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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주+1일, 2021년 12월 4일 ♥

오늘은 병원진료는 없고 산전마사지 두번째 있는 날이다.

첫번째에는 30분정도 간단히 상체만 해주셨고

두번째는 50분정도 해주셨다.

7층 안쪽 쇼파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시간되면 이름 불러주시고,

들어가면 속옷만 빼고 다 탈의한 후 바디필로우 안고 있으면 된다.

지난번이랑 다른 샘이었는데 엄청 아프게 하셨는데

아프면 이야기하라고 하셨는데 이야기 안했더니 집에와서 보니 종아리쪽에 멍들어있더라ㅠㅠ

이야기 드렸어야하나부당. 원래 좀 아프게 하는걸 좋아하는데 임신하고는 세면 안좋은가보다ㅠㅠ

마사지 받고 나서 추가 마사지 여부 상담을 받았고, 다음 3회차할때까지 결정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 튼튼이 주수가 지날수록 아주 힘이 넘치고 있다.

태동이 예전에는 살짝이었다면 이젠 뱃속도 좁은 그렇게 돌아다니고 밀어내고

신이 나서 그런지 화가나서 그런지..

우리 아가 너무 잘 있는게 느껴져서 가끔 윽하게 소리날 정도로 아프지만..

그래도 잘 있으니 됐다고 하지만 밤마다 잠을 못 자서 힘들긴 하다..ㅠㅠ

다음주는 우리 튼튼이 정기검진이자 막달검사! 곧 보쟝~


아빠와 엄마는 건강히 만날 튼튼이를 응원해! 건강하게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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