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W-162. 2018년 3월 31일 토요일

웨딩홀 투어1. 종로 엘가모아

 

무결추에서 상담을 받고 바로 웨딩홀 투어를 갔어요.

9월 9일이 일요일이기는 하지만 골든타임인 1시에 식을 올려야하기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예약을 하려구 했어요!!

 

참고로 저희는 택일을 받아서 하는거라 날짜, 시간을 변경하지 않는 선에서 웨딩홀 투어를 했습니다!

우선 종로쪽이나 동대문, 왕십리쪽에 전화를 했었을대

보증인원이 적은것도 문제였지만, 그 시간에는 이미 시간이 다 꽉 차 있다고 해서

웨딩홀투어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ㅠ.ㅠ

웨딩홀이 하나도 없을까하는 걱정을 하던 순간

무결추에서 엘가모아에 시간과 보증인원으로 해준다고 연락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무결추 상담이 끝나고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엘가모아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무결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갈 수 있어요~

 

 

위치는 혜화역, 대학로에서 좀 더 가까운편이었고,

종로5가에서도 걸어올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버스로 이동했기에..

정확히는 알 수 없었습니다ㅠ.ㅠ

 

 

엘가모아의 외관입니다!

외관은 정말정말 예뻤어요~~

다만 건물 옆에 모텔이 있어서 그게 좀 마음에 걸리긴 하더라구요ㅠ.ㅠ

그렇게 외관을 구경 후에 예약실로 들어갔습니다!

예약실에 들어간 후 간단히 설문지 작성 후에 엘가모아 투어를 시작했어요!

 

 

엘가모아는 1,2,9층에 각각 웨딩홀이 위치하고 있어요~

1층의 헤리아홀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신부대기실도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느낌도 들더라구요!ㅎㅎ

 

 

생화로 장식되어있고, 오전에 식이 있어서 지금은 정리하는 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객들이 왔을때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바로 찾아올 수 있어서 편할 수도 있지만

2층과 식이 같은 시간에 이루어진다면 조금 혼잡하지 않을까해요!

 

 

다음은 2층의 아린스홀의 신부대기실입니다!!

1층보다는 뭔가 여자여자한 느낌의 대기실있어요~

분홍과 하얀꽃으로 장식되어있으니 신부가 더 아름다울거 같은 느낌이예요!!

 

 

1층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채플홀입니다!

1층의 채플보다는 차분하면서도 교회예식을 생각나게 되더라구요~

 

 

마지막 9층의그레이스홀입니다!!

그레이스홀은 9,10층을 사용하는데, 10층에 신부대기실이 위치해있어요~

1,2층에서 봤던 신부대기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ㅎㅎ

딱 보자마자 여기다라고 싶었어용ㅎㅎ

엄청엄청 예뻤다는!!

 

 

10층은 9층 그레이스홀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야외에도 나가서 사진 찍을 수도 있구요~

 

 

신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버진로드를 입장할 수 있어요!

한층이다보니 걸어서 내려갔어요~

홀은 제가 봤던 것 중에 가장 예뻤던 거 같아요~

장식도 화려하고 어둑어둑하니 주목받을 수도 있구요!!

 

 

참 폐백실이 지하1층과 10층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하1층은 안 갔고, 10층의 폐백실만 봤었습니다!

 

 

이것저것 여쭤보구 계약을 걸어놨어요~

 

전체적인 엘가모아의 웨딩홀의 느낌은,

외관 : 단독건물이라 혼잡하지 않을거 같고, 예쁨!!

웨딩 : 1,2,9층 다 예뻤으나, 층이 올라갈 수록 홀이 더 예뻤어요! 9층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연회장 : 연회장 크기는 큰 편이었고 시식은 못 해봐서..이부분은 패쓰!

주차장 :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있으나 힘들거 같고, 공영주차장과 홍익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홍익대 주차장이랑은 거리가 좀 있는 편!

위치 : 버스로 오면 10분정도 걸어야하고 전철로 와도 10분정도는 걸어야할 거 같음!

