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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8일 일요일, 인피니트Q30 자동차 시승기

 

남자친구가 차를 바꿀까 고민을 하던 중 인피니트 차량에 관심이 생겨서 인피니트Q30 시승을 신청했다고 하더라고요.

시승하러 오라고 하면 같이 다녀오자고 하더라고요. 다행히도 같이 저녁 먹고 있는데

시승하실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일요일날 시승하는 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전시장은 용산과 이태원쪽에 위치한 인피니트 용산 전시장이었습니다.

 

 

 

건물은 깔끔하고 단독으로 되어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피니트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면 1층에 인피니트Q30과 SUV 차량이 있었는데 이 차량은 Q60입니다.

Q60 차량은 자세히는 보지 않았지만 디자인도 심플하니 예쁘더라고요. 근데 엄청 커요.

 

 

바로 저희가 관심있게 본 Q30입니다. 전시된 차량은 INK BLUE인듯 한데 사진으로 찍으니 색깔이 파란색같아 보이진 않네요.

근데 색상 실제로 보면 정말 예뻤어요. 진짜 인피니트차랑 색상이랑 너무 잘 맞는거 같더라고요.

 

 

대각선으로도 한번 찍어봤는데 저희가 기존에 타던 골프 차량보다는 확실히 차가 크긴 하더라고요.

 

 

앞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깔끔하니 빛을 받아서 그런지 광택이 장난아니네요.

 

 

차량내부의 운전자석쪽입니다.

그냥 제가 봤을때는 내부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 기어 넣는 곳이 일반 다른 차량보다 크기가 좀 작더라고요.

작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거 같지만, 기존에 기어 넣는걸 큰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내부 뒷자석쪽 모습입니다.

좌석이 그냥 가죽이 아니라 알칸타라하고 가죽이 섞인거라고 하셨는데

 손으로 직접 만져보니 확실히 부드럽고 일반 가죽과는 차이가 나네요.

 

 

그렇게 전시된 차량의 이곳저곳을 구경한 후 실제로 시승을 하기 우해 밖으로 나와보니 시승차량이 준비되어있더라고요.

저희가 시승해볼 차량은 그레이색이었습니다.

 

 

그레이색도 판매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그레이색이 유행도 잘 안타고 오래 타고 다니기엔 좋을듯해요.

 

 

드디어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직원분은 운전자석, 조수석에 앉았고 저는 뒷자석에 앉았습니다.

뒷자석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알칸타라랑 가죽이 섞인 시트였는데 손으로 만져본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 앉아보니 가죽보다는 푹신푹신하고 편해요.

 

 

 

출발하기 전 모습이예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실제로 직접 탑승해보니 약간 천장이 낮은 감이 있더라고요.

 

 

위쪽에 파노라마 썬루프이지만 열리지는 않아요. 가리개만 열어보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예쁘더라고요.

닫아놓고 운전할때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열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승은 30분정도, 남산쪽으로 한바퀴 돌았고요.

돌아와서는 2층의 인피니트Q50하이브리드 세단을 봤는데 세단도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전 세단보다는 해치백스타일의 시승을 했던 인피니트 Q30이 더 좋은거 같아요.

 

 

 

시승을 하는 동안 직원분이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셨는데 역시 가격이 비싸다보니 인피니트의 성능이 진짜 좋은거 같아요.

우선 차량내부에서 블루투스로 음악을 틀어봤는데 음질인 장난아닙니다.

딱 듣자마자 우와라고 이야기 나올 정도였어요.

그리구 깜빡이를 켰을때 한번 더 소리가 난다던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요.

음 이부분은 초보자에게는 좋을 듯하지만 운전에 능숙한 분들은 자꾸 소리가 나니깐 신경쓰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결론으로, 제가 직접 인피니트Q30을 타본 결과, 승차감 좋고, 크기도 보통이었고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썬루프가 열리고, 천장이 조금 더 높으면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피니트 Q30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시승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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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7일 수요일, 광화문 한국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캘리그라피 수업은 일주일에 화,수 2번이 있는데 이번주 화요일은 현충일이었기에 캘리라피 수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수요일이 캘리그라피 수업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지난주에는 화, 수 모두 출석을 했고 이번주는 수요일 하루만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퇴근 후 수강실에 들어가니 휴일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요.

