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서울 신당동 떡볶이타운 맛집

 

 

신당동 떡볶이타운 남자친구랑 처음 연애했을 때 가고서 두번째로 방문한거니 거의 6년만에 다녀온거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

이번 추석 연휴가 정말 엄청 길잖아요.

그래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밤 남자친구와 저는 밤에 신당동으로 떡볶이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낮에 이야기하다가 밤에 떡볶이 먹으러갈까라는 말한마디로 야식은 떡볶이로 결정했습니다.

마복림할머니 떡볶이집과 아이러브신당동을 고민하다가 아이러브신당동으로 갔어요.

 

 

 

아이러브 신당동은 신당동 떡볶이타운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24시간으로 밤 늦게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주차장이 있다는거예요.

주차장은 가게 앞에도 있지만 신당동 떡볶이타운 입구에 아이러브신당동 주차장이라고 적혀있어요.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이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마음 편하게 주차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희도 차를 가지고 왔기에 주차하고 마음 편히 먹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 메뉴와 가격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가격 보고 간거라 크게 상관없었지만 가격을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보셔도 좋을듯해요.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왔다 간거 같아요.

연예인 사인이 엄청 엄청 많이 있었어요.

 

 

아이러브신당동을 방문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통기타 LIVE를 들을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통기타 라이브 시간은 하루에 3번이기에 시간을 맞춰가야지만 볼 수 있어요.

저희는 다행히 11시 마지막 통기타 라이브에 맞춰 도착을 해서 음악을 들으며 떡볶이륾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떡볶이를 먹는게 좋지만 통기타 라이브하시는 분은

사람들 먹는거 보면서 노래 하시려면 힘드시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타와 가수분의 목소리는 최고였습니다.

 

 

아이러브신당동의 메뉴판입니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고민없이 고를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는 신당동 떡볶이 2인 기본 (가격 11,000원)과 쥬시쿨 (가격 2,000원)로 주문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에는 떡볶이, 오뎅, 쫄면, 라면, 야끼만두, 계란이 들어있어 정말 푸짐해요.

그 외에도 궁중, 치즈, 해물, 눈물, 짜장떡볶이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입맛에 따라 선택하심 돼요.

 

 

 

쥬시쿨 2,000원이라서 조금만 걸로 주시다보다 했는데 크기가 제일 큰 쥬시쿨로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정말 둘이서 쥬시쿨 배부르게 먹었어요.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지만 3명이상부터 먹을때는 가격대비 양도 많아서 떡볶이랑 같이 드심 좋을거 같아요.

 

 

 

주문을 하고나면 음식을 가져다주시는데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끌게 하는 단무지예요.

다른 곳은 단무지를 그릇에 덜어서 주는데 여기는 단무지 포장도 뜯지 않은채로 주세요.

덕분에 위생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단무지를 가져다주시고 얼마있지 않아서 바로 메인메뉴인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양이 정말 푸짐하게 많은 걸 느끼시겠죠?

 

 

떡볶이를 받은 후 재료에 양념이 듬뿍듬뿍 흡수되도록 국물에 잠길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그렇게 얼마있지 않아 끓기시작하더니 재료에 양념이 잘 배었어요.

즉석떡볶이의 비주얼, 단연 최고입니다.

비주얼도 최고지만 당연히 맛도 최고인거 아시죠?

일반 떡볶이와는 맛이 다른 즉석떡볶이였고, 양념도 딱 알맞게 배어서 간도 맞았어요.

 

 

라면과 떡볶이도 맛있게 잘 익었고요.

 

 

특히나 떡볶이에 빠질 수 없는 것 사리 중 하나 라면입니다.

2인 기준이기에 계란도 2개 들어있으니 누가 먹을지 고민없이 1인 1계란 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사리인 야끼만두입니다.

떡볶이에 정말 야끼만두가 빠지면 섭섭하고 또 섭섭한 일입니다.

떡볶이 국물이 듬뿍 스며든 야끼만두의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신당동 떡볶이는 즉석에서 야식으로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일석이조가 아닐까싶습니다.

또한, 2명이서 1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야식으로 떡볶이를 푸짐하게 먹은 후 돌아오는 길에 드라이브도 겸할 수 있어 진정한 불금을 보냈던 거 같습니다.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캘리그라피할 때는 쿠레타케 워터브러쉬&다이소 고체물감으로!

 

요새 캘리그라피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붓펜이 있어야된다고 해서 저는 당연히 유성펜 같은 붓펜만 생각을 하며,

선생님께 그 펜 같은 붓펜 구입하면 되는거냐고 말씀드렸더니 그거 말고 워터브러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워터브러쉬를 처음 듣기에 그게 뭐냐고 말씀드렸더니 직접 쓰시던 제품을 보여주셨어요.

일반 문구점에서는 잘 안팔기에 알파문구나 큰곳에서 가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회사 근처에 알파문구와 오피스디포가 있어서 방문했더니 워터브러쉬가 없다고 해요.