 

 

할인도 해주셨는데 보증인원이 작다보니 많이는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리구 위에서 적기는 했지만,

가장 중요한 주차는 웨딩홀 지하랑 앞쪽에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협소하여,

공영주차장과 홍익대 주차장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거리가 있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그래도 저희가 원하는 시간이 딱 비어있어서 계약은 해놓고 왔어요~

다만 저희가 너무 한번에 결정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기분이 그랬지만, 암튼 계약완료!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방문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혼준비/W-162, 2018년 3월 31일 토요일, 무결추 방문

 

무료결혼식추진운동본부(무결추)에서 상담/웨딩홀, 스드메, 신혼여행 진행하기!!

 

여러가지 고심 끝에 무결추에서 최종으로 결혼준비를 하기로 결심했어요.

우선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문을 예약했습니다.

토요일날 오픈 시간에 맞춰서 10시30분으로 예약하려고 했더니

이미 예약이 되어있어 11시 30분에 예약을 했어요.

저희는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앞타임이 늦게와서 저희는 예약시간보다 늦게 상담을 받았습니다ㅠㅠ

 

 

위치는 강남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올라가면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건물입니다!!

도로쪽에 있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주차도 가능하나, 저희는 전철로 이동했기에

주차료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바로 이렇게 보이는 건물이 무결추가 있는 건물입니다!!

 

 

이 건물이 맞나 생각하고 있을때쯤

건물 앞에 무료결혼식추진운동본부라고 적혀있더라구요~

한번에 정확히 잘 찾아왔어요!!

 

 

건물로 들어가셔서 안쪽의 출구로 나가면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화살표로 표시해두셨으니 화살표대로 가시면 될거 같아요~

 

 

무결추 사무실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이미 2팀정도 상담을 받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것저것 구경하며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사무실 사진도 찍으면서~~

 

 

스튜디오 사진도 많이 배치되어있더라구요~

앨범으로도 있어서 스튜디오 결정할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았어요!

 

 

테이블에 꽂혀있던 청첩장통장!

할인카드도 들어있고 통장 안에는 샘플 디자인도 들어있더라구요~

시간이 너무 남아서 이것저것 막 구경했었죠.ㅎㅎㅎ

 

 

그렇게 계속 구경했는데도 상담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이고,

그냥 갈까 고민을 하던 차에 무결추 연계 여행사업체인 코리아투어 직원분이 오셨어요~

그래서 무결추 본부장님이 상담이 길어지니 신혼여행부터 상담받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지루함을 없애기위해 신혼여행 상담부터 받았답니다.

 

무결추와 연계된 여행사는 코리아투어로,

이것저것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추천도 많이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이런저런 혜택이 많았다는거!

물론 다른 곳의 견적을 받지 않아서 비쌀 수도 있으나 직접 만나서 상담받고 했으니

좀 더 믿음이 가서 몇일을 고심하다가 하와이로 신혼여행 결정하게 되었어요!!

 

신혼여행 상담을 마치고, 본격적인 홀과 스드메 상담을 받았습니다.

우선 홀은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저희가 원하는 시간은 이미 꽉 차있어서ㅠㅠ

종로에 한군데 있다고 해서 겨우겨우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스드메!

스드메는 가격이 몹시 저렴해서 놀랐어요.ㅎㅎ

드레스 3곳, 메이크업 4곳, 스튜디오 5-6곳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어떻게 할지는 이야기해보고 계약을 할거면 계약금 계좌로 보내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무결추에서 스드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어느 업체로 할지는 좀 더 생각해보려구용

 

그렇게 상담을 모두 마치고, 웨딩홀 가보기로 했어요~

시간이 부족했기에 얼른 가서 보구 예약하려구요!!

점심은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먹구 바로 웨딩홀 방문했습니다!!

웨딩홀 투어 방문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설명할게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혼준비/첫단계, 동행vs비동행vs업체 정하기!

 

우선,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는 작년쯤 나왔고 본격적으로 준비한건 3월입니다.

상견례를 먼저 하고 날을 잡는 순서로 진행하려 했지만

양쪽의 부모님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우선 날 먼저 잡는걸로 정해졌어요.

그래서 하루 반차를 쓰고 엄마를 따라 날을 잡으러갔습니다.

철학관은 처음 가봤는데 사주로 제 이야길해주는데 딱딱 들어맞아서 신기했다는..ㅎㅎㅎ

이런저런걸 검토하여 날짜는 2018년 9월 9일 일요일로 정해졌습니다!!