저는 자리를 잡고서 캘리그라피에 필요한 붓과 종이를 가지고 집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수업으로 들었던 받침이 있는 한글 쓰기를 했었는데

중간에 하다 말았기에 이어서 다시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넘어가려고 하니 뭔가 덜 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왕이면 제대로 해보고 넘어가는게 좋을거 같아서 천천히 진도에 맞추어 나갔습니다.

붓으로 종이에 글을 쓰는데 일주일만에 써보는 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어색하고 한글도 제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뭔가 예쁘고 또박또박 쓰고 싶었는데

글자를 쓰다보니 점점 크기가 커지고 딱딱 사각형을 생각하면서 써야하는데 사각형을 맞춰서 한게 맞나싶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내가 너무 오랜만에 붓을 잡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지난주에 했던 것보다 생각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더라고요.

그렇게 지난주에 썼던 거 3번정도 더 써보고서 다음 진도로 넘어갔습니다.

다음은 지금했던 것보다 조금 더 복잡한 단어들이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어렵구나 생각을 했어요.

담당선생님께서는 지금 글자를 쓸 때는 또박또박 고딕체로 해야지 예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고딕체로 적어보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늘 처음 진도 나가는 부분도 앞부분과 마찬가지로 종이에 3번에서 4번정도 연습을 했던 거 같아요.

그렇게 하고서 진도를 더 나가고 싶었지만 그날따라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도저히 집중도 안 되고 캘리그라피가 생각처럼 잘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진도는 다음주에 나가는 걸로 하고 수업을 끝마쳤습니다.

원래는 수업 들으며 가면 2시간이상은 수업을 듣고 오는데 오늘은 정말 앉아있는 것 조차도 힘이 들더라고요.

1시간정도 하고 가려고 하니 선생님께서 벌써 가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간다고 말씀드렸더니 다음 진도에 대해서 미리 말씀을 해주셨어요.

다음 진도는 본인 이름 써보기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드디어 고딕체로 글자 하나하나 쓰던거에서 벗어나 단어로 글을 써보고

고딕체가 아닌 약간의 흘림이 있는 걸 써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난주와 이번에 한 거에 비하면 재미있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내심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고딕체만 쓰다보니 캘리그라피를 배우러 온 것보다 서예를 배우러 온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기초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천천히 진도에 맞추어서 해달라고 말씀드렸지만

고딕체만 정자로 쓰다보니 사실 지루함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니 끝이 생기는게 당연한건데도 항상 끝이 보이면 없던 힘도 불끈 생각나는거 같아요.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 캘리그라피 진도를 많이 못 나갔지만 다음주는 더더 열심히 캘리그라피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더더 알찬 캘리그라피 배우기 후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모두들 무엇을 하시든 본인이 원하는 즐거운 일 꼭 하시길 바라며,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수강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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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6일 화요일, 서울 방학동 맛집

 

오늘 점심은 방학동 도깨비시장 근처에 돈까스가 맛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바로 샘돈까스입니다.

 

 

샘돈까스의 외부모습입니다. 매번 지나쳐다니기만 했는데 오늘에서야 맛을 보네요.

 

 

샘돈까스의 메뉴판이예요. 메뉴와 가격은 참고하심 될거 같습니다.

 

 

내부모습이예요. 내부 크기는 넓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이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니 깨끗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아직 사람들이 오지 않을 상태였어요.

다행히 사람없이 찍을 수 있었는데 저희 들어오고 나서부터 계속 손님이 들어오더라고요.

 

 

 

남자친구는 도깨비정식 9,000원을, 저는 돈까스 6,000원으로 주문했고 총금액은 15,000원입니다.

주문을 하고나면 사장님께서 스프랑 수저, 나이프, 돈까스 소스를 가져다주세요.

먼저 스프인데 그냥 다른 가게랑 비슷하지 않을까싶었는데 여기 스프 맛있어요.

제가 여태껏 돈까스집에서 먹어본 스프 중에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후추도 미리 들어가있고 간도 딱 맞고 중간중간에 뭔지는 모르겠지만 씹히는 맛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스프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돈까스소스예요. 돈까스 접시에 같이 주면 되지 따로 주나했는데 나중에 돈까스 나오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을거예요.

