07:20~08:20

짐맡기기 & 체크인접수

머라이언파크

10:00~13:00

포토존 사진찍기 & 구경

공항 MRT

06:00~06:20

Passenger Service창구-이지링크구입

차이나타운

13:00~16:00

MRT 차이나타운역 A번출구 & 구경 및 길거리 간식 및 식사( 점심)/입장권 구입

클락키

17:00~21:00

구경 및 야경, 레이저쇼 감상 (20:00,21:30 레이저쇼)

점보시푸드레스토랑

칠리크랩식사 - 클락키 역 C 출구 도보 3,리버사이드포인츠 1

칼튼호텔

22:00~23:00

숙소 복귀 및 밤수영

 

1일차는 사실 아무것도 한게 없어요.

퇴근을 조금 일찍하여 인천공항에서 유심칩 수령하고, 저녁 먹고 비행기를 탔어요.

밤 비행기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낮에 타는 비행기와는 분위기가 정말 달라요.

 

그렇게 비행기 탑승수속 하기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탑승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다들 아시죠?

저는 항상 비행하는 화면 틀어나요.

시간은 얼마나 남았는지, 얼마나 왔는지, 어디쯤 지나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비행기 안에서 찍은 모습이예요.

이제 정말 싱가포르에 가는 기분이 들어요.

 

 

비행기 내부 모습이예요.

사람들이 얼마 없을때 내부 모습 찍어보았어요.

친구랑 저랑 알파벳이 떨어져있어서 혹시 떨어져 앉는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싱가포르항공은 B가 없다고 했던거 같아요.

친구랑 저랑 A,C인데 두사람 앉는 곳에 같이 앉았어요.

 

 

싱가포르항공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가장 먼저 나오는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싱가포르항공 기내식입니다.

기내식이 어마어마하게 맛있다고 해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저는 메뉴 보자마자 치즈 스크램블 에그로 결정했어요.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저녁을 먹게 되는데

저녁메뉴는 돌아오는 비행기 포스팅할때 이야기할게요.

 

 

새벽쯤 기내식이 나왔어요.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저는 치즈 스크램볼 에그 선택했어요.

깔끔하고 맛있게 나왔어요.

특히 해쉬브라운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과일도 어쩜 저렇게 달고 맛있는지 자다가 바로 일어나서 먹은 아침인데

맛있게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그렇게 6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친 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수하물 찾고 유심 잘 되는지 확인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6시가 조금 넘었고, MRT가 운행하는 시간이라 MRT로 칼튼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참 이지링크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이지링크 구입하는 곳이 오전8시부터 문을 열어서 1회용 이용권을 구입했어요.

 

저희가 2박을 했던 칼튼호텔 (Carlton Hotel) 은

CityHall역에 A 출구로 나와 래플즈시티몰을 통과하면 바로 위치하고 있어요.

못 찾으신다면 아래 건물을 찾으심 될거 같아요.

너무 이른시간이라 청소가 안되어 체크인은 못하고 짐만 우선 맡기고 나왔어요.

 

칼튼호텔은 싱가포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하기에 편하더라고요.

 

 

 

칼튼호텔에서 머라이언파크 가는 길 조금 헤매긴 했지만 걸어서 다녀왔어요.

참고로 꽤 거리가 있더라고요.

가는 길에 싱가포르에 가면 꼭 가봐야한다는 호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보여 찍어봤어요.

그림처럼 정말 멋있더라고요.

 

 

그렇게 걸어서 15-20분정도 소요되었던거 같았어요.

머라이언파크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가깝더라고요.

머라이언파크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머라이언상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꽉 차있더라고요.

저희도 그 틈에서 막 땀 뻘뻘 흘리면서 사진 찍었답니다.

 

 

 

그렇게 머라이언파크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다음 장소인 차이나타운으로 향하기 위해 MRT를 타러 갔어요.

저희는 CityHall역서 탔어요.

 

MRT 타러가면서 이지링크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Passenger Service창구에 가서 이지링크 2개 달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지링크 1개당 12싱달러 x 2 = 24싱달러 (약 19,488원)에 구입하였고

12싱달러 중 5싱달러는 카드 구입 금액이고 7싱달러가 충전되어요.

