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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주+0일, 2021년 5월 28일 ♥ 

저는 6주 0일이 되는날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은 아이의 심장소리를 처음 들었던 날이다.

그래서인지 병원에선 남편과 초음파를 같이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아직 아이가 작아서 초음파 bpm은 상관없고 잘 뛰는지만 보면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너무 bpm이 낮은건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은 어쩔수 없나보다...

너무 후딱 지나가서 첫심장소리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남편 옆에서 잠들고 혼자 동영상 보는데 눈물이 또르르....

정말 내 뱃속에 아기가 있다는게 신기하면서도 고맙고..복잡미묘.ㅎㅎㅎ

 

아 이때부터 디클렉틴 입덧약도 먹기 시작했다.

일주일을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기에 중간에 괜찮다고 안 먹음 안된다고 하셨고

자기전에 2알씩 먹고자면 된다.

비급여라 엄청 비싸다..

참을까 하다가 엄마가 못 먹음 아기가 잘 안 자랄거 같아서

임신중에 먹어도 괜찮다는 입덧약으로 처방 받아서 먹게 되었다.

 

6주차에는 태명도 지었다!

뭘로 지을까 고민하다가 튼튼하게 자라라고 튼튼이로 지었다!!!

 

아빠와 엄마는 건강히 만날 튼튼이를 응원해! 건강하게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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