주신 거니 한쪽에 고이고이 놔두었습니다.

 

 

그렇게 스프를 먹고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먼저 제가 주문한 돈까스예요. 기본으로 마카로니, 콘, 샐러드, 단무지, 밥, 돈까스 이렇게 나왔고요.

소스는 정말 가볍게만 뿌려주셨더라고요.

여기서 돈까스 소스를 더 찍어먹고 싶으신 분은 따로 소스를 준비해준 거에 찍어드심 될거 같아요.

 

 

돈까스는 생각보다 엄청 얇았어요. 대부분 돈까스집은 두툼한 편인데 여기는 얇아서 좀 놀랐어요.

한 입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돈까스가 엄청 바삭바삭하고 정말 맛있게 잘 만들어진거 같아요.

무엇보다 돈까스가 두꺼워 어떤집은 먹다보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요.

기름도 쫙 빠진듯한 느낌이었어요. 제 입맛에는 맛있었답니다.

 

 

다음으로 남자친구가 주문한 도깨비정식입니다.

돈까스, 새우까스, 치즈롤까스, 밥, 마카로니, 콘, 샐러드, 오이피클 다진거로 되어있었고요.

도깨비모양을 닮아서 도깨비인건지 메뉴의 이름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어보이네요.

 

 

치즈롤까스예요.

한입 먹어봤는데 롤까스안에 고기와 치즈가 같이 들어가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치즈의 짭짜름이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새우까스예요. 새우까스는 다들 아시죠?

무조건 새우까스는 맛있는거 같아요. 제가 새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새우까스는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맛있다고 해서 다녀온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이런 곳에 이런 맛집이 있는지 하고요.

느끼하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돈까스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주 오면 살찔거 같지만 가끔씩 돈까스가 생각날 때 와서 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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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4일 일요일, 서울 방학동 맛집

 

일요일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어서 저녁은 피자 먹기로 결정했어요.

주문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했고요.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생활의 달인에 나온 피자꾼이라는 곳에서 주문하기로 했어요.

 

 

주문은 슈퍼콤비네이션 R 14,000원, 도우변경 (치즈크러스트) 3,500원, 세트추가 (콜라1.25L+토마토스파게티) 6,500원이예요.

그래서 총합계는 24,000원이었습니다.

 

 

우선 저는 콜라보다는 사이다를 좋아하는데 피자꾼에는 사이다는 없고 오직 콜라만 있더라고요.

주문완료 후 시간은 40분내에 정확히 배달해주셨고, 배달상태도 양호하였습니다.

 

 

포장지에 보면 생활의 달인에 방영했던 곳이라는 걸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어요.

남자친구는 생활의 달인 피자편, 피자꾼 보고서는 여기서 피자 먹어보자고 했었는데 이번에 먹어봤어요.

맛이 어떤지 엄청 먹어보고 싶어했었거든요.

 

 

갈릭디핑소스, 오이피클, 치즈가루예요. 배달하시는 분이 치즈가루는 따로 넣었다고 하시길래 무슨 이야기인가 했는데 이렇게 따로 넣어주신거였더라고요.

 

 

피자 소개하기 전에 세트추가로 선택한 스파게티 먼저 소개할게요.

역시 스파게티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아닌가싶어요. 사실 미트와 고민했었지만 토마토 선택하길 잘 한거 같아요.

뚜껑을 열자마자 스파게티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더라고요. 치즈도 듬뿍 올라가있고요.

 

 

치즈 보이시나요? 정말 듬뿍듬뿍 올려주신거 있죠. 스파게티의 맛은 치즈가 좌우하기도 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스파게티에 아까 배달기사분이 말씀하신 치즈가루를 더 뿌려먹었어요.

토마토 소스와 치즈와 잘 어울러지고 소스가 부족하거나 많거나 그런것 없이 정말 양에 맞추어 딱 알맞더라고요.

무엇보다 스파게티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어 따로 논다는 느낌 전혀없이 제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다음은 바로 메인 피자입니다.

