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2일 (일) - 11월 15일 (수)

경주 3박4일 여행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경주로 떠나기!

 

두번째 경주여행이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여유있게 여행하고 온거 같아요.

이 전의 경주여행에서 많이 보았기에 두번째는 정말 다시 보고 싶은 곳만 다녀왔어요.

경비 걱정이 되긴 했지만, 경비 걱정하면 제대로 즐기지 못할 거 같아서

너무 금액 많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편하게 맛있는 거 먹고 여행하자는 일정으로 계획했던 거 같아요.

 

 

많이 안 썼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정리해보니 이것저것 비용 사용한게 꽤 있더라구요!!

여행 다녀오고 나서 경비를 한번 정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내가 얼마나 썼는지도 확인하고 다음 여행때 경비가 얼마나 들지도 예상할 수 있으니깐요!

 

경비 정리한 내역입니다! (3박4일, 2명 기준)

 

날짜

적요

거래처

원화

1112

()

차량주유비

구도일주유소

54,324 

블루투스 마이크 구입

네이버페이

60,000 

고속도로통행료

톨게이트

20,000 

아침 (우동 2그릇)

아침

10,500 

점심 (김밥 4)

교리김밥

12,800 

야경투어

대명리조트

26,000 

택시 (동궁과월지 -> 야시장)

택시

4,000 

저녁 겸 야식 (순대볶음)

중앙 야시장

5,000 

저녁 겸 야식 (육전)

중앙 야시장

5,000 

저녁 겸 야식 (쌀국수)

중앙 야시장

6,000 

저녁 겸 야식 (소주, 종이컵)

슈퍼

1,700 

택시 (야시장 -> 리조트)

택시

12,600 

1113

()

경주월드자유이용권

경주월드

19,500 

경주월드자유이용권

경주월드

19,500 

전기차 이용 (1시간20)

전기차

20,000 

저녁 (고기)

보문한우

52,800 

저녁 (상차림, 음료)

보문한우

14,000 

1114

()

간식 구입

대명편의점

5,200 

아침 (대명리조트 조식)

대명리조트

27,000 

석굴암 입장권

석굴암

10,000 

석굴암 주차료

석굴암

2,000 

불국사 입장권

불국사

10,000 

불국사 주차료

불국사

1,000 

황리단길 주차료

황리단길

1,000 

음료 (레몬티)

스타벅스

6,400 

저녁 (오징어, 장어덮밥)

교동집밥

22,000 

1115

()

34일 숙박비

대명리조트

234,000 

점심 (한정식 2)

도솔마을

18,000 

황남빵

황남빵

72,000 

찰보리빵

원조경주빵

36,000 

고속도로통행료

톨게이트

20,000 

차량주유비

삼국유사주유소

66,000 

 

 

 

874,324 

 

경주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신라의 유물, 유적에 대해서 많이 보고 알게 되는 점인거 같아요.

경주는 관광하는 곳이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이동하기에도 편했어요!!

또, 저희가 경주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자동차 이동할때도,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뭔가 정말 여행을 온듯한 느낌이고, 관광지야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지만

평소 길이나 차도에는 생각보다 사람도 차도 없어서 힐링하기에는 정말 딱이었습니다.

 

언젠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에 경주에 올때는 이번 여행이나만큼 행복하고 즐겁게 여행할 거 같습니다!!

 

 

경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제가 정리했던 내역이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2017년 11월 12일 (일) - 11월 15일 (수)

경주 3박4일 여행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경주로 떠나기!

 

11월 14일 (화) 셋째날 일정,

(아침) 대명리조트 조식 - 석굴암 - 불국사 - 첨성대 핑크뮬리 - 국립경주박물관 - 황리단길 - (저녁) 교동집밥

 

대명리조트 조식을 한번은 먹어보자고 해서

마지막날 아침에는 못 먹을 거 같아서 셋째날 아침에 먹었어요!

 대명리조트 조식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 석굴암

석굴암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있으며, 주차료도 있습니다.

 

 

석굴암 매표소 앞이예요~

다행히도 셋째날에도 경주 날씨가 좋았어요!

 

 

입장권 끊는 중입니다!

수요일이기에 사람들도 많지 않고 바로 구입할 수 있었어요.

 

 

석굴암의 입장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아래사진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어른 2명이기에 5,000원 x 2명, 10,000원 카드결제하였습니다!

무료입장대상자도 있으니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석굴암 입구에 아저씨가 계신데 아저씨가 입장료 보여주시고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하고 나면 산책길이 나와요~

석굴암 가기 전에 중간쯤에 화장실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자판기도 있어요!

저희는 잠시 화장실 다녀오고, 앉아있다가 다시 석굴암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중간지점을 지나 석굴암을 보러 올라가는 길에 있는데 석굴암 석굴도입니다.

그림을 봐도 잘 모르겠지만, 딱 그림과 같이 되어있어요!

 

 

경주 석굴암 석굴에 대한 설명도 같이 있으니 참고해서 보시면 되어요!

 

 

가장 위쪽에 위치한 석굴암,

석굴암 내부는 촬영이 불가하여 눈으로만 보고 왔는데요.

역시 언제봐도 석굴암은 경주에 오면 와봐야하는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경건해지면서도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석굴암 관람 후 가장 위쪽에서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풍경으로 괜찮지 않나요?

 

 

* 불국사

불국사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있으며, 주차 유료입니다.

 

 

그렇게 석굴암 관람을 마치고 불국사로 이동했습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길이 이어져있는데 km가 꽤 되어서 저희는 차로 불국사로 이동했습니다.

 

 

경주 불국사 입구쪽에 보면 불국사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불국사의 입장시간은 석굴암과 동일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도 석굴암과 동일합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은 5,000원 x 2장으로 10,000원 카드 결제했습니다!

주차료는 1,000원이고 현금결제했어요.

 

 

불국사로 가는 입구입니다!

단풍이 들고 해서 그런지 가는 길이 정말 예뻤어요!

봄에 불국사 오면 풍경에 반하지 않을까해요!!

 

 

청운교, 백운교를 같이 찍고 싶었는데 이쪽에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사람이 있더라도 우선 찍었어요!!

 

 

그렇게 청운교와 백운교를 보고서 다보탑과 석가탑을 보러 올라가는 길에

아저씨가 사진 찍으시길래 저도 찍어봤어요~

나무들 사이에 보이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석가탑과 다보탑입니다.

 

 

언제봐도 다보탑은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다음은 석가탑!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석가탑은 이전에 경주왔을 당시에는 보수작업중이어서 못 봤는데

이번에는 석가탑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다보탑과 석가탑을 한번에 담아봤습니다.

그 웅장하면서도 멋진 우리의 보물입니다!!

 

 

* 첨성대 핑크뮬리

첨성대 핑크뮬리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어서 도로쪽에 주차하고 주차비 냈습니다.