인터넷 구매를 알아보니 가격은 저렴하지만 배송비 별도라 오프라인보다 비싼편이었어요.

 

 

혹시몰라 퇴근하는 길에 교보문고에 가봤더니 워터브러쉬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신 가격보다는 비쌌지만 할인을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붓은 좀 두꺼운걸로 구입하라고 하셔서 무엇을 구매할까하다가

할인하고 있는 제품 중 쿠레타케 워터브러쉬 LONG으로 제일 큰걸로 구입했고 할인가격 6,400원입니다. 

 인터넷에서 찾았을때 가장 많이 검색되는 제품이었어요.



뒷면에는 워터브러쉬 사용방법도 나와있어요.

워터브러쉬에 물을 넣은 후에 PUSH 버튼을 누르며 농도조절을 하도록 되어있어요.



두꺼운 펜 같이 생긴 워터브러쉬입니다.

워터브러쉬라고 이야기 안하면 전혀 모를거 같아요.

전에는 붓으로 캘리그라피를 했는데 그렇다보니 붓크기가 커서 휴대하기가 불편했는데,

워터브러쉬는 가방에 간편하게 넣을 수 있으니 휴대하기 좋은거 같아요.



화살표 방향을 보면 PUSH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은 나중에 워터브러쉬를 물로 채운 후에 PUSH를 누르면 농도조절을 하는 곳이랍니다.



워터브러쉬의 브러쉬부분이예요.



워터브러쉬를 분리하면 3부분으로 분리할 수 있어요.

뚜껑, 브러쉬, 물을 채울 수 있는 본체 이렇게요.

분리도 쉽게 할 수 있고,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잘 보이시진 않겠지만 지금 물을 가득 채운 상태입니다.

반만 채워도 사용하는데는 충분할 거 같은데 뭔가 가득 채우고 싶더라고요.



그럼 워터브러쉬는 물을 채움으로써 사용할 준비가 완료되었고,

다음은 워터브러쉬에 꼭 필요한 물감입니다.

물감 가격이 비싼 편이기에 저는 워터브러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구입한다는

다이소 10가지 고체물감으로 붓1개가 포함된 제품으로 가격 3,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동네에서 구입했는데 딱 하나 남은거 구입했어요.

가격대비 괜찮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보더라고요.


 


이렇게 뚜껑을 열어주면 반대편은 팔레트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되어있어서

팔레트를 따로 준비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워터브러쉬에 PUSH을 조금 누르면 브러쉬 부분이 물기가 생겨요.

그때 브러쉬를 고체물감에 섞으면 브러쉬에 색이 묻어납니다.

저는 검은색으로 했지만 다른 색을 이용할 때는 브러쉬부분만 씻어서 사용하면 되니 편리하겠죠?



붓을 사용하다가 브러쉬를 사용하다보니 농도조절이 힘든부분이 있더라고요.

PUSH부분을 강하게 누르면 물이 많이 나와서 많이 흐려지더라고요.

사용하시는 분들은 농도조절을 잘 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직 배우는 단계이지만 붓도, 워터브러쉬도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촬영 : 캐논 EOS M3 (15-45mm렌즈 사용)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제품 사용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술 먹고 숙취가 힘들다면! 바로 상쾌환으로 걱정 끝내자!

 

술을 먹은 다음날 약간 숙취가 좀 있기에 숙취 없애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여명을 술 먹기 전, 후에 먹고는 있었는데 효과는 있지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죠.

그래서 여명말고도 가격이 조금 덜 부담스러운 걸 찾아보다가

혜리가 광고를 한 환으로 된 숙취해소를 할 수 있다는 게 떠오르더라고요.

물론, 네이버 검색을 했을때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상쾌환을 약국에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저희 동네에는 몇 군데 다녀왔는데 상쾌환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좌절을 하고 있던 그때, 동네 홈플러스에 갔더니

주류 파는 곳 근처에 상쾌환이 진열되어있는거예요.

가격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편이었던 같아요.

 

 

상쾌한 1박스에는 환이 3개입 들어있었어요.

효모추출물 24%, 헛개나무열매 5%, 비타민C 6.7%로 들어있다고 하는데,

표시가 되어있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만 숙취에 헛개나무가 좋다는 건 알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그렇다면 숙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식으로 3g씩 3개입으로 되어있고요.

g은 적은데 만져보면 환이 엄청 많아요.

 

 

뒷면을 보면 이런저런 함량이랑 들어가있는데,

봐도 사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앞뒤에 뭐가 있는지는 확인한답니다.

뒷면에 아래쪽에 보면 술 먹기 30분 전에 물과 함께 드시고

음주 후 하나 더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어요.

술 먹기 전에 먹어도 좋지만 술 먹고 난 후에 한번 더 먹는게 숙취해소에 그렇게 좋다고 해요.

 

 

저는 음주 후에는 못 먹었고, 음주 전에 먹었는데 다음날 숙취가 별로 없더라고요.

한번 먹어본거라 완전 숙취가 없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처음 먹어본 결과 효과는 괜찮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먹은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