저희는 2명이 먹을꺼라서 레귤러(R)로 주문했어요. 남는 것보다는 안 남게 먹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피자 먹을때는 주로 콤비네이션을 주문하는데 이번에도 클래식피자 슈퍼콤비네이션으로 주문했어요.

우선 비주얼은 합격점이예요. 맛도 있어보이고 햄도 듬뿍듬뿍, 올리브도 많이 들어가있더라고요. 

 

 

정말 토핑이 많이 들어가있죠? 역시 피자는 토핑이 많이 들어가야 맛나는거 같아요.

치즈와 어우러지는 토핑의 맛이란 다들 알고 계시죠?

 

 

먹다보니 피자 토핑에 베이컨도 들어가있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글동글한 불고기 대신에 베이컨을 넣은게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 불고기 피자 주문하면 조그만한 콩 같은 불고기 토핑으로 들어가있고 그랬었잖아요.

먹어보니 불고기 대신에 바삭한 베이컨을 토핑으로 올려도 괜찬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저희가 치즈크러스트로 도우변경을 했었죠.

일반으로 먹으려다가 남자친구가 도우변경하자고 해서 변경했는데 괜찮았어요.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딱 피자랑 먹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을정도였어요.

피자를 다 먹은 뒤 도우는 갈릭디핑소스와 찍어먹었는데 역시 도우는 갈릭디핑이랑 환상의 조합입니다.

느끼해지라고 할때 갈릭디핑소스가 느끼함을 한번에 잡아주니 피자가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피자꾼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고 피자 포장시에는 3천원 할인도 되니 근처에 있는 분들은 포장해가도 될 듯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스페셜이나 프리미엄 씬피자를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피자꾼의 상자를 보면 "맛있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가 있는데요.

이 문구가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맛있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니 그만큼 정성을 들여 먹는 사람을 생각해서 만드는 거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피자 먹기 전에 포장에 기분좋은 문구가 있으니 먹기 전부터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남자친구는 한입 먹어보더니 피자 맛있다고 막 하더라고요. 저도 물론 맛있었고요.

클래식 기본피자를 주문해서 그런지 맛이 특별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피자를 먹었을때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먹었다는 이 한마디가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 피자를 먹게 된다면 이번엔 다른 피자로 꼭 먹어보고 싶어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먹어본 후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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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제 생각을 글로 적어보려고 해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가 5월 1일 처음으로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 후에 어느덧 시간은 한달이 지나갔어요.

열심히 포스팅을 하니 5월말쯤 저에게도 다른 분들을 초대할 수 있는 초대장이 생기게 되었더라고요.

처음 받았을때는 좋은면서도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바로 지난달에는 초대장을 받으려고 장문의 길을 쓰기도 하면서 댓글을 달았던 거 같은데

써 한달이 지나 그 반대의 입장에서 초대장 배포한다는 글을 쓰고 있으니깐요.

5월에는 1일 1포스팅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름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했고,

그 결과 7명을 초대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받게 되었어요.

초대장은 한번에 7장 모두를 나누지는 않았어요. 사실 7명을 한번에 선택하기도 힘들거 같더라고요.

저는 선착순으로 나눠드리기보다는 내용을 보고 초대장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보니

3명, 4명으로 나누어서 배포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는데 선착순이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계속 초대장 배포한다는 글을 올라오는 걸 체크하지 않는 이상은 힘든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계속 실패했어요.

나름 잘 보고 있는데 속도면에서는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그렇게 하다가 겨우겨우 초대장을 받게 되었어요.

제가 힘들게 받아보니 정말 중요한 분에게 기회를 못 드릴 수 있겠구나 싶어서

내가 만약에 초대장을 배포하게 된다면 선착순보다는 댓글 내용을 보고 주자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잠시, 이렇게 빨리 나눔을 하게될 지 생각도 못했네요. 사실 기분이 좋더라고요.

한달동안 열심히 해서 초대장을 받은 것도 같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걸 나누어준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기뻤어요.

이번달도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초대장이 많이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노력을 해야겠지만요. 한달차 티스토리 블로거로서, 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 블로그 재미있는거 같아요.

물론, HTML, 웹마스터 도구 등 그냥 블로그 운영외에도 공부하고 알아두어야할 지식이 많이 있지만

뭔가 내가 블로그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볼 생각이라 이번에 큰 맘 먹고 카메라도 구입했어요.