 

 

다행히도 11월말까지는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경주에 오기전부터 경주의 핑크뮬리는 꼭 보구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불국사까지 다 보고 나서 첨성대쪽으로 다시 와서 핑크뮬리를 봤어요.

 

물론 사람은 엄청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구요.

첨성대쪽에서 핑크뮬리를 못 찾는다면 사람들 많이 몰려있는 곳이 핑크뮬리 있는 곳입니다.

핑크뮬리는 분홍색의 억새로, 개화시기는 9-11월로, 원산지는 미국 동남부입니다.

 

 

기대를 많이 했지만, 핑크뮬리를 보고 실망을 많이 했어요.

핑크뮬리는 경주에서 길에도 중간중간에 있었지만 핑크뮬리가 많이 있는 곳은 처음이어서 기대했는데,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들어가서 사진찍고 그래서인지 핑크뮬리가 다 망가져있더라구요.

 

지금 사진찍은 곳은 들어가지 말라고 한 곳인데, 얼마나 많이 들어갔으면 저렇게 되었을까했어요.

보자마자 '아 너무 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CCTV 녹화중이라고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CCTV를 녹화하고 있는지가 의심스럽더라구요.

들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도 이미 사람들 안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있더라구요.

 

 

물론 사진 예쁘게 찍고 싶은 건 알지만 조금만 생각한다면 이렇게 되었을까 싶네요.

다른 분 블로그에 보면 핑크뮬리가 훼손이 많이 되었다며 올라온 글이 있었는데

얼마나 심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실제로 보고오니 그렇게 글을 올린 분의 말이 이해가 되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곳도 들어가지 말라고 한 곳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는데 그 쪽에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사진 찍는다며

10분넘게 계속 서있으며, 비켜주시질 않더라구요..

기분좋게 기대하고 갔는데, 핑크뮬리는 좋았는데 좀 실망이었어요..

 

 

*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입니다.

 

 

핑크뮬리에서 실망을 안고, 경주국립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핑크뮬리에서 경주국립박물관은 차로 5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표를 받고 입구에서 제출하고 가셔야해요!

성인, 어린이 몇 명이라고 이야기하시면 티켓 주십니다.

 

 

박물관을 들어오면 가장 먼저 구경하는 곳이 아닐까합니다.

바로 성덕대왕신종이예요!

이 날은 학생들이 견학을 와서인지 성덕대왕신종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사진만 찍고 나왔어요!

 

경주국립박물관은 박물관이란 이름답게 관람할게 정말정말 많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거 같아요!

 

 

* 황리단길

황리단길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주차공간은 있지만 공간이 협소하다고 하여

다른 곳에 유료주차하고, 구경하였습니다.

 

 

박물관 관람 후 황리단길로 넘어왔습니다.

황리단길도 생각보단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황리단길에 유명한 식당이 낭만식당인데, 지금은 Break Time이더라구요.

 

 

인도가 없고 바로 도로위라서 좀 위험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황리단길이 공사중이어서 많이 볼게 없었어요.

 

 

그 중에 문이 열려있는 서점,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뭔가 이해할 수 있는 듯, 없는 듯한 하지만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합니다!

서점에는 사람이 많았기에 저희는 사진만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대릉원사진관도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곳이예요!

엄청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휴무여서 가게 외부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연예인분들 사진도 많이 있고,PD님 사진도 있더라구요~

흑백으로 찍으니 지금 찍는 컬러사진들과는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황리단길까지 구경을 다 하니 셋째날 일정까지 모두 끝이 났어요.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희는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전날에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기에 셋째날 저녁은 그냥 밥이 먹고 싶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교동집밥을 많이 가고 평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근처에도 있고 교동집밥에서 셋째날 저녁을 먹었습니다!!

교동집밥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11월 15일 (수) 넷째날, 마지막날 일정,

대명리조트 체크아웃 -황남빵&찰보리빵 구입 - 도솔마을 - 서울

 

평일이고 비수기이기에 대명리조트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예요!

덕분에 잠도 푹자고 체크아웃할 수 있었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황남빵과 찰보리빵을 구입했어요!

황남빵, 찰보리빵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그렇게 빵을 구입하고 서울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경주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어요!

셋째날 가려고 했다가 못 간 곳인 도솔마을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도솔마을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2일 (일) - 11월 15일 (수)

경주 3박 4일 여행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경주로 떠나기!

 

11월 13일 (월) 둘째날 일정,

경주월드 - 전기차타기 - 황룡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 전기차반납 - (저녁) 보문한우

 

경주의 두번째날 아침입니다!!

이번 여행은 힐링하며 보내자는 목표이기 때문에 둘째날 일정은 빡빡하지 않아요.

첫번째 경주여행에서는 경주월드 오며가며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큰맘 먹고 일정에 넣었습니다!!

 

 

* 경주월드

경주월드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입장료는 있으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리조트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서 경주월드에 도착했습니다.

월요일이라 혹시나 사람들이 한명도 없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좀 있는 걸로 보아서 놀러온 사람이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

 

 

주차장에 차가 있어도 입구가 조금 휑한 느낌이죠?

 

 

 

경주월드의 운영시간입니다.

주중에는 오전 9시 50분 -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50분 - 오후 8시 30분까지

경주월드를 방문하실 분들은 운영시간 확인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매표소입니다!

입장권과 자유이용권 중에 선택해서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자유이용권 가격이 39,000원인데

우리카드인 제휴카드 할인 50% 받아서 19,500원에 자유이용권 구입하였습니다.

 

 

제휴카드 할인은 각자 받아야해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남자친구 우리카드로, 저는 제 우리카드로 각자 할인 받았어요!!

 

 

입구에 자유이용권을 주면 띠로 교환해주어요~

인증샷 찍어봅니다!!

 

 

드디어 경주월드에 입성했습니다!!

뭔가 화려함보다는 조그만한 마을에 온듯한 기분이예요~

 

 

입구쪽에 물품보관함도 있어요!

삼각대를 가지고 왔는데 놀이기구 탈때 걸리적거릴까봐 맡기려고 왔는데

잔돈이 없어서 들고다녀야하겠더라구요.

물품보관함 사용금액은 1회 소 1,000원, 중 1,500원, 대 2,000원입니다.

 

 

경주월드 중간중간에 보면 사진찍는 곳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사진 찍는데도 시간 꽤 걸렸습니다~

 

 

입구에 들어서 구경하다가 가장 처음으로 본 비룡열차!

아이들이 많이 타는 듯한데, 생각보다 스릴있고 재미있어요!!

 

 

그 외에도 킹 바이킹이 있는데 이건 다들 아시죠?

바로 바이킹입니다!!

어머어머 완전 재밌었어요!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고 오래 태워주세요!

사람이 별로 없었던지라 저희는 3-4번은 더 탔어요!!

놀이공원에 가면 꼭 타봐야할 기구 중 하나가 바로 바이킹이죠!

바이킹을 타보면 놀이공원의 놀이기구가 무서운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이야기가..

