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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주+1일, 2021년 7월 3일 ♥ 

회사 복직을 하고 배가 다른때보다 더 아파서 병원을 3일만에 다시 찾았다.

복직하기 전까지는 거의 누워서만 지내다보니 많이 움직일 일이 없었는데

확실히 복직하니 운전도 하고 사무실도 돌아다니고 말도 많이 하니 힘들었나보다.   

접수하고 간호사샘이 3일만에 또 왔냐구 물어봐서.....배가 아파서 왔다고 말씀드리고

초음파 자주 보면 아기한테 안 좋은거냐고 여쭤보니 그런건 아니라고 해서 다행이었다...

 

배가 아픈데 병원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음주도 출근해야하는데

그때 더 아파올까봐 주말에 다녀오자라는 생각으로 간거였는데..

 

암튼 예니샘 3일만에 만나는데 역시나 친절하게 맞아주시고.ㅎㅎ

이리저리 초음파 보시더니 다행히 아기는 괜찮다고 해주셨다.

그 사이 우리 튼튼이는 더 컸넹ㅎㅎ

우리 튼튼이는 아기크기 5.18cm, 심장소리 167bpm

무력무럭 자라고 있는 중이다.

선생님이 피고임? 이런게 보인다고 수액 하나 맞고 가자고 하셔서

5층 분만실 가서 수액 한시간 반정도 맞고 갔다.

3일만에 봤지만 엄청 잘 자라고 있어서 기쁘당 :)

아빠와 엄마는 건깅히 만날 튼튼이를 응원해! 건강하게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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