 

날짜가 정해졌으니 본격적으로 웨딩홀과 스드메부터 준비할게 너무 많더라구요ㅠ.ㅠ

정신을 부여잡고 전부터 이곳저곳 알아본 것을 통해서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는 동행과 비동행, 업체를 고민했는데요.

동행은 뭔가 남자친구랑 셋이 다니면 불편할거 같아서 과감히 패쓰!ㅎㅎ

비동행도 혹 했으나 우선 패쓰하고 정보가 많은 카페 위주로 봤습니다.

제가 봤던 카페들 위주로 소개해볼게요!

 

1. 무료결혼식지원센터 (무결지)

처음에 무결추와 비슷한 곳으로 알고 헷갈렸던 곳입니다.

무결지는 카페를 통해서만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에 웨딩홀 섭외 신청을 하시면 연락을 하세요!

제일 처음 가입했던 곳이고, 예물 이벤트 등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을거 같았어요.

하지만 저는 마지막에 상담받고 진행을 원했기에 패쓰했습니다.

여기는 후기가 많아서 웨딩홀, 드레스투어 등 준비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2. 다이렉트 결혼준비

고민을 많이 한 곳입니다..ㅠㅠ

비동행이지만 카톡이나 문자로 친절하게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저렴하다고 하여..

하지만 다른 곳도 물론 다 그렇지만,

다이렉트 결혼준비 카페에 올라와있는 스드메나 이런저런 견적서를 보니

추가 요금이 많이 붙는 거 같아서 패쓰하게 되었습니다.

포인트 제도도 있고 플래너분들도 친절하고, 박람회도 직접 다녀와서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3. 웨딩공부 (웨공)

결혼준비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웨공을 빼먹을 수가 없죠.

웨공은 공동구매 등 이벤트가 무지무지 많다는 거!!

포인트 제도도 있어 나중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지만

결정장애가 있는 저에게는 업체수가 너무 많아서....패쓰했어요ㅠㅠ

 

4. 무료결혼식추진운동본부 (무결추) - 선택

저렴한 결혼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곳!

하지만 너무너무 정보가 없어서 고민되었던 곳....

그래서 진짜 수십번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이예요

제가 결정한 이유는

비동행이나 카페 통해서 진행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런저런 상담을 하려면 직접 만나서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어요.

무결추 카페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후기가 별로 없어 정보 얻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무결추 방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적도록 할게용

 

그 외에도 레몬테라스도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카페 중에 하나예요.

하지만 저는 이미 카페를 많이 가입했기에...다른 곳을 보느라 자주 못 찾아봤지만

결혼준비부터 결혼후까지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4곳 중에 제가 최종 선택한 곳은 무결추로 결정했습니다!!

포스팅 보시구 궁금하신 상황은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경험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성비 좋은 스마트밴드 샤오미 미밴드2 사용 솔직후기

 

남자친구가 샤오미 미밴드2를 구매해서 착용하고 다니는데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거 같더라구요~

제가 갖고 싶어하는 걸 알고 남자친구가 사주더라고요!

 

미밴드2 스트랩은 기본이 블랙인데, 다른 색 원하면 추가로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색을 고민하다가 딱히 원하는 색이 없어서 블랙으로만 결정했어요!

 

샤오미 미밴드2 상자예요!

 

 

상자에 아래처럼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어야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구매전에 한번 더 확인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해요!

가격이 저렴해서 A/S를 안 받아도 크게 문제되진 않을거 같은데 혹시 모르잖아요~~

 

 

 

상자를 개봉하면 미밴드2 본체가 아주 가지런히 상자에 부착되어있어요!

 

 

미밴드2 본체 아래쪽 상자를 열어보면 스트랩과 설명서 등등이 있어요!

본체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화살표 방향을 따라 뜯으면 손쉽게 꺼낼 수 있어요~

 

 

구성품은 미밴드2 본체, 스트랩, 총전기, 설명서입니다!

 

 

설명서예요!

설명서는 한국어는 없고, 중국어, 영어가 있는듯한데,

저는 영어부분의 설명서를 찍어봤어요~

미밴드2와 스트랩 연결방법 및 어플 Mi Fit 다운받으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미밴드2 사용방법이 나와있는데,

영어울렁증이 있는 저는 과감히 해석하지 않고 그림만 봤습니다!ㅎㅎ

 

 

미밴드2 본체 아래쪽에 보면 금색이 두개가 있는데, 이 부분이 미밴드2 충전기와 연결하는 곳입니다!