 

 

그 외에도 360도 도는 파에톤도 탔는데, 파에톤 재밌었어요!

진짜 정신없이 도는데 저 막 눈뜨고 탔어요!!

 

그리고 나서 이것저것 타고서 생긴지 얼마 안된 놀이기구 같더라구요~

바로 드래곤레이서가 놀이기구였는데, 다른 놀이기구들과는 조금 떨어져있었어요.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가봤는데 주위에는 아마 새로운 놀이기구가 들어올건지 공사중이었고,

유일하게 드레곤레이서만 운행하고 있어서 타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그냥 위 아래로만 도는 건 줄 알았는데, 이 놀이기구 360도 돌아가요.

저희 뭣도 모르고 탔다가 주머니에 핸드폰 떨어질까봐 주머니 잡으면서 탔어요.

 

토네이도를 타고 싶었는데 점검 중이라 못 타고 아쉬워하고 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오니 운행을 하고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속이 안좋아서 못 탄다고 해서 혼자 탔어요!!

처음에 혼자 타는게 좀 그랬는데 막상 놀이기구 운행 시작되고 타니깐 혼자여도 엄청 신났어요.

그래서 2번인가 계속 혼자 탔어요!!

 

 

마지막으로 쉬면서 경주월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람열차를 탔습니다!

관람열차 처음타보는데 점점 올라갈 수록 경주월드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맨 꼭대기에 올라가니 은근 무섭더라구요.

안전장치를 한 것도 아니라 조금씩 흔들리는데, 무서웠지만 경주월드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주월드를 나오면서 찍어봤습니다.

경주월드는 즐거움입니다♡

 

 

* 전기차타기

다음으로 무얼할까 하다가 전기차 타기로 했어요!

몇년 전에 경주왔을때 절대 보지 못했던 풍경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전기차 타보기로 했어요.

경주월드를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전기차 대여하는 곳이 있어서 그 곳에서 대여했어요.

1시간 20분정도 해주셨고, 가격은 2만원정도였던거 같아요.

 

 

저희가 탄 거 말고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차 타고 그 근처에서 돌아다녔어요.

근처에 황룡원이 있어서 황룡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 황룡원

 

 

제가 운전해서 가고 있는 중이예요!

근데 황룡원을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하는데 전기차는 진입이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멀리서 보는걸로 만족하고 주의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멀리서 찍은 황룡원의 모습입니다!!

 

 

*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주차요금을 받는지는 확인을 못했구요.

황룡원과는 사진으로 보듯이 가깝게 위치해있어요.

 

 

공원에 전기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서 입구 구석에 주차해두고 공원 산책갔어요.

입구를 들어가니 우리를 맞아주는 공룡! 눈에서 레이저도 나오고 움직입니다!

실제 공룡처럼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가까이서 보니 좀 무섭더라구요.

 

 

다음으로 우리가 보고 싶었던 경주타워입니다.

이 전에 왔었을때는 경주타워가 건축중이었는데, 드디어 공사가 완료되었더라구요~

멀리서 찍었는데 좀 더 가까이가봤어요!

 

 

가까이서 보니 이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주타워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황룡사9층목탑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경주타워라고 하네요.

최우수상도 받았다고 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충분히 상 받을만한 거 같습니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구경하고서 전기차 반납시간이 좀 남아서 리조트에 잠시 다녀오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경주월드를 지나가는데, 불이 들어오니 경주월드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전기차 타고 리조트까지 갔다오니 시간이 정말 딱 맞더라구요!

전기차 반납 후에 근처에 저희가 봐둔 한우집 보문한우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저녁 보문한우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2일차는 여유롭게 경주를 즐겼던 시간이었고,

그래서 더 좋았던 시간이 아니었나싶습니다~

 

2일차 포스팅을 마치고, 3,4일차 일정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2일 (일) - 11월 15일 (수)

경주 3박 4일 여행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경주로 떠나기!

 

11월 12일 (일) 첫째날 일정,

교촌마을 - (점심) 교리김밥 - 보문관광단지 - 경주 대명리조트 - 대명리조트 야경투어 - (저녁) 중앙야시장

 

이번이 경주 두번째 여행인데, 첫번째 여행때 스탬프투어하겠다고 해서 관광지는 거의 다 돌아다녔어요.

그래서 두번째 경주여행에는 빡빡한 일정이 아닌 여유를 가지고 보고 싶은 곳 몇개만 보는 걸로 정했어요.

첫번째 여행에서 제가 배탈이 나면서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던 곳,

교촌마을이 경주의 여행의 첫번째 일정이예요.

 

 

* 경주 교촌마을

교촌마을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주차는 지난번에 와서 주차료 1,000원 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에 주차해서 별도의 주차료는 발생하지 않았어요.

날씨가 좀 쌀쌀해서 걱정했는데 경주는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서울보다 확실히 따뜻해요!

나중에는 덥기까지 하더라구요!!

 

저희가 교촌마을에 방문했을때가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었어요!!

 

 

교촌마을은 한옥으로 되어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쁜거 같아요~

한옥 자체가 아름다우니 사진을 찍는것보다 잘 나와요!!

 

 

길을 따라서 이곳저곳 걸어다녔어요~

날씨도 좋으니 기분도 업업되고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좀 가다보면 경주 교촌마을고 적혀있는 게 보이는데 입구쪽에 안해놓고 중간쯤에 해놓았더라구요.

보통은 입구쪽에 많이 해놓는데 신기했어요.

 

 

경주 교촌마을의 유명한 게 있죠?

교리김밥도 유명하지만 경주의 무형문화재 제86-3호로 지정된 경주 교동법주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다행히 오픈시간이어서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교동법주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처음에는 모르고 있다가 설명을 읽고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교동법주는 여기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희가 먹기에는 가격이 조금 있었기에...구경만 했습니다!!

 

 

교촌마을은 옛날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서 그 모습 그대로가 정말 예쁜거 같아요!!

그렇게 교촌마을 여기저기를 구경하고서 점심시간이어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점심은 교촌마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교리김밥을 먹기로 했어요.

교리김밥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그렇게 교촌마을에서 점심까지 다 먹고나서 차를 타러 다시 가는 길에 보니

월정교가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 보문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보문관광단지에 주차를 하고 구경하러갔어요.

산책코스로 많이 가는데 저희가 숙박할 대명리조트 근처에 있어서 급 여행일정으로 넣었습니다!

 

보문관광단지와 그 주변의 위치이니 참고하심 될거 같아요!!

 

 

산책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가족들, 커플, 홀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오리배도 탈 수 있는데, 저희는 그냥 걷기로 했어요!

 

 

경주가 지금 핫플레이스인 이유! 바로 핑크뮬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핑크뮬리는 첨성대쪽에 많다고 해서 첫째날에는 못 볼거라고 생각했는데

보문관광단지에도 핑크뮬리가 있더라구요!!

다만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는 애매했지만 정말 핑크색이라니 실제로 보니 신기했어요!! 