남은 금액은 나중에 이지링크 반납할때 환불해줘요.

저희는 한 번 정도 충전하고 마지막에 공항가서 환불 받았어요.

카드 구입할때 12싱달러가 제일 기본이고,

충전할때는 최소금액 10싱달러이상부터 충전할 수 있어요.

 

차이나타운은 차이나타운역 A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여기가 차이나타운이구나라는 걸 한번에 느낄 수 있을거예요.

 

 

아기자기한 것부터 이것저것 없는게 없더라고요.

우리나라에 있는 다이소 같은 곳도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구경할때도 많더라고요.

 

 

 

여기가 입구 같은데 저희는 중간쯤부터 시작했나봐요.

돌아다보니깐 여기가 나오더라고요.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차이나타운 사천반점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차이나타운 사천반점 후기는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또 한가지, 차이나타운에는 관광지 입장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씨휠 트래블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저도 인터넷 찾아보다가 블로그를 보며 알게 되었는데요.

 

차이나타운역 D번 출구로 나오면  피플스파크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엘리베이터 내리면 연두색 간판이라 금방 찾을 수 있을거예요.

 

저희는 여기서 루지랑 가든스바이더베이 티켓 구입했습니다.

루지 2번 탑승으로 16싱달러 x 2명 = 32싱달러 (약 25,984원)에,

가든스바이더베이 18싱달러 x 2명 = 36싱달러 (약 29,232원)에 구입해서

총 68싱달러 (약 55,216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차이나타운까지 다녀온 후에 시간이 좀 남아서 호텔에 체크인 하러 들어왔어요.

사실 덥고 습한 싱가포르의 날씨 덕분에 쉬고 싶어서 겸사겸사 들어왔답니다.

칼튼호텔은 체크인할때 보증금 100싱달러 신용카드로 걸었어요.

미니바 사용 및 추가 비용 발생을 위해 걸어놓았고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았다면

100싱달러는 자동 취소될거라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배정받은 룸은 고층은 아니고 중간층이었고, 더블룸이었습니다.

룸은 깔끔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여기는 화자실이예요.

화장실은 따로 문이 없고 오픈되어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원하는 곳은 유리문으로 분리되어있더라고요.

좋을거 같긴 한데 샤워하는데 화장실 쓰기에는 좀 민망할거 같긴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아이디어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저희 룸에서 칼튼호텔 수영장이 바로 보여요.

칼튼호텔 수영장은 5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완전 그림 같아요.

이런 풍경을 볼 때마다 내가 정말 싱가포르에 왔구나하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호텔 구경도 하고 조금 쉬었다가 오후4시쯤 호텔에 나와서 클락키로 향했어요.

클락키는 클락키역 C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점보식당이 있는 곳으로 저녁도 먹고 야경도 구경할 계획이였어요.

 

5시 좀 안되게 도착했는데 클락키 풍경 보는데 정말 예쁜거있죠.

야경만 예쁜게 아니라 클락키 그 자체가 정말 아름다운거 같아요.

 

 

클락키역에서 점보식당까지 걸어가며 클락키 풍경을 구경하고

점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온 후에는 날이 저문 후였어요.

점보식당 후기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날이 어두워지니 클락키의 야경을 볼 수 있었는데,

다들 싱가포르에 오면 클락키의 야경을 봐야한다는지 알 거 같아요.

무엇보다 8시에 레이저쇼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는데

8시가 넘었는데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레이저쇼는 포기하고 야경 구경했어요.

 

레이저쇼를 못 봐서 아쉽긴 하지만

클락키의 야경을 보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정말 좋아더라고요.

앞에는 강이 있고 예쁜 조명과 건물들의 조화로 그저 앉아서 구경만 해도 편해지는거 같아요.

 

 

 

 

클락키의 야경을 끝으로 2일차 일정은 모두 끝이 났고,

호텔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칼튼호텔에서 밤수영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한국에서 수영하면 추운데

싱가포르에서 밤에 수영하니 시원하더라고요.