 

 

충전기 안쪽을 보면 미밴드2 본체와 동일한 금색 점이 2개가 있는거 보이시죠?

두 부분이 맞도록 연결해주시면 되어요~

 

 

연결하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충전기 부피가 크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기 쉽고, 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편해요~

 

 

처음 미밴드2를 받으면 충전이 안되어있어서 충전후 사용해야해요!

충전이 안되어있기에 바로 사용하고 싶어도 전원이 켜지지 않아요~

완충은 하지 않고 한칸정도만 우선 충전했습니다!

 

 

충전 후 스트랩에 미밴드2를 장착해주세요!

한쪽에 먼저 끼워넣고 나머지쪽을 밀어서 넣어주면 쏘옥 들어갑니다!

스트랩 바꾸기가 쉬워서 사람들이 스트랩을 많이 구매하는 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스트랩에 미밴드2 본체 넣기 전 옆모습이에요~

 

 

착용한 모습이예요!

제가 손목이 좀 얇은 편이라 스트랩 끝에 했는데도 좀 커요!

 

 

 

사용방법은 아래쪽에 동그라미 누르면 시간, 만보기, 칼로리, 심박수, 충전량 순으로 볼 수 있어요~

사용순서는 Mi Fit 어플로 원하는 것만 넣을수도 있고 뺄 수도 있어요!

또한, 어플에 원하는 앱알림 설정할 수 있으니 어플 설치해서 사용하세요!!

 

 

어플 설치하고 나서 사용방법은 알림 등 핸드폰에 설정하라고 나오는데

갤럭시S7 엣지를 사용하고 있고,

[잠금화면 및 보안]-[보안 잠금 상세설정]-[Smart Lock]에서 미밴드2 등록하신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3일째 사용 중인데 생각보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거 같아요!

 오래앉아있음 경고도 뜨는게 신기했어요!

그리구 가장 중요한 장점은 한번 배터리 완충하면 한달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3일째 사용하는데 배터리 93%로예요!

배터리도 오래오래가서 좋아요~

장점이 더 많이 보이지만 좀 더 써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만족이예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제품 사용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렴한 한경희 스팀다림 파워핸드 HI-400BL 사용 솔직후기

 

집에도 스팀다리미가 있지만 한번 사용하려면 불편해서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찾아보다가 그래도 평이 괜찮은 상품을 발견했어요!

 

바로 한경희 스팀다림 POWER HANDY HI-400BL제품입니다.

가격 비교를 해본 결과,

저는 GS SHOP에서 포인트 사용하여 구매하였고,

금액은 3만5천원을 2만6천원정도에 구매완료했습니다!

 

 

배송은 주문 후 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배송은 상자에 포장되어있진 않았고, 스팀다림 상자 그대로 택배 배송했습니다!

누가봐도 스팀다림 주문한 줄 알겠죠?ㅎㅎㅎ

 

 

상자를 열어보니 배송 중 제품의 손상 방지를 위해 스티로폼으로 잘 되어있더라구요~

덕분에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상품을 보기 전에 사용설명서 먼저 살펴볼게요!

스팀다림의 제품 각 부분 및 구성품의 설명이 있습니다!

사용 전 반드시 숙지하라는 문구도 같이 있네요!!

 

 

똑같은 내용인데 한장으로 설명된 내용과 책자로 설명이 한번 더 되어있어요~

그만큼 사용방법 및 명칭을 숙지하라는 뜻인거 같아요!!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되어있어요~

솔직히 저는 구성품이 이렇게 많은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ㅎㅎ

그냥 스팀다림 본체 하나만 오는 줄 알았거든요.

 

 

위에 설명서에 적혀있듯이 각 클립이 이름과 사용용도가 다 다르니

설명서를 읽은 후에 사용하시면 원하는 기능을 좀 더 쉽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스팀다림의 본체입니다!

본체는 무겁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무겁진 않아요!

다만 물을 넣으면 좀 무겁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아직 클립을 꽂기 전이예요~

위에 4가지 클립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서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손잡이쪽에 빨간색 부분은 물을 넣는 곳이예요!