사실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준거긴 하지만 카메라도 새로 받았겠다

그만큼 더더 블로그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해볼 생가입니다.

간혹 초대장을 받고서 개설만 해두고 운영은 안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조금은 안타까운거 같아요.

정말 초대장을 원하는 분들한테 기회를 드릴 수 있었는데 못 드리게 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깐요.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이었으니 오해는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모두 즐거운 금요일,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초대장 배포한 후기를 작성한 포스팅이니 초대요청 댓글은 달아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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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1일 수요일, 광화문 한국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광화문 한국문화센터의 캘리그라피 수업은 주2회, 화요일과 수요일에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두번째 수업을 들으러 방문하였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날에 이어서 한글자음을 한번 더 연습한 후 한글자음과 모음을 같이 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냥 한글 자음만 쓰다가 모음이랑 같이 쓰려고 하니 간격도 그렇고 글씨가 점점 커지더라고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사각형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반을 나눠서 한쪽은 자음을 쓰고, 나머지 반에 모음을 쓰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가나 냐 같은 경우는 그래도 괜찮은데 더랑 려쓸때는 모음이 안쪽으로 되어있으니깐

그만큼 간격을 넓히다보니 자연스레 글씨크기가 커지게 되더라고요.

사진으로도 보이시다시피 더랑 려가 다른 글자에 비해서 크다는 걸 느끼실 수 있나요?

제가 이제 글씨를 할때 천천히 붓을 사용해서 하는데 천천히 하게되면

오히려 붓이 누울수도 있다고 조금은 빨리 붓을 움직이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정성껏 안 써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서도 막 열심히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 또 천천히 한줄 한줄 열심히 쓰고 있는거 있죠.

그래도 조금 빨리 쓸 수 있도록 신경쓰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 냐, 더, 려, 모, 뵤, 스, 유, 즈, 치, 타, 카까지 한번 더 그린 후에 다음단계로 넘어갔어요.

다음단계는 바로 밑에 받침이 추가된 단어예요. 딱 예시를 보는데 어렵겠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고요.

결국은 사각형이 있다면 가로로 반을 나눈 후에 위쪽 사각형에서 또 세로로 반을 나누어서

한글자씩 채워넣어야한다는 이야기이죠.

첫글자 갖은 먹물에 물을 좀 섞었더니 많이 번지더라고요.

선생님께서 한번 어떻게 쓰는지 한번 보여주신 후에 제가 직접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게 잘 써질 거 같은데 실제로 붓을 들고 써보면 마음먹은대로 결과가 나오질 않아요.

특히나 이응을 할때는 뭔가 제 마음처럼 잘 되질 않더라고요

붓을 한바퀴 돌려야하는데 저는 정말 동그란 원을 그리고 싶은데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거나 이응이 찌그러진 동그라미가 되어있더라고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갖, 냠, 덥, 련, 몽, 복, 습, 융, 즙, 친, 탈, 칼을 종이가 여백이 좀 남았길래 한번 더 쓰려하는데 다음 진도 나가시려고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에와서 이어서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마음은 더 하고 싶었는데 2시간을 쉬지도 않고 연습을 하다보니 집중력도 흐려지고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배우고 연습하였습니다.

이틀째이긴 하지만 저에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계속 앉아있는게 힘이 들긴 하지만 배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수강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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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화요일, 광화문 한국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어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회사 근처에 문화센터가 있어서 여기서 배우기로 마음 먹었어요. 광화문지부 한국문화센터 위치는 한글문화회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항상 배워야겠다고 재미있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마음먹고 수강신청까지 완료했어요.

우선 처음 갔을때는 캘리그라피의 의미와 선긋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고 설명 후에는 직접 선긋는 연습을 했습니다. 선은 역입을 시작으로 중봉으로 마지막은 마무리까지 단계로 나뉘는데

캘리그라피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선긋는 연습 중 가로로 선 그리기를 연습했고, 종이에도 무한 반복으로 연습했어요.

3장정도 가로만 연습했고 두번째는 다들 아시겠죠?