 

그만큼 정말 더운 날씨였지만,

친구와 함께 싱가포르에 와서 여기저기 돌아보며,

맛있는 것도 먹으며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싱가포르 2일차 포스팅을 마치고, 3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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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5일 (금)  - 4월 18일 (화)

싱가포르 3박 5일 자유여행

화려함의 도시, 싱가포르로 떠나다.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를 가게 되었는데

저에겐 싱가포르는 두번째 해외여행이예요.

처음은 패키지로 다녀와서 아무 계획없이 편하게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자유여행이기에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야하니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준비했던 부분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해외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도 드리고, 나중에 저도 참고하려고요.

 

첫번째, 항공권 구매하기예요.

항공권이 확정이 되야 그 후에 호텔이며, 일정이 정해지니깐 가장 중요한 생각합니다.

2-3주전에 항공권 예약하는 거라 저가이면서 괜찮은 시간대는 이미 다 빠진 상태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항공권 중에서도 괜찮은 걸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인터파크투어에서 단체항공권 상품으로 구매했으며,

금액은 499,000원으로 싱가포르 항공사를 이용했으며,

4월 14일 (금) 인천공항 출발 23:20 - 싱가포르 도착 04:40

4월 18일 (화) 싱가포르 출발 14:40 - 인천공항 도착 22:15

위의 시간대로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이미 준비는 절반은 끝났다고 생각해요.

항공권 구매하는게 제일 힘든거 같더라고요.

 

다음으로 두번째, 숙소 예약하기예요.

호텔은 빨리 예약할 수록 가격이 저럼하다고 하더라고요.

날짜와 항공권을 구매하신 분들이라면 미리 숙소를 예약해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3박 중 첫째, 둘째날은 칼튼호텔에서,

마지막날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로 정했습니다.

예약은 인터파크 투어에서 할인쿠폰 적용하여 구매했습니다.

 

세번째, 싱가포르 관광청 안내책자 이용하기예요.

일정을 짜기 전에 싱가포르에 대해서 아는 정보가 없어서 책자를 이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다가

광화문에 싱가포르 관광청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광화문에서 근무하는 저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싱가포르 관광청의 안내책자를 받아왔어요.

이런저런 내용도 많이 들어있고, MRT 노선표가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광화문역 4번출구로 나와 교보생명빌딩 9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역 4번출구로 나오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싱가포르관광청이라는 안내판이 있어요.

업무시간은 09:00 - 17:30라고 되어있으나 안내책자는 직원분한테 받는게 아니니

업무시간외에 가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한번 더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바로 여기가 광화문에 위치한 싱가포르관광청입니다.

안쪽이 직원분이 있는 곳이고 안내책자는 밖에 위치하고 있어

안에 들어갈 필요없이 원하는 책자를 가지고 오면 되어 편리하더라고요.

 

 

네번째, 일정정하기예요.

날짜 정하고 친구랑 한번도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항공권 예약했고

싱가포르 가기 전에 일정 정하려고 딱 한번 만났어요.

그 날 만나서 호텔 예약하고, 일정까지 속전속결로 정리했습니다.

저희는 다른 블로거분들이 자세히 적어준 걸 토대로 교통편까지 세세하게 정리했어요.

정말 3박 5일동안 정리해둔 일정표가 큰 몫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도 아니고 해외이기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으니 꼼꼼하게 계획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박 5일동안 일정 정리해봤어요.

 

○ 1일차 : 2017. 4. 14 (금) : 인천공항, 23:20 비행기 탑승

 

2일차 : 2017. 4. 15 ()

장소

시간

여행일정

창이국제공항

04:40

싱가포르 공항 도착

 

04:40~06:00

수하물 찾기 및 신고서 작성

칼튼호텔

06:00~07:20

창이공항-Tanah Merah(2정거장)-City Hall역 A출구-래플즈시티몰 통과

07:20~08:20

짐맡기기 & 체크인접수

머라이언파크

10:00~13:00

포토존 사진찍기 & 구경

공항 MRT

06:00~06:20

Passenger Service창구-이지링크구입

차이나타운

13:00~16:00

MRT 차이나타운역 A번출구 & 구경 및 길거리 간식 및 식사( 점심)/입장권 구입

클락키

17:00~21:00

구경 및 야경, 레이저쇼 감상(20:00,21:30 레이저쇼)