물 담는 플라스틱 통을 같이 줬는데,

파란색통에 물 가득 담아서 넣으면 다 못 들어가더라구요~

 

 

저 구멍으로 물을 넣어주심 됩니다!!

 

 

물까지 넣었다면 모든 준비 완료!!

저는 셔츠를 다릴려고 하는데 칼주름을 원해서 열판 클립을 끼워넣었어요!

 

 

클립을 끼고 나니 스팀 다림 더 예쁜거 같아요~

뭔가 빨간색과 검은색의 조합이 잘 어울리더라구요.ㅎㅎ

 

 

전기를 연결하면 빨간불이 들어오는데,

빨간불이 꺼지면 예열이 다 된 상태로 스팀다림을 사용해도 좋아요!!

스팀을 사용할때는 스팀다림의 본체 중간에 위치한 회색버튼 STEAM을 눌러야합니다!!

그냥하면 전혀 스팀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그래서 저는 물을 가득 채워서 스팀다림을 사용해봤어요!

소매쪽은 아직 하기 전이고 앞쪽만 해봤어요.

근데 확실히 일반 스팀다리미보다는 효과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ㅜ.ㅜ

주름이 쫙쫙 펴지길 바랬는데 주름이 펴지긴 했는데,

생각보다 주름이 쫙 안 펴지더라구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 약간 실망했어요..

그래도 아침에 급하게 많은 주름을 펼때는 좋지 않을까합니다.

 

 

생각했던 만큼의 만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을 거 같고,

또 아침에 급할때 사용하려고해요!

진짜 아침에 급할때 다리미 예열하고 하려면 힘든데

예열이 금방된다느 점은 좋은거 같아요~

다만, 스팀 다림을 오래하고 있으면 무겁습니다!!

그리구 물도 금방 사용하니 많이 사용하실 분들은 물을 옆에 두고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어떤 제품이나 그렇듯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 마칠게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제품 사용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호주의 국민연고, LUCAS' PAPAW OINTMENT (포포크림)

 

회사분이 선물로 주셨어요!

난생 처음 보는 제품으로 받자마자 전혀 모르는 표정을 짓고 있으니

호주에서 유명한 연고라고 하더라구요~

만병연고라고 하시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호랑이연고와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색깔은 빨간색으로 용량은 25g입니다!

 

 

뒤쪽에도 이런저런 설명이 되어있는데, 흠 저는 해석하지 않고 패스하겠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함 해석하셔도 좋을듯합니다~~

 

 

뚜껑을 열명 봉해져있어요!

 

 

선물로 주셨으니 얼른 발라봐야겠죠?

간단하게 제 손에다가 먼저 해보기로 했어요~

회사분도 핸드크림으로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셨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핸드크림으로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약간의 향이 나는데 심하진 않고, 색깔은 레몬색을 띠고 있습니다!!

 

 

쓱쓱 발라봤어요!

포포크림을 바른쪽과 안바른쪽에 차이점을 사진으로도 보실 수 있으시죠?

확실히 바른쪽은 미끌미끌하면서 손이 매끄러워요!

바셀린과 비슷하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았는데, 정말 바셀린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멀리서 한번 찍어봤어요~

보들보들함이 느껴지시나요?

한번 바르면 엄청엄청 보습이 오래갑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바셀린이나 이런것보다도 더 오래가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이예요!

무엇보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평소에 가방에 넣어놓고 사용하기 좋을거 같아요.

또한, 포포크림을 검색했을때 화상에도 효과가 좋은거 같더라구요!!

이런 좋은 선물을 주신 회사분에게 완전 감사드립니다!!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제품 사용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렌즈 착용 후 건조할땐, 포도당이 함유된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 부드러운 마일드

 

평소에 안경을 쓰고 다니다가 다시 렌즈 착용을 시작해보려고 해서 구입한 제품이예요.

제가 눈이 엄청 건조한 편이라서 보통의 렌즈는 잘 안 맞더라구요!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아큐브 오아시스 쓰는데 엄청 촉촉하다고 해서

우선 샘플로 착용신청을 하면서 인공눈물도 동네 약국에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렌즈 착용할때는 필수 아이템이 바로 인공눈물이예요!!

완전완전 필수 아이템이죠!

 

동네 약국에서 추천받은 제품으로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 부드러운 마일드입니다!!

가격은 5,000원이었구요, 용량은 12ml입니다.