바로 가로를 해봤으니 세로도 그려봐야겠죠. 세로 선 긋는 건 가로보다는 많이 연습은 안했어요.

아무래도 가로는 처음 붓을 사용하는 것이라 익숙해질 수 있도록 조금 더 오래 연습을 했었던 거 같고

어느정도 익숙해진 후에 세로를 하니 오래할  필요는 없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세로 종이로 2장정도 연습했었습니다.

아래 사진 보면 글도 선 잘 그린거 같지 않나요?

중간에 보면 붓이 갈라진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붓에 충분하게 먹물이 스며들지 않아서 붓이 갈라지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붓을 정말 초등학교때 사용하고 오랜만에 사용하는 거라 뭔가 어색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가로와 세로 선긋기를 열심히한 후 다음 단계로 바로 들어갔어요.

다음 단계는 바로 ㄱ자 그려보는 거예요.

대신 기역을 그리지만 연속해서 이어지게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앞전에 가로와 세로를 혼합해서 쓸 수 있도록 응용된 거죠. 종이가 아까워 한 장에 많이 쓰고 싶었는데

막 이어져서 하려고 하니깐 여백이 너무 많이 남았더라고요.

 

 

마지막 가로와 세로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까지 모두 완료했다면,

오늘 1일차 캘리그라피의 마지막 수업인 한글 자음을 적는 거예요.

선생님께서 먼저 자음 순서대로 그려주셨어요.

자음을 그릴때는 직사각형이 있다고 생각하고 맞춰서 하면 좋고 글씨크기도 다 맞춘다면 예쁘다고 해주셨어요.

그런데 역시나 생각보다 어려워요.

직사각형을 만들면서 써야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머리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미 손은 정사각형의 자음들을 완성해나가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연습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고 많이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실력도 쑥쑥 늘거라고 생각됩니다.

 

 

문화센터는 한시간, 두시간 수업 이렇게 시간이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원하는 시간만큼 하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이런 시스템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은 더 하면 좋고 여유가 없는 사람은 조금만 하다가 가도 부담이 없으니깐요.

기초단계 수업을 듣고 있는데 수강을 시작하는 날로부터 3개월까지 자유롭게 수강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타이트하게 일정이 있는게 아니라 여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캘리그라피를 단순하게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그 호기심이 관심과 재미로 바뀌게되었어요.

글을 쓰는 것, 그리는 것을다보면 이게 내 글씨인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아무생각없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렇게 첫날은 한글 자음을 한번씩만 쓰고나니 1시간 좀 넘게 수강을 했더라고요.

첫날이라 그런지 신기하고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하다 온 거 같습니다.

캘리그라피 수업이 화요일, 수요일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이틀 모두 갈 수있도록 해야겠어요.

하루하루 발전되는 저의 모습을 위해서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수강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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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서 티스토리 초대장 3장을 나눔하고서 나머지 4장도 초대장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초대장을 발송하는 건 7장이었지만 7장을 모두 나눔하진 않았어요.

어떤 식으로 어떻게 초대장을 보내드리는게 좋을까하다가

한번에 보내드리기 보다는 나눠서 보내드리는게 좋겠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3장의 초대장을 보내드렸고, 이번달 마지막 초대장 4장에 대해서 나눔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작성시에는 개설사유, 이메일 주소 꼭 적어주시는거 아시죠?

저는 앞에 초대장을 보내드린 것처럼 선착순으로 초대장을 나눔해드리지는 않으며,

개설사유를 읽어보고 초대장을 보내드리니 이 점 참고하심 될 거 같아요.

초대장을 나눔하며 제가 이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던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우선 타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애드센스처럼 광고로 수익을 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방문자수는 꽤 유지되고 있었으나 수익이 많이 발생하지않더라고요.

그러던 중 알게된 곳이 애드센스 수익이 좋다고 들었고,

그러다가 애드센스를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 중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서 제 일상생활, 이것저것 기록을 해두는 걸 목표로 하고 있지만

더불어 수익도 같이 발생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나중에 예기치 못할 사정으로 더이상 회사를 다닐 수 없게 되었을때 수익을 발생하게 하려고 해요.