 

 

 

보문관광단지를 여기저기를 구경하다보니 2일차에 방문할 경주월드로 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경주월드 올때 걸어서 오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보문관광단지를 어느정도 구경을 하고 입실시간이 되어서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 경주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보문관광단지에서 대명리조트는 5분도 안되는 거리로 정말 금방 도착했어요!!

 

 

경주 대명리조트는 지은지 좀 오래되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또 하나의 사실! 대명리조트 바로 입구에 핑크뮬리가 엄청엄청 많아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저희도 사진찍고 구경하러 갔는데 사진 보이시나요?

들어가지말라는 이야기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다보니 핑크뮬리가 다 쓰러져있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아쉽게나마 괜찮은 곳을 찾아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그래도 쓰러진게 다 보여서 아쉽더라구요!

 

 

그렇게 핑크뮬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명리조트 체크인을 했습니다!

이번엔 경주 야경투어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프론트 바로 옆에 야경투어 신청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무슨 투어가 있는지 보고 있는데 주간, 오전, 오후, 야경투어 모두 있더라구요!

다만 최소 출발인원이 15명이어야지 투어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심 될거 같아요~

야경투어비용은 1인 13,000원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2명 예약을 했고,

15명 최소인원이어서 오늘 야경투어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7시부터 투어가 시작되고 6시 50분까지 로비로 오면 된다고 했습니다!!

 

 

 

투어 예약말고도 관광지 입장권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으니

해당되는 곳으로 관광하실 분들은 할인권을 미리 구입해서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해당되는 곳이 없어서 별도의 할인권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야경투어까지 시간이 좀 있기에 숙소에 와서 좀 쉬었다가 나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12층으로, 클린형입니다!!

부엌이 있지만 클린형이기에 취사도구는 없어요!

 

 

커튼을 치고서 찍어서 그런지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감안해서 봐주심 되구 3년, 4년전에 이용했을때랑 똑같아요~

 

 

거실 겸 침대가 있고, 그 외에도 경주 대명리조트는 방이 하나가 더 있어요!

경주 대명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해요~

저희는 여기서 잠을 자지는 않았고 짐을 풀어놓았습니다!!

 

 

화장실은 침실이랑은 떨어져있어서 좋았어요~

화장실 이용하는 소리가 나면 아무래도 깰 수도 있고 해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좋았습니다!!

 

 

* 경주 대명리조트 야경투어

경주 대명리조트의 야경투어 일정입니다!

대명리조트 - 교촌한옥마을(월정교) - 첨성대 - 신라왕궁영상관 - 동궁과 월지(안압지) - 대명리조트

 

정확히 오후 7시에 모두 모여 버스를 타고 교촌한옥마을로 이동했습니다.

교촌한옥마을은 낮에 왔던 곳인데 밤에 와서 구경하니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들으니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어 더 좋았습니다.

 

 

교촌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낮에 저희가 봤던 월정교에 조명이 들어와있었어요!

월정교 밤에 보니 느낌이 또 다르고 정말정말 예쁜거있죠!

 

 

무엇보다 물에 비친 월정교의 모습을 찍어봤는데, 사진보다도 실제로 가서 보면 정말 신기해요.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똑같이 나오는지 저도 그렇고 사람들 막 사진 찍느라 바빴어요!!

제가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볼게요~

 

 

 

 

 

다음 코스는 첨성대입니다!

밤에 첨성대를 보는 건 처음인데 조명이 핑크, 파란, 흰색 등 색깔이 바뀌는 걸 보니

그냥 보는 것보다 밤에 보니 더 예쁜거 같아요~

무엇보다 경주지진때도 전혀 흔들림 없었다는 첨성대, 정말 대단해요!!

 

 

 

첨성대에서 사진을 찍고서 다음 장소인 신라왕궁영상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첨성대에서 신라왕궁영상관은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을 했고,

이동하면서도 가이드님이 중간중간에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 좋았어요~

 

 

영상관에서 짧게 10분정도 보고서 바로 마지막 장소인 동궁과 월지(안압지)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도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앞이라 걸어서 이동했어요!!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하기에 9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동궁과 월지의 이용시간은 오전9시 - 오후9시 30분까지이며,

퇴장시간은 오후10시이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구요!

관람요금은 사진을 참고하심 됩니다!!

 

 

경주의 야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하나하나 예쁘더라구요~

 

 

나무에도 조명이 있어서 예뻐요!

월지가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인데 정말 말 그대로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렇게 예쁘게 비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습니다!!

 

 

 

배경화면으로 해도 전혀 이상할 거 같지 않은 사진들!

그만큼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이 아름다워서인거 같아요~

말보다는 제가 찍은 사진 몇장 올려볼게요!!

 

 

 

 

동궁과 월지의 이름처럼 풍경을 다 담을 수 있도록 찍어봤어요!!

정말 예쁘죠!!

 

 

경주에서 야경투어를 처음해보는데, 야경투어 좋은거 같아요!!

가이드님 설명과 함께 하면서 몰랐던 사실도 이야기해주시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따로 차를 가지고 오면 이런 일정으로 다 못 돌았을거 같아요~

경주의 야경을 여러번은 아니어도 한번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야경투어를 마치고, 저희는 리조트로 복귀하지 않고 중앙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이대로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중앙야시장에서 야식과 함께 소주한잔 먹기로 했어요!!

중앙야시장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1일차 일정은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다는 저희의 목표처럼

경주의 낮과 밤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1일차 포스팅을 마치고, 2일차 일정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경주 황남빵, 찰보리빵 맛집

 

 

 

경주여행의 마지막 날!

여행의 마지막날은 당연히 그 지역의 특산물을 사가지고 와야하잖아요!

뭔가 그냥 오면 찜찜한 느낌이예요.

집에 가져갈 거랑 회사사람들 나눠줄 거 샀어요~

경주하면 유명한 빵 다들 아시죠? 바로 황남빵과 찰보리빵입니다.

황남빵은 지난 경주여행때 샀었는데 이번엔 찰보리빵도 사기로 했어요!

 

 

우선 저희가 지난번과 동일하게 황남빵을 구입했던 곳입니다.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주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경주시 지정 전통음식 황남빵 본점으로 주차공간도 넓고, 건물도 엄청 크답니다!!

 

 

가게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고, 내부도 엄청 커요!

무엇보다 장사가 잘 된다고 생각했던 점이 미리 포장해놓고 쇼핑백까지 담겨져있어서

주문만 하면 바로 바로 황남빵을 구입할 수 있어요!!

 

 

가격표 위에 포장 샘플이 있구요.

가격은 1호 20개 16,000원, 2호 30개 24,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닌거 같아요.

낱개로도 개당 8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맛을 보았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집에 1호 1개, 회사에 가져갈 2호 1개를 구입했어요.

 

 

 

황남빵을 구입하고, 찰보리빵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황남빵 본점에서는 따로 찰보리빵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황남빵 본점 앞에 찰보리빵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구입하기로 했어요.