 

 

아이드롭의 종류가 눈물을 넣었는데 시원한 쿨도 있었는데,

저는 부드러운걸로 선택했습니다!!

 

 

아이드롭에 들어있는 약품입니다!!

 

 

사용기한은 2018년 6월 14일!

사용기한이 약간 짧은듯한데, 기한동안 열심히 써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드롭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포도당이 첨가되었다고 해요!

 

 

포장에 보면 저장방법, 용법, 용량, 효능, 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도 있으니

참고해서 읽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인공눈물과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제가 분홍색을 좋아하는데 인공눈물이 분홍색이라 더 마음에 드는거 있죠?

 

 

설명서는 참고하심 됩니다!

상자에 적힌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적어놓은 건데

저는 사용방법이나 주의사항정도만 한번 더 읽어봤어요~

 

 

 

인공눈물 정말 예쁘죠?

오늘 아침에 렌즈 착용 후 뻑뻑할때 사용 중인데, 인공눈물 안 넣은것처럼 진짜 편하더라구요~~

쿨하이는 딱 인공눈물 넣으면 시원해지는데 마일드는 시원함은 전혀 없고,

건조한 눈에 촉촉함을 주더라구요~

쿨도 좋았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마일드가 더 좋은거 같아요!!

 

 

앞전에 사용한 아이리스도 괜찮았는데,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도 괜찮은거 같아요~

포도당도 첨가되어있다고 하니 눈의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이 느껴지는거 있죠.

렌즈 사용시에 인공눈물로 사용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제품 사용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8년 1월 26일 (금) - 1월 28일 (일)

2박3일 속초여행

힐링이 필요할땐, 속초로 고고!

 

업무와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힐링이 필요할때,

무작정 떠나고 싶어서 갑자기 잡은 속초여행이에요!

회사가 바쁠때라 휴가내기가 쉽지 않아서 퇴근하자마자

집에서 들려서 짐가방 챙겨서 속초로 떠났습니다!!

밤7시쯤 출발해서 한화리조트에 9시30분쯤 걸렸어요~

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차도 안 막히고 좋았습니다.

저희의 2박 3일 일정이예요.

1월 26일 (금) 첫째날 일정은,

한화리조트 체크인 - (저녁) 조개상회 - 한화리조트 복귀

 

* 한화리조트

저녁에 리조트 체크인을 하다보니 사진을 못 찍었어요.

깔끔하니 가격대비 괜찮았구요!

주말인데도 주차공간도 널널하고 식당이나 시장이랑도 거리가 가까워

택시 타도 얼마 안걸려서 좋더라구요~

 

리조트에서 나와서 바로 저녁을 먹기위해 조개상회로 향했습니다!

조개상회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1일차 일정은 저녁에 속초에 도착하다보니 저녁 먹고 돌아오니 열두시쯤 되었고,

간단히 리조트에서 맥주 한잔 더 마셨습니다!!

 

1월 27일 (토) 둘째날 일정은,

(아침 겸 점심) 속초항아리물회 - 속초해수욕장 - 중앙시장 (만석닭강정, 아라횟집) - 리조트 복귀

 

11시쯤 리조트에 나와서 아침 겸 점심으로 속초항아리물회를 먹으러 갔어요!!

속초항아리물회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에서 확인해주세요!

 

물회를 먹은 후 가게 앞에 속초해수욕장이 있어 잠시 구경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파도도 엄청 거세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렇게 해수욕장을 들렸다가, 중앙시장을 방문했고,

물회집이랑 중앙시장 근처에 있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만석닭강정, 아라횟집관련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그렇게 리조트 복귀 후 저희는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회와 닭강정을 먹으며 속초의 마지막밤을 보냈습니다!!

 

1월 28일 (일) 셋째날 일정은,

한화리조트 체크아웃 - (아침 겸 점심) 대청마루

 

리조트 체크아웃을 11시까지 마치고,

올라가는 날인데 속초에서 마지막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가자고 해서

근처에 순두부 맛집, 대청마루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대청마루 포스팅은 냠냠 카테고리 확인해주세요!!

 

이번 여행을 구경을 가려고 했던 여행이 아니라,

정말 먹고 싶은거 먹고 편하게 쉬다오자했던 여행이라 일정이 없어요.

다 먹는 것과 관련된 일정이었습니다..