남자 혼자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맞벌이를 많이들 하고 있는데

아이가 생기거나 하면 부득이하게 회사를 그만두거나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하다보니 자연스레 집에서 할 수 있는 자택업무를 많이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해보자고 생각을 하였고,

그러던 중에 티스토리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있고

애드센스도 애드고시라고 할 만큼 승인절차도, 승인기간도 길어지는 거 같아요.

결론적으로 저는 블로그를 통해 제 생활을 기억하고,

나중에 다시 보았을때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기록하는 것과 이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게 가장 최종 목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부분의 목적이 이것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왕이면 내 취미생활을 하면서 수익도 얻게되면 좋잖아요.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다보니 그만큼 블로그를 통한 수익분야가 포화상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같이 하게됩니다.

애드센스에 승인이 되어 광고를 포스팅하는 날까지 꾸준히 블로그를 유지시키려고 합니다.

모두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날 되시기바랍니다.

 

댓글에는 개설사유, 이메일 주소 적어주시고, 시간은 5월 30일 오후12시까지 댓글까지만 확인하고 다음날 오전10시쯤 초대장 메일로 발송해드리는 걸로 진행할게요.

 

초대장 4분께 모두 보내드렸고, 댓글 달아드렸으니 메일 받으신 분들은 일주일내로 개설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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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6일 금요일, 모터스킨 목동점

 

남자친구가 차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편인데 카페에서 글을 보던 중 유리막 코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세차를 자주 하지 않는 우리에게는 유리막 코팅 괜찮은거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하던 중 광도 날 것이고 유리막 평이 좋아 하기로 결정했어요.

유리막 코팅은 이곳저곳 알아본 결과 카페 협력업체 모터스킨에서 하기로 결정하였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9H 유리막 코팅, 생활보호 PPF 도어컵 + 도어엣지 + 드렁크 리드를 했고요.

주유구PPF는 셀프주유를 하기때문에 하지 않았어요.

B필러가 유광이라 잔기스때문에 PPF 부착하였습니다.

저희는 신길역에 내려서 5616번 타고 내렸고, 버스정류장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모터스킨 바로 보이더라고요.

 

 

 

저희 차는 가장 끝쪽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한대한대 들어가서 정비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맡겨진 차에만 집중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던 거 같아요.

 

 

유리막 코팅과 다른 정비를 마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차예요.

밖에서 보아서는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번쩍번쩍은 하네요.

 

 

우와 드디어 유리막을 한 모습이예요. 정말 딱 차 새로샀을 때 보고 못 보았던 색이 보이더라고요.

나이트 블루색 정말 오랜만에 원색으로 보는 거 같아요.

사실 세차를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깔끔하게는 잘 나오지 않는 거 같아요. 색깔도 정말 예쁘게 나왔고 광도 번쩍번쩍 났어요.

 

 

뭐죠 이 낯설고도 새로운 차의 느낌이란 우리차라고 하기엔 너무 말끔해졌어요.

보면서도 확실히 투자한만큼 그 가치가 있는 거 같아요. 

 

 

구석구석 봤는데 정말 구석구석 잘 해주셨더라고요. 정말 부뜻했습니다.

 

 

앞쪽도 찍었으니 뒷쪽도 찍어봤어요.

 

 

저는 겉에만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안에 열어보니깐 안에도 말끔하게 되어있더라고요.

 

 

내부도 전체적으로 청소를 해주신건지 자국 남았던 곳도 없어진 거 같고요.

 

 

전체적으로 직원분도 친절해서 차를 믿고 맡겼고요.

시공하는데 걸렸던 소요일은 하루하고 반나절도 걸렸었던 거 같고요.

저희는 추가로 움푹 들어간 곳이 생각보다 많다고 해서 추가로 덴트도 진행하였습니다.

문콕도 하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기스만 안났지 문을 연 상태로 밀어서 움푹 들어간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11군데 움푹 파인 곳이 있다고 해서 이때 아니면 또 할 시간이 없을거 같아 같이 진행했어요.