가게 이름은 경주찰보리빵으로,

위치는 황남빵 맞은편으로 위에 지도 첨부했으니 참고하심 될거 같아요!!

 

 

가게를 들어가면 찰보리빵 포장 샘플이 있어요.

황남빵으로 낱개로 포장이 되어있지 않아 나눠주기가 좀 불편한데,

찰보리빵은 낱개 포장이라 나눠주기 편할거 같아요~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경주빵은 20개 14,000원, 30개 21,000원, 40개 28,000원이며,

찰보리빵은 20개 12,000원, 30개 18,000원, 40개 24,000원입니다.

 

이미 황남빵을 샀기에 저희는 찰보리빵만 집에 한개, 회사에 한 개 가져가기 위해서

20개짜리 2박스 24,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그렇게 경주에서 황남빵과 찰보리빵을 구입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오자마자 맛 먼저 보았어요~ 우선은 찰보리빵 먼저 이야기할게요!!

찰보리빵은 특허 제0497679호로, 무방부제, 실온에세서 2-3일 보관 가능하며,

냉장, 냉동 보관 후 해동하여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고 해요.

 

 

쇼핑백에서 찰보리빵 상자를 꺼내보면 쇼핑백과 동일한 내용이 포장지에도 적혀있어요!

 

 

찰보리빵의 제일 좋은 점은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 좋습니다!!

 

 

찰보리빵의 크기는 한 손 크기 정도로 딱 먹기 좋은 크기이지 않을까해요.

 

 

포장된 찰보리빵 사이에 보면 명함이 들어있는데

경주빵과 찰보리빵의 장점이 적혀있더라구요!

 

 

경주 찰보리빵의 효능은

베타글루칸 다량 함유, 고지혈증, 고혈당 조절 비만에 효과,

다이어트에 효과적, 무공해 곡물이라고 해요.

 

 

가운데 팥도 많이 들어가있고, 찰보리빵 두께도 토톰해요!!

 

 

맛은 찰보리빵에 대해서 나왔던 것처럼 빵이 쫄깃쫄깃하면서 팥이 들어가있어서 달달하니 맛있어요.

집에서 입맛없을때나 식사 후에 간식으로 먹으면 딱 좋을거 같아요!!

 

 

다음은 황남빵입니다!!

맛과 전통을 3대째 이어가는 빵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아닐까해요.

 

 

왼쪽이 30개, 오른쪽이 20개짜리인데 확실히 10개 차이라 크기가 다르죠?

 

 

쇼핑백에는 황남빵과 함께 황남빵 팜플렛이 함께 들어있어요.

이런저런 내용이 들어있었고, 보관방법이 제일 궁금했는데 보관방법도 적혀있었어요.

실온에서 2-3일정도 보관하고 냉장보관을 하고, 전자렌지에 데워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해요.

 

 

 

황남빵이 들어있는 박스를 개봉하면 빵이 먼저 보이는게 아니라 황남빵의 유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놓은 종이가 보여요.

한번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3대째 이어왔기에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을듯해요!!

 

 

황남빵은 낱개포장이 아니라 나눠주는데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구입을 하는 이유는 경주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맛있어요!!

 

 

황남빵을 보면 기계로 만든게 아니라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

황남빵이 다 똑같지가 않고 울퉁불퉁하고, 팥이 보이기도 하는 걸 보면 수작업하는게 아닐까하구요!! 

 

 

황남빵의 두께는 생각보다 두꺼워요!!

 

 

반을 잘라서 보면 팥이 정말 꽉꽉 들어가있어요!

빵보다도 팥이 거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을정도예요.

맛은 단팥빵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팥이 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고

딱 빵과 잘 어우러지는 거 같아요!!

진짜 먹다보면 우유가 저절로 생각나요. 우유랑 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황남빵과 찰보리빵 모두 간단하게 아침이나 점심으로 먹기도, 간식으로 먹기도 좋은 거 같아요.

냉장보관 후에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라고 했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어요.

처음에 딱 가지고 왔을때 먹은 맛이랑은 다르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회사사람들 나눠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좋아하셔서 덩달아 같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경주 도솔마을 맛집

 

 

경주의 마지막날, 경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황리단길에 있는 도솔마을에서 먹기로 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화요일날 황리단길 갔다가 도솔마을 갔는데 휴무더라구요!!

어쩐지 주차장이 너무 차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도솔마을은 월,화가 휴무더라구요.

근처에 황남빵이랑 찰보리빵 사고서 도솔마을 근처인거 같아 검색해보니

차로 얼마걸리지 않아서 도솔마을에서 아침겸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황리단길 들어가자마자 붕어빵인가 뭐 파는 곳 있는데 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돼요!!

도솔마을 가는길 표시도 되어있으니 찾기 쉬울 거예요!!

 

 

도솔마을의 주차장이예요!

차가 한대도 보이지 않는 주차장 사진은 휴무에 찍은거예요.

실제로 수요일날 가니 주차공간 꽉 차고 사람들 내려서 자리잡고 있고 싸우고 난리였어요.

정말 웬만하면 차를 안가지고 가거나 근처에 다른 곳에 주차하고 오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주차장에 차마 못 주차를 못하고 다른 곳에 했어요.

 

 

주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거 같아서 저 먼저 내려서 예약하러 갔어요.

아무리 바빠도 사진은 찍어야했기에!! 도솔마을의 입구입니다!!

 

 

도솔마을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까지

Break Time 오후 3시 -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하시기 전 참고하세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 서있는 것처럼 보이길래

앞에 아주머니께 줄 서계신거예요라고 여쭤보니 아니라고

대기는 앞쪽에 이름 적어야한다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덕분에 헤매지 않고 바로 대기에 이름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곳이 계산하는 곳인데

계산하는 곳 옆에 보면 대기자 이름 적는 곳이 있고, 인원이랑 같이 적어주면 됩니다!!

 

 

대기자 적는 곳 바로 앞에 보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자리가 되어있어요~

다만 날씨가 너무 추운것만 빼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는 밖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밖에는 테이블을 사용안하시더라구요~

이 날씨에 밖에서 먹으면 맛도 못 느끼고 추워서 감기 걸렸을지도 몰라요!!

방에 있는 테이블만 사용하다보니 대기도 많고 대기자도 빨리 안 빠지는 거 같아요.

그렇게 저희는 30분이상쯤 기다렸고, 드디어 저희 이름을 불러주셔서 기분좋게 손을 들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방은 계산대가 있는 곳 바로 옆방입니다!

방으로 들어가면 저희 포함해서 두 테이블이 더 있더라구요~

방은 세 테이블이 들어가기에 충분했고, 추운데 있다가 들어와서인지 엄청 바닥 따뜻했어요!!

 

 

우선 자리 앉으면 수저를 주시고, 물 대신 누룽지를 이렇게 주세요!!