점보시푸드레스토랑

칠리크랩식사 - 클락키 역 C 출구 도보 3,리버사이드포인츠 1

칼튼호텔

22:00~23:00

숙소 복귀 및 밤수영

 

3일차 : 2017. 4. 16 ()

장소

시간

여행일정

칼튼호텔

09:00~11:00

조식

센토사섬

11:00~12:00

MRT 하버프런트역 E번출구-비보시티 3층 센토사스테이션-모노레일티켓구매 및 탑승

루지

12:00~15:00

모노레일탑승-비치스테이션역 하차

실로소비치

15:00~18:00

해변산책 및 구경, 점심식사

가든스바이더베이

18:00~19:00

모노레일-하버프런트역-베이프런트역하차 (슈퍼트리쇼07:45/08:45)

라우파삿 사테거리

20:00~23:00

Bayfront-래플스플레이스역 I번 출구-직진-시계탑

꼬치&맥주식사

칼튼호텔

 

숙소 복귀

 

4일차 : 2017. 4. 17 ()

장소

시간

여행일정

칼튼호텔

10:00~11:00

조식

마리나베이샌즈호텔

11:00~12:00

체크인 & 짐 맡기기

무스타파센터

12:00~14:00

Ferrer Park역 I번 출구 - City Square Mall 위층으로 건물 빠져나와 직진

오차드로드

14:00~18:00

마리나 호텔 Bayfront-Marina Bay-(빨간호선)-Orchard역/점심식사 (쌀국수)

마리나베이샌즈호텔

18:00~19:30

Bayfront역 하차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숙소 복귀 및 밤수영

 

5일차 : 2017. 4. 18 ()

장소

시간

여행일정

마리나베이샌즈호텔

06:30~09:30

체크아웃

마리나베이샌즈몰

 

푸드코트 (아침)

창이국제공항

~12:00

공항도착/이지링크 잔액 환불

 

14:40

출국

 

다섯번째, 유심칩 구매하기예요.

지난번 태국 여행 갈때도 유심칩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로밍이나 포켓와이파이보다 더 편한 거 같더라고요.

전화 안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유심닷칩에서 구매하고 인천공항에서 수령하는 걸로 했더니 편하더라고요.

현지 도착해서 유심을 꽂아서 전원을 켰는데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안내에 나와있는 APN설정을 했어요.

자동연결될 줄 알았는데 연결이 안되어 당황하긴 했지만

다행히 설정이 한번되어 다행이었어요.

유심닷칩에서 주는 APN설정법 절대 버리지 마세요.

버릴려고 하다가 혹시나 챙겨두었는데 정말 안버리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여섯번째, 환전하기예요.

일정 계획이 완료되어 비용 계산까지 모두 완료되었다면

환전할 비용을 계산해야해요.

인천공항에 환전소가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좀 더 여유있게 준비하고픈 마음에

회사 근처 국민은행에서 환전했습니다.

공통경비 1박당 10만원 x 3박 = 30만원으로 책정하였으며,

개인경비 40만원정도 포함해서 1인당 55만원정도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했어요.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마지막 일곱번째, 싱가포르에 가져갈 준비물 챙기기예요.

여권, 여권사본 3장, 멀티어댑터, 썬크림, 수영복,

모자, 썬글라스, 옷, 속옷, 가디건, 샌들, 운동화 등이 있고요.

제가 여행 준비물로 준비했던 내용인데

이것 외에도 개인적으로 챙겨할 준비물은 챙겨가심 될거 같아요.

생각보다 간단히 준비했는데도 24인치 캐리어 절반이 꽉 차더라고요.

싱가포르는 정말 덥고 습해요.

긴 옷은 추천드리지않으며, 밖은 덥고 건물은 추우니 얇은 가디건 하나정도 추천드립니다.

 

 

본격적으로 3박 5일 싱가포르 여행기 시작해볼게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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