 

2박3일동안 경비 얼마썼는지 정리해봤어요!

(2박3일, 2명 기준)

 

날짜

적요

거래처

금액

1월 12일
(금)

2박3일 숙박비

한화리조트

  226,000

1월 25일
(토)

장보기

홈플러스

    38,460

1월 26일
(일)

차량주유비

S-Oil주유소

    37,176

택시 (리조트->조개상회)

개인택시

      7,400

저녁 (조개상회)

조개상회

    63,000

택시 (조개상회->리조트)

개인택시

      7,400

1월 27일
(월)

아침 겸 점심 (물회)

속초항아리물회

    35,000

간식 (닭강정)

만석닭강정

    17,000

저녁 (회)

아라횟집

    50,000

씨유 (아이스크림)

씨유

      7,000

1월 28일
(화)

아침 겸 점심 (순두부)

대청마루

    28,000

저녁 (회)

    40,000

차량주유비

GS주유소

    19,942

왕복 톨게이트비용

톨비

    26,000

합계

  602,378

 

이것저것 하다보니 생각보다 비용이 좀 많이 들긴했어요.

특히나 숙박비가 주말요금으로 들어가다보니 평일에 다녀왔던 것보다 조금 더 나왔네요!

그거 빼고는 식사하고 밥 먹고 그랬는데,

역시 먹는거에서 비용이 어마어마하죠?

 

업무에 개인적인 일로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아무생각도 없이

푹 쉬다가 올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여행일정 계획하고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정말 편하게 있다가 오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속초 힐링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2018년 1월 28일 일요일, 강원도 속초 손두부/순두부 맛집

 

 

짧았지만 힐링할 수 있었던 속초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마지막날은 리조트에서 늦게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고 서울로 올라오기로 했어요!

뭔가 한식을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순두부 맛집 대청마루 발견!!

한화리조트에서 차량으로 10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네이버에서도 연관검색어로 많이 뜨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12시 30분쯤 되었고, 이미 주차공간이 별로 없었어요!

겨우겨우 주차했습니다!!

평소에도 사람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더 많은거 같아요~

 

 

대청마루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렇게 봤을때는 가게가 작아보이는데 뒷쪽이 되게 넓어요!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2층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은거 같아요~

 

 

저희가 들어갔을때 이미 대기석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대기는 아주머니께 말씀드리시면 되고, 안에서 대기하며 기다릴 수 있어요~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안에서 기다릴 수 있어서 넘 행복했답니다!!

 

 

기다리다보니 문에 대청마루 메뉴와 가격이 붙여져있더라구요~

미리 메뉴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저희는 30분정도 대기했던거 같아요~

메뉴는 미리 기다리며 봤었기에 별고민없이 초당순두부 2인분, 감자전 1개 주문했어요!

저희가 자리 앉았을때 저희보다 앞에 들어간 사람들도 아직 음식이 안나왔더라구요.

음식이 늦게 나오겠다싶어서 마음편히 기다렸습니다.

 

좀 기다리고나니 음식이 나왔어요!

 

 

반찬은 소소하면서도 집밥을 생각나게 하는 반찬들이예요!

오징어젓갈, 비지찌개, 깻잎 등등 있어요~

 

 

그 외에도 두부, 무침, 김치종류가 있는데

반찬은 종류를 보니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 바로 초당순두부입니다!

초당순두부는 파주에서 처음 먹고서 정말 맛있어서 초당순두부가게로 주로 가요!

양은 엄청엄청 푸짐해요!!

 

 

약간 밋밋한 감이 있어서 양념장을 넣어서 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초당순두부 자체가 고소하지만 약간의 양념이 되어있는걸 좋아해서요!

양념 조금 넣어서 먹어도 초당순두부의 고소함은 느낄 수 있습니다~

 

 

 

숟가락을 떠서 밥이랑 먹으면 OK!

초당순두부 정말 고소하면서도 맛있었어요~

막 일어나서 밥 먹으려면 잘 안 먹게 되는데

초당순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해서 아침이나 아침겸점심으로 먹기 좋은거 같아요!! 

 

 

다음은 감자전!

개인적으로 감자전을 좋아하는데 양이 많을거 같아서 고민하고 있으니

남자친구가 하나 먹자고 하더라구요~

순두부도 있어서 양은 좀 많았어요!