물 보다 이렇게 누룽지를 주시니 누룽지를 좋아하는 저에겐 딱 좋았어요!!

 

 

테이블 옆족을 보면 길에서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는 차림표가 있어요!

뭐랄까 출근할때 전철역에서 가게 홍보로 많이 나눠주는 팜플렛 느낌이었어요!!

암튼 도솔마을 메뉴 중 메인은 바로 수리산 정식 9,000원이예요!

가격이 정식인데도 엄청 저렴해요!!

 

그 외에도 특선 메뉴로 모듬전, 파전, 녹두전, 가오리무침, 옛날 불고기, 가자미구이, 모듬찌개가 있고

특선 메뉴의 가격은 모두 15,000원입니다!!

 

 

다들 수리산 정식에 모듬전 많이 주문하시던데,

저희는 간단하게 수리산 정식 2인분만 주문했습니다!! 

 

 

차림표에 뒤쪽을 보면 주류도 있어요!

옛날 한옥 느낌의 도솔마을에 오면 소주와 맥주보다는 동동주와 막걸리가 딱인데,

저희는 바로 서울로 올라가야했기에 술은 먹지 않았습니다!!

 

 

주문을 하고 남자친구와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느새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위에서 테이블 전체 찍은 모습인데 정식 9,000원인데 이정도면 푸짐하게 나온거 같아요!

 

 

 

꽁치김치찌개부터 김치부침개랑 묵사발 등 각 종 반찬들이 테이블을 꽉꽉 채우고 있어요!!

 

 

누룽지 탕수육도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에 바삭바삭한 누룽지까지

약간은 딱딱할 수 있겠다했는데 탕수육소스가 스며들어 딱딱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닭볶음탕이랑 두부로 만든 쌈 같은 거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닭볶음탕, 두부로 만든 쌈 둘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부로 꽉꽉 채워진 쌈, 전혀 자극적이지도 않고 부드러우니 맛있었어요!!

 

 

다음은 닭볶음탕 먹다가 찍은건데 소스도 전혀 맵지도 않고

그 닭볶음 특유의 새콤달콤함이 닭에 잘 베어있어서 부드러우니 맛있었어요!!

 

 

많은 반찬 중에 몇 가지만 이야기했지만 전체적으로 반찬도 맛있고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왜 사람들이 이렇게 기다리면서까지 먹는지 알 거 같아요.

9,000원으로 이렇게 가성비 높은 음식을 먹다니!!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먹는내내 즐겁게 먹고

경주의 마지막 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올라올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경주 교촌마을/교동/첨성대 맛집

 

 

아침 겸 점심으로 대명리조트 조식을 먹고 나와서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화요일의 마지막 일정이 황리단길 구경이었는데 공사중이고, 생각보다 볼 게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황리단길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어서 근처를 찾아보니 교동집밥이 있더라구요.

블로그 검색하니 생각보다 평이 괜찮아서 교동집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때문에 전화를 해보니 따로 주차공간은 없다고 해서 다른 곳에서 주차를 했어요.

Break time이 5시까지라고 해서 어디 구경하기도 시간이 어정쩡해서

옆에 스타벅스에서 음료 먹으면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교동집밥 옆 스타벅스 생각보다 크고 쇼파가 아닌 바닥에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색다르더라구요!!

스타벅스에서 기다리다가 4시 59분인가에 나왔어요~

 

 

든든한 한끼, 교동집밥

사진에 보이는 계단으로 쭈욱 올라가시면 됩니다!!

 

 

역시나 저희가 첫손님이었습니다!

가게의 내부는 깔끔하고 밖의 풍경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구요.

창가쪽에는 테라스에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지금은 너무 춥기에 봄에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물을 주세요.

이 물은 그냥 물이 아닌거 이야기해도 아시겠죠?

옥수수, 우엉 등등 들어갔다고 하는데 지금처럼 추운날씨에 먹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교동집밥에 메뉴와 가격입니다!

A. 매콤 오징어 볶음 가정식 1만원

B. 청국장&생선구이 가정식 1만원

C. 석쇠 장어덮밥 가정식 1만 2천원

가격은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고 그냥 보통정도인거 같아요~

2주마다 메뉴가 바뀐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설마 우리갈때 바뀌겠어 이랬는데 바뀌었네요.

블로그에서 볼때 A 간장불고기가 있어서 그걸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아쉬웠어요.

B, C는 다른 분들의 블로그와 메뉴가 동일했고, A메뉴만 바뀌었어요.

그래서 저는 A. 매콤 오징어 볶음 가정식으로, 남자친구는 석쇠 장어덮밥 가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밥, 국, 찬은 추가 비용이 없으며, 주메뉴와 생선구이를 추가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주문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점점 손님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음 원하는 자리에 못 앉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찍었던 사진 구경하고 있으니 저희가 첫손님이라 음식이 금방 나왔어요.

 

메인 메뉴인 덮밥이랑 매콤 오징어볶음이 나왔는데 메인도 메인이지만

반찬이랑 후식으로 식혜까지 푸짐하게 나오고 음식들 색깔이 정말 예쁜거 같아요.

 

 

먼저 남자친구가 주문한 석쇠 장어덮밥 가정식 소개할게요!

개인적으로 장어덮밥 색깔이 정말 예쁜거 같아요.

생강에 레몬, 장어, 흰밥 색깔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니 장어덮밥 더 맛있어보이죠?

 

 

이렇게 밥이랑 같이 해서 먹어도 좋고요!!

 

 

장어만 드셔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그게 바로 슈퍼 그레잇!!

살도 통통하고 석쇠에서 구워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전혀 비리거나 그런맛없이 양념과 잘 어울러져서 맛있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을 봐야 블로그에 올릴 수 있기에 먹어봤는데

장어를 잘 안 먹는 저인데도 맛있더라구요!!

 

 

 

다음은 제가 주문한 메뉴, A 매콤 오징어 볶음 가정식입니다.

메인 메뉴를 설명하기 전에 반찬 중에 연근 보이시죠?

저 연근 반찬 진짜 맛있었어요.

평소 갈색의 연근만 보았는데 교동집밥의 연근 반찬은 흰색이라 먹어보니

소스가 유자소스인지 상큼하면서 연근이라 정말 잘 맞더라구요.

한 입 먹어보는데 입안이 상큼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완전 강추하는 반찬입니다!!

 

다시 매콤 오징어볶음으로 돌아와서 반찬은 똑같고,

장어덮밥에는 샐러드가, 오징어볶음에는 상추랑 깻잎으로 나와요.

 

 

따로 팬에 오징어 볶음이 나오니 양 엄청 많더라구요~

 

 

매콤 오징어 볶음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매콤해요!!

매운 걸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다른 메뉴도 좋지 않을까해요~

그래도 드시길 원하신다면 깻잎과 상추와 싸서 먹으면 맛있게 드시지 않을까해요.