그리고 창문에 코팅이 있어 2-3일정도는 창문 내리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올렸다 내렸다 하다가 코팅유리에 상처가 생겨서 그대로 굳기 때문에

굳을 때까지는 창문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차는 정말 마음에 들 정도로 잘 되었고, 사람들이 왜 가격이 좀 나가도 유리막코팅을 선호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또한 세차를 잘 안하는 저희에게는 차가 지저분할때 물로 하면 깨끗해진다고 하니 더 좋더라고요.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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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8일 일요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남자친구랑 이태원에 인피니트 시승하러 갔다가 용산으로 넘어와서 점심 먹었어요.

주차할 공간을 찾다보니 마음 편하게 아이파크몰 가서 구경도 하고

거기서 점심을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아이파크몰로 향했어요.

점심이기도 하고 간단하게 먹고 싶기도 하고 국물있는 게 먹고 싶어서 찌개나 국 종류 찾다가

서관 4층에 위치한 장독대 김치찜 김치찌개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지만 가게에는 사람들이 조금 있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오전8시~오후10시30분까지입니다.

 

 

 

가게 앞에 위치한 메뉴판이예요.

 

 

가게 내부에 비치된 메뉴판인데 가게 앞에 있는 메뉴판과 동일하게 되어있어요

혹시나 대표메뉴만 앞에 해놓은게 아닌가했더니 가게 앞에 메뉴가 전체 메뉴인가봐요.

 

자리에 앉기도 전에 뭐 주문할거냐고 물어봐서 잠시만요 했더니 뒤에서 계속 주문결정할때까지 서있더라고요.

직원분의 이해는 하지만 약간 기분이 안 좋긴하더라고요.

 

지난번에 왔을때 김치찜이랑 김치찌개랑 먹었는데 생각보다 김치찜이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김치찌개 1인, 계란말이(치즈) 1인으로 주문했고요.

김찌치개에는 공기밥이 포함되어있는데 계란말이에는 공기밥이 미포함이라 공기밥 별도로 1인분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 8,000원 + 계란말이 7,000원 + 공기밥 1,000원으로 총 16,000원입니다.

 

 

 

주문하고 나면 금방 반찬과 김치찌개가 나오더라고요.

김치찌개에는 사리가 포함되어있어 나중에 넣으면 될거 같아요.

김은 테이블에 반찬통에 비치되어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양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김치찌개는 끓여야해서 반찬하고 먼저 나온 거 같아요.

 

 

김치찌개가 나오고 얼마있지 않아 계란말이가 나왔어요.

계란말이 통통하니 엄청 커요.

 

 

계란말이 반을 잘라서 보니 계란말이 안에 치즈가 정말 듬뿍 들어가있어요.

쭉쭉 엄청 잘 늘어나요.

 

 

막 치즈가 흘러내리니 양도 푸짐하고 치즈도 듬뿍 들어있고 맛있어보여요.

 

 

계란말이 하나 크기가 커서 저는 세등분으로 나눠서 먹었어요.

한 입 먹어보니 부드럽고 치즈가 있어서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약간의 느낌함이 있을 수 있으니 계란말이와 함께 나온 케찹에 찍어서 같이 먹으심 좀 낫지 않을까싶어요.

 

 

계란말이와 밥을 먹고 있으니 어느새 김치찌개가 다 되었어요.

찌개가 끓기 시작해서 라면사리도 넣으니 드디어 찌개도 먹을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1인분이라 보기에는 양이 적었는데 국자로 떠서 보니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김치도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사진 찍으려고 하니 연기가 엄청 나서 조금 뿌옇게 나왔어요.

 

 

고기 정말 많죠?

고기는 부드러웠고, 김치도 맛있었어요.

국물맛은 매콤하니 해장하거나 매콤한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는 매콤한걸 잘 못 먹어서 나중에 조금 먹다가 생수 좀 부어서 먹었어요.

그래도 조금 매콤하긴 했지만 먹기에는 딱 괜찮은거 같아요.

 

 

김치찌개는 매콤해야 맛있는데 저희 입맛에는 너무 매콤해서 아쉬웠지만 물을 부어서 먹으니 매콤함이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물을 넣고 먹으니 이제 먹기가 좀 괜찮더라고요.

맛있게 매콤하고 찌개에 두부와 김치가 국물과 잘 어울려져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과 찌개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알맞은 메뉴가 아니었었나 싶습니다.

 

 

* 촬영 : 갤럭시S7 엣지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실제로 다녀와 적은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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