 

 

감자전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쫄깃하더라구요.

순두부랑 감자전 같이 먹으니 생각보다 잘 맞아요~

 

 

초당순두부 18,000원 (1인 9,000원) + 감자전 10,000원, 2인기준 총 28,000원 나왔습니다!

둘이서 먹기에 가격대비 맛도 괜찮았고 양도 괜찮았어요!

저는 이때 배가 안 고파서 그렇지 평소라면 딱 맞았을거예요~

아침이나 점심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먹기에 좋은 곳인거같아요!

 

파주 초당순두부도 맛있었지만, 속초 초당순두부도 맛있었습니다!!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강원도 속초 관광수산시장 포장횟집

 

 

속초에 오면 꼭 먹어야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회인데요!

항구 근처에서 회를 살까 중앙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살까 고민을 하다가

블로그에 보니 중앙시장 지하에 수산시장에 회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앙시장 가는길에 회도 사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회를 포장해갈거라서 중앙시장 포장횟집으로 검색했을때

아라횟집이 가장 많이 나와서 고민없이 아라횟집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하1층으로 내려오면 횟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한바퀴 둘러본 후에 맘에 드는 곳을 고르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이미 횟집을 골라놓았던 상태라 다른 곳은 보지 않고 바로 아라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라횟집은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103호,104호가 횟집 위치이며, 따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으니

회를 사서 바로 드실 분들은 먹고 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자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어요.

둘이서 먹기에는 숭어나 방어, 아니면 광어, 우럭 이렇게 먹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숭어나 방어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패스했고

광어+우럭에 서비스로 오징어+멍게 주시고 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광어와 우럭입니다!

가장 좋은걸로 골라주셨다고 하시는데, 좋아보이긴 하는데 제가 볼 줄을 몰라서..

 

 

그 다음으로 서비스인 오징어와 멍게2마리입니다!

요새 오징어가 별로 없어서 비싸다고 해요!

뉴스에서도 한동안 나왔었는데 예전엔 오징어가 크고 했는데 정말 조그만한거 같아요.

그래도 서비스로 주신 오징어 덕분에 오징어회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주문을 완료하면 바로 잡아서 회로 만들어주시는 중이예요.

옆에서 손질부터 포장까지 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대단하시다고 느껴요!!

 

 

횟집 바로 옆에서도 먹을 수 있고

따로 식사만 하는 곳도 있으니 편한 곳에 가셔서 먹음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포장주문이라는거!!

 

 
 

 

그렇게 포장을 해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포장하여 가지고 오다가 한쪽으로 쏠려서 그런데 둘이서 먹기에 양은 딱 적당한거 같아요!

저희는 다른 먹을 것도 같이 사와서 그런지 회가 좀 남았었어요!

 

서울에서도 회를 많이 먹는데 뭔가 다른 맛이 날거 같아서 기대기대 중입니다!!

 

 

회의 두께는 도톰하니 한점만 먹어도 배부를거 같아요!!

 

 

 

어머 초장이 이렇게 나온거 처음 봤어요!!

다른 곳은 초장만 다 들어있는데 초장, 와사비, 쌈장이 같이 들어있다니!!

제가 3가지를 다 좋아하는데 초장, 와사비, 쌈장 세트가 있어서 넘 행복했습니다~~

 

 

다음은 상추와 멍게, 오징어회입니다!!

한마리 치고는 오징어회 양은 꽤 되는거 같아요~~

참 포장할때 매운탕 재료도 싸주신다고 했는데

저희는 안 먹을거 같아서 빼고 달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기본적으로 회를 주문하면 매운탕 재료도 주시니 참고하세요~

막상 도착해서 보니 매운탕 재료 가지고 챙겨올걸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회의 전체적인 괜찮았어요!! 회의 두께도 도톰하고 쫄깃쫄깃한 편이라 맛있어요!

회 한점만 먹어도 배부르고요!!

서비스로 주신 오징어회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고, 멍게도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맛은 있었지만 가격대비 괜찮았던건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서울에서는 현지가 아니라 가격대가 좀 더 저렴하지만

제 입맛에는 서울에서 먹은 회가 더 괜찮았던거 같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하심 될거 같구요~~

 

 

다음에 속초를 가게 된다면 항구에서 구입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합니다!!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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