저는 그냥 먹기도 하고, 상추에 싸서 먹기도 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오징어는 질기지도 않고 연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오징어볶음에 양파와 야채도 들어가있기에 오징어와 같이 드시면 더 맛있어요!

간장불고기를 못 먹었지만, 오징어볶음도 만족합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음식이 정말 맛있었기에 반찬이랑 밥 추가로 리필해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밥을 좋아해서 밥집을 많이 다니는데 가격대비 맛있었어요!!

그리구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셔서 더욱 더 좋았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게 아닌가해요.

교동집밥을 검색하면 교촌마을 맛집이라고 많이 검색되는데 첨성대에서도 가까이 있어요!

 

든든한 한끼가 생각날 때, 한번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경주 대명리조트 비엔토 조식

 

 

리조트에 왔는데 그래도 조식은 먹어봐야되지 않겠냐싶어서

대명리조트 조식인 비엔토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아침에 잠도 자고 짐 챙기다보면 못 먹을 거 같아서 돌아오는 전날 아침에 먹었어요.

저희가 숙박한 곳이 서관 12층이었는데 다행히도 조식을 하는 곳인 비엔토가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 이동없이 같은 층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기준으로 1인 조식이 대인 15,000원정도 했었고,

저희는 회원할인을 조금 더 저렴하게 조식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식부터 샐러드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고요.

 

 

아침에 한식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빵을 구워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제 경우는 아침에 한식은 부담스러워 빵이나 간단하게 먹는 편입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입니다.

평일이고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 창가쪽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경주 대명리조트에는 비엔토 외에도 다른 음식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제가 가지고 온 음식들이예요!!

기본적으로 샐러드부터, 소세지볶음, 빵이랑 같이 먹을 햄과 불고기를 가지고 왔어요!

 

 

불고기 기대도 안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불고기 맛있더라구요!

식빵에 햄 올려서 딸기잼 발라서 먹음 토스트 진짜 맛있어요!!

다만 다른 리조트 조식에는 달걀후라이와 죽이 있어서 토스트를 먹을때나

아침에 빵과 밥이 부담스러울때는 죽을 먹으니 좋더라구요~

그 부분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그 외에 과일이나 토스트 또 만들어먹었구요!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었어요!

가격대비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저희가 묵은 숙소랑 가까워서 만족했어요.

다른 곳은 1층이나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항상 엘리베이터 타고 움직였는데

이번에는 바로 같은 층에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경주 보문단지 한우맛집

 

 

경주여행의 두번째날입니다!

아침 겸 점심을 리조트에서 라면을 먹은 후 경주월드에서 신나고 논 후에

둘째날 저녁은 몸보신을 위해서 한우를 먹기로 했습니다.

경주월드, 보문단지가 근처에 있어서 근처 한우집을 찾아보니 보문한우라는 곳이 있더라고요.

보문한우의 위치는 보문단지 근처쪽에 스타벅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셔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저희는 전기차를 타다가 보문단지에서 보문한우까지 걸어서 왔어요.

보문한우에서 대명리조트까지도 멀지 않았기에 일부러 차를 안 가지고 왔어요!

 

 

입구에 들어가기 전 메뉴와 가격을 미리 볼 수 있어요!!

 

 

또, 보문한우를 다녀간 연예인들의 싸인도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가게에 걸어둘 정도면 유명한 사람들이겠죠?

 

 

가게를 들어가면 자리를 먼저 잡는게 아니라 고기 먼저 구입을 하라는 안내표시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자연스럽게 고기를 판매하는 보문한우 식육판매점으로 향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이왕이면 가격 생각하지 말고 맛있는 걸로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안심이랑 부챗살로 결정했습니다!!

 

 

소고기를 주문을 완료했다면 고기를 받아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당시가 월요일 저녁 6시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셀프바가 근처에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처음 셋팅을 해준 후 나머지 필요한 야채나 양념을 셀프로 가져와야해요.

버섯, 상추, 깻잎 등 반찬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가 구입한 부챗살과 안심입니다.

가격은 5만원대정도 나왔고, 구입했을 당시에는 양이 적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둘이 먹기에도 양이 많았어요!!

둘이왔을대는 이렇게 고기를 구매해서 먹는게 좋을 듯해요!!

 

 

 

자리에 앉으니 반찬 셋팅해주셨어요.

 

 

상차림비는 어른 1인 5,000원으로 2명이라 10,000원에 상차림비가 발생하였고,

추가로 공기밥 2개, 된장찌개 1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 그 외 메뉴와 가격이 표시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먼저 안심부터 먹기로 결정!!

판 위에 안심을 조심스레 올려놓았습니다.

 

 

불이 쎄서 그런지 겉에가 금방 익더라구요!

어느정도 겉에가 익었을때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서 굽기로 했어요.

저희는 속도 붉은색이 다 없어지고 나서 먹어요.

 

 

조금만 더 익히면 먹어도 될거 같아요.

배가 몹시 고팠기에 얼른 익기만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한우가 다 익었어요!! 이제는 먹을 일만 남았네요~

 

 

한우는 야채에 싸서 마늘과 함께 된장이랑 찍어도 당연히 맛있지만,

한우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서 소금을 조금 찍은 후 먹어보았습니다.

그 맛은 진짜 맛있었어요!!

소고기를 많이 익히면 질기다고 하는데 전혀 질긴 느낌도 없고 고기가 입에서 막 녹는듯했어요.

블로그 평이 안 좋은 내용도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고기의 질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요새 먹은 소고기 중에서 TOP3에 들 수 있을거 같아요!

제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안심을 먹어보았으니 이번에 부챗살을 먹기로 했어요!!

사실 부챗살 마블링을 보고 등심보다 더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안심도 제 입맛에 딱 맞았으니 부챗살도 맛있겠구나 생각했죠~

 

 

제가 좋은 고기인지 아닌지를 잘 보질 못하지만 맛이 괜찮았기에 고기는 괜찮은게 아닌가해요!

 

 

안심보다 두께가 얇기때문에 부채살 금방 익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익었을때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주었어요. 고기를 잘라주니 속도 많이 익었더라구요~

금방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노릇노릇 등심과는 약간 분위기가 달라요~

안심에는 뭔가 기름이 없는거 같았는데, 부채살은 겉에 기름이 번질번질해요!

 

 

남자친구가 하트 만들었다고 자랑해서 하나 찍어봤어요!

부챗살의 고기맛은 부챗살에 기름이 있기에 부드러웠어요.

왜 사람들이 소고기하면 부챗살을 많이 찾는지 알 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부챗살보다는 안심이 처음 먹었을때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등심이 더 맛있는 거 같더라구요!!

 

 

보문한우의 안심과 부챗살은 개인적으로 맛은 만족합니다.

둘이서 소고기 배부르게 먹었는데 7만원 좀 안되게 나왔던거 같은데

제 생각으로는 가격이 비싼편인거 같기도 하지만,

한번 고기맛을 먹어보면 가격이 얼마였는지 기억도 안나더라구요!!

전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고기맛이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또 와도 좋을 거 같아요~

경주가 한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을거 같아요!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경주 야시장 맛집

 

 

경주의 첫째날이예요!

경주의 첫째날 밤은 야경투어를 신청해서 경주의 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경투어 끝나고 급 야시장에서 저녁 먹는걸로 결정을 해서 찾아보니,

경주의 야시장은 중앙야시장이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야시장은 중앙야시장으로 결정했습니다.

야경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동궁과 월지였고, 중앙야시장과는 택시를 탔을 경우 10분정도 소요되어요.

택시요금은 4천원정도 나왔고 생각보다 거리가 가까운 편이어서 다행이에요. 

중앙야시장에 도착하니 경주 중앙시장의 간판에 불이 들어와있는걸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중앙야시장을 즐길 준비만 하심 되겠죠?

 

 

저희가 도착했을 시간이 오후 9시 30분쯤이었고,

야시장이라 그런지 늦으시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중앙야시장 시간은 듣기로는 오후 7시 - 오후 12시까지 한다고는 들었는데,

가시기 전에 한번 확인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입구에도 가게들이 있지만 야시장이라고 적혀있는 팻말을 지나서

조금더 시장안쪽으로 들어오신다면 여러 음식의 가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한바퀴 둘러보고 어떤 메뉴를 먹을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쌀국수, 닭강정, 빈대떡, 육전, 순대볶음, 폭립 등등 정말 종류가 다양해요!!

 

 

그 중에 저희가 처음으로 고른 메뉴는 야시장 7호 순대당~으로, 양념순대볶음 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백순대볶음, 양념순대볶음이 있고 가격은 모두 5,000원입니다.

주류는 따로 가게에서 팔지 않고 있기때문에 가게 맞은편에 위치한 슈퍼마켓에서 주류와 종이컵을 구입하셔야해요.

저희는 간단하게 소주 1병과 종이컵 2개를 구입했습니다.

 

 

양념순대볶음을 주문해놓고 술을 사러 갔다왔는데 그 사이 순대볶음이 완성되었어요!

 

 

양이 엄청 푸짐해요!

사진으로 보기에도 느껴지시죠?

 

 

순대볶음도 듬뿍! 떡도 야채도 뜸뿍! 깻잎까지 듬뿍!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거 같은 이 느낌!!

 

 

순대볶음에 순대도 쫄깃쫄깃하니 알맞게 잘 볶아주셨더라구요~

다만 약간의 매콤함이 있기에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다른 메뉴나 백순대볶음을 드시는게 어떨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소주와 먹기에는 매콤하면서도 양념이 맛있어서 안주로는 딱이었어요~

 

 

먹을게 이렇게 많은데 안주를 하나만 먹기에는 아쉬운 이 마음!!

그래서 한번도 안 먹어본 음식을 먹어보자해서 전통육전을 먹기로 했습니다.

4호 육전거리로 순대볶음 가게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메뉴는 전통육전과 갈메기살꼬치가 있고 가격은 육전 5,000원, 갈메기살꼬치 3,000원이예요.

 

 

육전을 구매했고, 사진 찍으니 저도 나오냐면서 수줍게 말씀하시니 사장님!

가릴거니 걱정마시라고 말씀드렸어요~

가게를 하더라도 아무래도 얼굴이 나오는게 부담스럽죠.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제 얼굴 나오는게 뭔가 부담스럽더라구요!

귀여운 스티커로 이쁘게 붙여드렸습니다!!

 

 

육전을 주문하면 한번 더 데워주세요!

 

 

육전 말고도 양파, 파절임, 양념소스를 같이 주시더라구요~

육전 하나만 주문했을뿐인데 이렇게 야채까지 나오니 굿굿 최고입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죠?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셔서 눈으로 보기에도 정말 맛있어보였습니다!!

 

 

육전을 처음 먹어보는데 한입 먹어보는데 이렇게 맛있을수가!!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육전하면 뭔가 땡기질 않아서 안 먹고는 했는데 처음 먹어본 그 맛은 그레잇!!

소주와도 잘 맞고 부침과 고기가 정말 잘 어울려지고 그 안에 파절임과 양파까지 더하니 최고였어요!!

 

 

너무 퍽퍽한 것만 먹다보니...급 국물이 먹고 싶었던 저희는 음식을 들고 자리를 이동했어요.

앞쪽에 우동이랑 쌀국수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고민하다가 쌀국수로 결정했어요!

16호 베트남 쌀국수로 외국분이 직접 운영하고 계세요!!

고수를 넣어주느냐 마느냐 물어보셨는데 저희가 잘 못 알아들어서 얼마나 죄송했는지..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쌀국수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메뉴는 쌀국수, 비빔쌀국수, 월남쌈이 있고, 가격은 쌀국수 6,000원, 비빔쌀국수 4,500원, 월남쌈(1개) 1,000원입니다.

 

 

쌀국수면은 금방 익으니 그만큼 쌀국수도 금방 나왔어요!

고수 넣은건 처음 먹어보는데 제 입맛에는 고수 넣지 않는게 맛있더라구요~

국물 맛은 정말 끝내줬어요!!

엄청 시원하고 소주에는 역시 국물이 함께 있어야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면도 적당히 익었고,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그래서인지 양도 엄청 많아서 배부를 정도였어요.

 

 

쌀국수를 마무리로 더 이상 배가 불러서 야시장에서는 더 못 먹고 아쉬움 마음을 가지고 음식 하나 포장해가기로 했어요.

야시장 오면 꼭 먹고 싶었던게 새우였는데

리조트 가는길에 25호 갈릭새우버터구이 메뉴 포장해가기로 했습니다.

칠리새우 먹고 싶었는데 칠리새우, 간장새우 모두 팔려서 갈릭새우밖에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쉽긴 했지만 갈릭새우로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칠리새우, 갈릭새우, 간장새우가 있고, 가격은 5,000원 모두 동일합니다.

 

 

양은 보통이었고, 소스와 새우는 맛있었어요~

리조트 와서는 맥주에 새우 먹었는데 맥주에 새우 조합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막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먹은 느낌이었어요!

 

 

새우도 엄청 통통해보이죠?

실제로 먹어보면 새우가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

 

 

소스와 어우러진 새우와 파프리카를 같이 먹으면 그 맛은 더 맛있다는거!!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야채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지는 거 같아요~

새우만 골라 먹기보다는 제 입맛에는 파프리카와 같이 먹으니 맞았어요!

 

 

야시장이라서 엄청 클 줄 알았는데 그렇게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규모가 크지 않아도 그 안에서 야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언제 이렇게 야시장에 와서 여유를 느끼면서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겠나싶지만

다음에 경주에 방문을 한다면 야시장 한번 더 가서 맛있는거 더 많이 먹고 와야겠어요!!

 

 

경주를 방문하셔서 경주의 밤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경주 중앙야시장 좋을거 같아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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